높이는 959m이다.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에 있는 산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도락산과 마주보고 있다. 단양군의 유명한 다른 산과 명승지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칠성암이 신단양팔경의 하나로 지정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 산은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인 대흥사와 원통암을 비롯하여 마당바위·누에바위·괴물바위·돌탑바위·남근바위 등이 유명하다.
대흥사는 건평 6,000여 평에 500나한과 1000여 명의 승려가 있었던 대가람이었으나 1876년 소실되었고 고려 공민왕 때 나옹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원통암만 남아 있었으나 그마저도 1997년에 불타버렸다. 다만 원통암 옆에 높이 7m의 대석 위에 약 15m의 암석이 있는데 암석에는 4개의 수직 균열이 있어 부처님 손바닥을 닮았다는 칠성암이 신단양팔경의 하나로 지정되어 이 산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산은 바위가 많고 능선은 험한 편이다. 산행기점은 우선 단양팔경의 하나인 사인암으로 가야 한다. 사인암에서 단양군 대강면과 경상북도 예천군을 연결하는 573번 도로를 2㎞ 정도 올라가면 황정리로 들어가는 포장된 계곡길이 보인다.
황정초등학교를 지나 길을 따라 올라가면 원통암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지나게 되고 얼마 안 가 포장도로가 끝나면서 비포장도로가 숲 사이로 나 있다. 이 길을 2㎞ 가량 가면 산 위로 올라가는 비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이 도로가 원통암으로 올라가거나 등산할 때 이용하는 길이다. 본격적인 산행은 원통암에서 시작된다.
정상부 능선에는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암릉이 있다.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 백두대간이 웅장하게 뻗어 있고 동북쪽으로 도솔봉과 묘적봉이, 그 아래로는 사인암계곡·대흥계곡·황정리 마을이 보이고 서쪽으로 도락산이 보인다.
하산길은 북쪽을 주능길로 암릉을 타고 간다. 바위 틈새를 건너거나 직벽을 올라야 하는 곳도 더러 있다. 능선길로 약 1시간이면 안부에 닿는다. 그곳에서 동쪽 능선으로 계속 가면 장군 손가락바위·누에바위·고인돌바위를 지나서 합수지점에 이르고, 바로 계곡으로 내려서면 낙엽송 수림을 지나 신길이 끝나고 평탄한 수렛길을 따라 출발점으로 내려오게 된다. 산행시간은 5시간 안팎이다.
위 설명은 뭔 소린지... 알것도 같지만 모르겠고... 설명대로 하자면... 산은 포기하고 관광으로 구경이나... 그도 좋긴하겠다
01. 11:00, 빗재... 왼쪽 전봇대 옆에 주차장이 있는것 같은데...
02. 11:14, 음~... 만만찮을것 같은 예감
03. 11:14, 쉴만한 곳, 유두바위, 근데 한쪽이...
04. 11:18, 소나무 그늘아래 잠시...
05. 오른쪽으로 올라 가면 빗재
06. 12:20, 황정산 정상인지는 아리송...26번 사진 참조
07. 정상 이후 쉽지 않은 오르내리막 길 수차례... 봉마다 기암이고...
08. 작살나는 도락산... 오른쪽은 절벽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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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른쪽 어름위에서 밧줄잡고 내려 왔고...
13. 소나무는 키가커서 몸 띵이만...
14. 정면에 오르는 사람들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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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도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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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영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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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밧줄잡고 다시 오르고...
26. 어랏... 이건 또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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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보이는 능선을 계속 가면 황정리 삼거리...
29.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 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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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만만찮은 풍광이...
32. 3:30분, 포장도로에 나왔으나 황정리까지는 30여분 걸어야 한다... 길가에
33. 황정산 들락거리는 나들목인가보군... 3:50
34. 그리고 10분 후... 황정리 삼거리
35. 개울 건너서...
36. 개울... 물 많고...
37.
38.
39. 추정도
빗재에서 정상~ 영인봉~ 황정산~ 외딴집에서 대흥교 건너 30여분 걷고 걸어 황정리삼거리는 아래 추정도에서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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