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5권 수행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ā - vagga
제46 주제
깨달음의 구성요소 상윳따(S46)
Bojjhaṅga- sa ṁyutta
제1장 산 품
Pabbata– vagga
몸 경(S46:2)
Kāya – sutta
⒤ 다섯 가지 장애의 자양분
3.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이 몸은 자양분165)으로 지탱되나니 자양분을 반연하여 지탱이 되고 자양분이 없으면 지탱되지 않는 것과 같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다섯 가지 장애도 자양분으로 지탱되나니 자양분을 반연하여 지탱이 되고 자양분이 없으면 지탱되지 않는다.”166)
4.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에 대한 욕구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에 대한 욕구를 더욱 증장하게 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자양분인가?
비구들이여, 아름다운 표상167)이 있어 거기에 지혜롭지 못하게 마음에 잡도리하기를168) 많이 지으면, 이것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에 대한 욕구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에 대한 욕구를 더욱 증장하게 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자양분이다.”
5.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의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악의를 더욱 증장하게 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자양분인가?
비구들이여, 적의를 일으키는 표상169)이 있어 거기에 지혜롭지 못하게 마음에 잡도리하기를 많이 지으면, 이것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의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악의를 더욱 증장하게 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자양분이다.”
6.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해태와 혼침을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해태와 혼침을 더욱 증장하게 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자양분인가?
비구들이여, 권태로움, 나른함, 무기력함, 식곤증, 정신적 태만170)이 있어 거기에 지혜롭지 못하게 마음에 잡도리하기를 많이 지으면 [65] 이것이 일어나지 않은 해태와 혼침을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들뜸과 후회를 더욱 증장하게 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자양분이다.”
7.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들뜸과 후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들뜸과 후회를 더욱 증장하게 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자양분인가?
비구들이여, 마음이 고요하지 못한 것171)에 대해 지혜롭지 못하게 마음에 잡도리하기를 많이 지으면 이것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들뜸과 후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들뜸과 후회를 더윽 증장하게 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자양분이다.”
8.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의심을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의심을 더욱 증장하게 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자양분인가?
비구들이여, 의심스러운 것들이 있어 거기에 지혜롭지 못하게 마음에 잡도리하기를 많이 지으면 이것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의심을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의심을 더욱 증장하게 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자양분이다.”
9.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이 몸은 자양분으로 지탱되나니 자양분을 반연하여 지탱이 되고 자양분이 없으면 지탱되지 않는 것과 같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이러한 다섯 가지 장애도 자양분으로 지탱되나니 자양분을 반연하여 지탱이 되고 자양분이 없으면 지탱되지 않는다.”
(ⅱ) 깨달음의 구성요소의 자양분
10.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이 몸은 자양분으로 지탱되나니 자양분을 반연하여 지탱이 되고 자양분이 없으면 지탱되지 않는 것과 같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도 자양분으로 지탱되나니 자양분을 반연하여 지탱이 되고 자양분이 없으면 지탱되지 않는다.”
11.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마음챙김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마음챙김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인가?
비구들이여, 마음챙김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확립시키는 법들172)이 있어 거기에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하기173)를 많이 [공부]지으면174) 이것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마음챙김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마음챙김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이다.”
12. “비구들이여, [66] 그러면 무엇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법을 간택하는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법을 간택하는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인가?
비구들이여, 유익하거나 해로운 법들, 나무랄 데 없는 것과 나무라야 마땅한 법들175), 받들어 행해야 하는 것과 받들어 행하지 말아야 하는 법들, 고상한 것과 천박한 법들, 흑백으로 상반되는 각가지 법들176)이 있어 거기에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하기를 많이 [공부]지으면 이것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법을 간택하는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이다.”
13.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정진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정진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인가?
비구들이여, [정진을] 시작하는 요소와 벗어나는 요소와 분발하는 요소177)가 있어 거기에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하기를 많이 [공부]지으면 이것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정진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이다.”
14.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희열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희열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인가?
비구들이여, 희열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확립시키는 법들178)이 있어 거기에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하기를 많이 [공부]지으면 이것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희열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희열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이다.”
15.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고요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179)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고요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인가?
비구들이여, 몸의 고요함과 마음의 고요함180)이 있어 거기에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하기를 많이 [공부]지으면 이것이 아직 얼어나지 않은 고요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고요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인가?
16.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인가?
비구들이여, 사마타의 표상 혹은 산란함이 없는 표상181)이 있어 거기에 지혜롭게 마음에 잡도리하기를 많이 [공부]지으면 이것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삼매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이다.”
17. “비구들이여, [67] 그러면 무엇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평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평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인가?
비구들이여, 평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확립시키는 법들이 있어 거기에 지혜롭게 마음에 집도리하기를 많이 [공부]지으면 이것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평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일어나게 하고 이미 일어난 평온의 깨달음의 구성요소를 닦아서 성취하게 하는 자양분이다.”
18.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이 몸은 자양분으로 지탱되나니 자양분을 반연하여 지탱이 되고 자양분이 없으면 지탱되지 않는 것과 같다. 비구들이여, 그와 같이 이러한 일곱 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도 자양분으로 지탱되나니 자양분을 반연하여 지탱이 되고 자양분이 없으면 지탱되지 않는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