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조금은 선선해진 날에 귀열 향숙 경숙 분남이와 함께 전곡서해랑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에 내려 시계반대방향으로 걸어 등대~제비꼬리길 ~해변둘레길을 걷고 선희집에서 백합손칼국수로 점심먹고 매바위까지 걷고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왔다 탄도항을 지나 대부바다향기수목원에 들러 산책 하고 구봉도해변가 발리다카페에서 쉬다가 구봉해솔숲길을 따라 야트막한 산길을 따라 낙조전망대 까지 걸어가 해변가에서 느긋하게 일몰을 보며 앉아있다가 시화방조제를 건너 오이도역에서 헤어졌다
첫댓글 좋은 친구들과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하루를 보냈을 생각을 하니 부럽구나.
행복한 시간이었겠다.
부지런히 여러가지 구경 많이 했네.
가을 맞이 짱이다.
이 사진이 best sho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