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양유정 마을의 티니와 버니
책 소개
충청도를 기반으로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인 조도영 작가가 들려주는
양유정 마을의 티니와 버니의 사랑 이야기
양유정 마을의 느티나무와 버드나무는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충남 서산의 물안개와 함께 피어나는 티니와 버니의 사랑 이야기
지역의 정체성은 지역적 특성과 함께 지역 주민과 그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반영하는 지역사회 관계성을 내포하는 개념이다. 지역 정체성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소속감과 정서적 유대감, 지역사회에 대한 관여도 등을 포함하는 지역 공동체 의식과 비슷한 면이 있다.
그런 측면에서 서산이라는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장소가 읍내동과 양유정 공원 일원이라고 해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하다. 많은 사람이 모여 살았던 곳이니 얼마나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을 것이며, 그 속에 피어난 사랑도 많았을 것이다. 이 동화는 그 가운데 양유정 마을의 느티나무(티니)와 버드나무(버니)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 500년 고목이 들려주는 양유정 이야기
추천의 글
1. 양유정 마을로의 이사
2. 서산으로 이사 온 티니
3. 마을 대장 버니 낭자
4. 서산에서의 행복한 나날
5. 서울로 떠난 티니
6. 어머니와 주막을 운영하는 버니
7. 의원이 되어 돌아온 티니
8. 마을도 살리고, 아픈 사람도 살린 명의 티니
부록 - 한의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민간요법 이야기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