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빛나는 가을 날~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하신 어르신들 위주로
외부할동을 원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회적응활동 2
오늘 함께 하였습니다.
먼저
어르신들께서 직접
음료의 종류를 확인하시고
주문하여 보았습니다.
오늘도 친절한 사장님께서
어르신들 눈 높이에서 주문을 받아 주시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나오니 좋다~" 고 이야기 하시는 어르신과
먼저 도착하여
어르신들께서 머무를 곳을 점검 하시는 시설장님을
보신
윤♡선어르신께서는
"저 아저씨는 우리 센터 아저씨 같은데~? " 라며
무척 반가워 하시는 모습도 보이셨지요~~
오늘도
주문하신 음료와 케이크 그리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준비해주신 사과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이곳엔
카페 이름처럼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어
어르신들의 관심을 더하게 하지요~
가까이 다가가 보기도 하고
손으로 가리켜보기도 하면서 특징을 서로 이야기해보기도 하였지요
자
이제
오랜만에 들러보는 솔밭으로 출발~~
"예전엔 솔밭공원으로 소풍도 오고 고기도 많이 구워 먹고 하셨다"며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하시는 윤♡선어르신
"솔 냄새가 참 좋다" 를 몇 번이고 이야기 하셨지요~~
소풍 나온 아이들처럼
행복한 모습에 우리 어르신들~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원하였습니다~~
※ 이 사진은 너무 잘 찍은 거 같아
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