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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좋은글,고운시,그림,사진 일상의 영상시인, Willy Ronis
디쌤버 추천 0 조회 69 09.11.16 09:1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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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6 12:10

    첫댓글 일상을 예술로 승화시켜 찍었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09.11.18 02:03

    그래서 더 위대한 예술가이겠지요.. ^^

  • 09.11.16 13:01

    몇 장 내려가다가 눈에 익은 사진 발견! 'Le Petit Parisien' - 사무실 길 건너편에 있는 Au Bon Pain 에 걸려있는 사진이라는.ㅎ 기다란 바게트를 옆구리에 끼고서 신나게 달려가는 꼬마의 얼굴에 가득한 만족감과 행복감이 느껴져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는. ^-^

  • 작성자 09.11.18 02:05

    자기 키 만한 바게뜨를 옆에 차고, 천진한 웃음으로 뛰어가는 꼬마.... <바스띠유의 연인들>과 함께 윌리 로니스의 또 다른 대표작이랄 수 있지요. ^^ 파리지앙, 프랑스인들의 삶과 바게뜨는 뗄 수 없는 관계... ^^

  • 09.11.17 09:38

    흑백사진만의 매력.... 너무나도 좋습니다. 저도 이런 피사체를 찾아 다니는데 잘 안되는 군요. 잘 감상했습니다. ^0^

  • 작성자 09.11.18 02:09

    뉴욕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인 제 친구 말에 의하면 그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같은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었다는 군요. 그것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다를 뿐... 윌리의 말대로 인내심, 고민, 우연, 그리고 타이밍(꺄르띠에 브레송은 이것을 '결정적 순간'이라고 했던가요?)을 늘 고심하시면 포청천님께서 더 멋진 작품을 남기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 09.11.18 01:00

    일상의 정지된 시간들이 흑백사진에 담겨 ....또 다른 일상을 꿈꾸게 하는듯...브레송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작가인데...사진의 몇컷은 낯이 익지만 윌리 로니스란 이름은 처음 접해 보는듯... 좋아하게 될 작가군요^-^

  • 작성자 09.11.18 02:12

    한국의 예술시장이 너무 편협하고 넓지 못해서 그렇지요...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요. ^^;; 앙리 꺄르띠에 브레송이야 워낙 거장이니 사진에 관심이 없는 분도 이름쯤은 어디선가 들어봤을테고, 로베르 드와노만 해도 한국사람들이 잘 아는 편... 그런데 윌리 로니스는 잘 알려지지 않은것 같아요. 2005년엔가...? 한국에서 전시도 열렸다던데 말예요. 긴호흡님의 안목으로 좋아하게 될 작가라니 저도 기뻐요.. ^^*

  • 09.11.18 14:25

    그야말로 예술적인 사진들.. 흑백사진이 가져다주는 이성의 깨어남.. 디카에는 흑백 기능이 없는건가? ..으음

  • 작성자 09.11.20 09:39

    고수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사진이면 정말 훌륭한 작품임에 틀림없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그리고 요즘 왠만한 디카에는 흑백기능 분명히 있을 거예요. function에 보시면, BW(Black & White)라는 기능이 있을 겁니다. 고수님 가지고 계신 디카 메뉴얼 북 찾아보세요.. 또 구찮다고 하지 마시구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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