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수)8시 대학로 예스24아트홀
위의 4인이 큰일을 내고있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콘서트라 모든일 버리고 공연장으로 갔다.
공연장은 리모델링해서 너무나 쾌적하고 아늑했다.
모처럼 가까이에서 보니 반가움이 듬뿍...
시작은 그 오래전에 불렀던 호텔켈리포니아.댄싱퀸 팝송으로 분위기 업 엉덩이. 어께 들썩 들썩 흔들흔들...
4인의 노래를 한자리에서 그것도 코 앞에서 들을 수 있다는 이 기쁨이 넘처나더이다.
그들의 지나간 이야기 봇다리를 풀어 이야기는 시작된다.
무대위 스크린을 통해 보여지는 낮익은 풍경들...
맞아 맞아 저 때는 그랬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고
그들의 삶의 애환을 이야기 한다.
2년전 부터 늦은시간에 만나 많은 연습도하고 노래도 만들고 그렇게 준비를 했다고 한다.
애창곡만 해도 300곡이 넘는다고...
언제 들으려나 매일 매일 갈 수도 없궁 고민 고민
다행이도 CD가 있어서...
소극장 무대에서나 맛 볼 수 있는 시간들이였다.
시간이 어찌 갔나 모르게
4남자의 이야기와 노래를 듣다보니 시간은 그렇게 갔다.
앵콜로 몇곡을 했던지
가요와 팝송으로 춤추고 노래부르고 와~~~우 축제 분위기였다.
그 시간 만큼 아무 생각없이 그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
많아 많이 행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