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오셔서 대문을 다시 만들어 주신단다.
못쓰는 빨래건조대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남동생과 아버지 둘이서 분해를 하고있당
못쓰는 쇠를 이용해 기둥을 만들고 거기에 달아서
밖에서도 밀고 안에서도 밀면서 나갈수있게 만드신단다.
기둥을 심을 땅을 아빠가 파고 계신다
요게 분리된 빨래건조대로 만든 대문 입니다
요걸 고정하면 멋진 대문이 만들어지겠지...
귀농 첫 해 대나무를 이용해 만들어 쓰던 대문
그래두 2년이상을 든든히 지킴이 역할을 해줬다.
동생이 일단 바닥에 고정해 보았다.
그래도 나름 괜찮아 보인다. 내일은 완성된 사진을 보여 드릴께용 ^^
첫댓글 생활의 아이디어입니다..재활용 휼륭합니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가 가득한 아빠시죠 가끔 엄마 한테도 잔소리도 많이 듣곤 한답니다.
오호..? 이거 괜찮네..? 괜히 망가진 빨래걸이 내다버렸다는 생각이..ㅡㅜ
빨리 갖고 오셔서 함 만들어 보세용 멋지게 변신할겁니당
와`!! 가친께서 맥가이버 이시네요^^동생분하고 ,,,
아바가 맥가이버죠 동생은 조금씩 배우고용 아직 아빠 딸라 갈려면 멀었어용
행복...바로 이런 그림입니다.
^^ 감사합니당
기발한 아이디어와 실행에 옮길수 있는 솜씨가 부럽습니다. ^^* (그런데 전 자꾸만 빛바랜 대나무 삽작에 눈이 갑니다...ㅎㅎ) 천년초님, 이방에 옮겨놓을께요.
^^ 대나무로 만든 대문도 잘~ 썻지용.. 좀 아쉽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