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봉산의 무장봉을 보통은 무장산이라고 부른다 이곳이 소문이 나기 시작한것은 드라마 선덕여왕이 인기를 끌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했는데 억새하면 대표적인 산이 되어간다 주말이면 새벽 일찍 가지않으면 주차행열이 십리.이십리까지 줄을 이어서 주차를 해 놓은걸보면 얼마나 인기가 있는가 알게된다 인기에 비하여 산은 결코 등산이라고 할수없는 트레킹 코스지만 억새는 어디에 비해 멋지다 특히 2m를 넘는 그 키가 부럽고 잡목이 없이 억새만 있는것에 그 가치가 있다 길이 완만하다보니 가족단위로 갈수있기도 하거니와 청정미나리도 한목을 한다 무장산은 오늘로 4번째 오르는데 애정이 많이 가는 까닭은 17년전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때 경주무선국의 친구들은 동양에서 가장 큰 목장에서 행사를 준비한다고 긍지가 대단했는데 많은 소들은 어디로 갔는지 알수없지만 억새만은 그때 그 명성을 간직하고 있네요~
첫댓글 와아~가을을 대표하는 야생화들이군요~ㅎㅎ
해와 달 옛전래동화에 나오는 수수 아니가요~내년엔 저 곡식을 좀 심어 볼까 했는데~ㅋㅋ
키다리 수수가 가로수 처럼 가을을 재촉하던데요
은근히 끌리는 모시님ㅎㅎ
은근히 끌린다는 차 한잔 올립니다ㅎㅎ
@애태타 와아~
아침부터 향 좋은 차한잔 마십니당~ㅎㅎ
이런 이미지 우찌 올리나요?
만난 차 마셨으니 마침 끓여 놓은 헛개나무 열매차를 두고 갈까 하는뎅~ㅎㅎ
@여름모시 모시님께 자랑하려고 사진 찍었지요
돼지감자꽃이라우
뒷 맛이 호박 찐하게 끓인 맛이 나더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지가 여기였군요~
참 재밋게 봤는대~ㅎㅎ
언제가더라도 경주는 볼꺼리.먹걸이가 좋아요
보문단지에 고운색으로 단장을 하네요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난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았네요~~ 그많은 소들은 오리온목장이 망하고 다 사라졌지요 그자리에 억새들이 자라 지금 유명세를 타고 있구요
오리온목장ㅋ 맞네요 기억이 안되었어ㅎㅎ 잘계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