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돋아나는 새싹과 새잎은
봄의 향연 절정으로 피어나는 꽃 향기와 더불어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생명의 감동을 줍니다.
얼음 눈 녹으면서 제일 먼저 피어나는 꽃은
눈송이보다 더 하얀 매화꽃입니다.
매화꽃을 시작으로 동백과 목련이 피어나고...
연이어 개나리와 벚꽃이 피었다가 지는 시기에 진달래의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아름다운 비슬산 자락에 진달래가 한창일 무렵....
골목길 모퉁이를 돌면 길안 골목 가득 라일락의 보라 향기로 넘쳐납니다.
라일락의 가득한 보라 향기로 봄꽃 향기를 느끼지 못하는 골목은
삭막한 우범 지대일 것입니다.
꽃향기 가득 피어나는 곳에
부드러운 마음의 향기를 가진 행복의 꽃이 피어날 것입니다.
새싹의 싱그러움을 꽃잎의 아름다움으로 느끼는 감성은
하나님 창조의 탄성을 섬세한 믿음의 감각으로 느끼는 창조적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꽃향기 가까이 접사로 담아내는 꽃잎의 신비로움은
하나님의 신성을 담고 있어 생명의 기쁨을 감격스럽게 느낍니다.
수천 종류의 꽃과 서로 다른 향기를 가진 꽃의 세계는
함평의 친환경서정나비축제로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또한 꽃과 꽃의 조화는 꽃꽃이의 예술로 탄생되어
메마른 도심의 사무 공간을 생명의 향기로 싱그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마크로 100 미리 렌즈로 바로보는 접사의 세계......
작은 것을 가까이서 크게 보는 섬세한 안목을 갖게 합니다.
아름다운 꽃잎의 거미줄 같은 생명선과 꽃술의 꽃가루와
연녹색 줄기의 하이얀 솜털까지 느껴지는 접사의 세계는
부드러운 마음의 섬세한 리터칭으로 생명의 신비를 절정으로 느끼게 합니다.
하나님의 만드신 꽃잎의 아름다움은
우리 사람의 마음으로 향기로운 예술의 마음을 갖게 합니다.
초록의 풀잎과 아름다운 꽃 향기로
섬세한 마음의 리터칭을 하게 하는 접사는 사진의 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진의 취향, 그 출사의 길은 오직 마크로 렌즈 하나로
사진 예술의 혼을 삶의 체험으로 경험하였습니다.
사진으로 허망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접사부터 시작하여야 할 것입니다.
생명의 신비를 마음의 아름다운 상으로 느낄 때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섬세한 마음의 렌즈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게 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눈은
섬세한 마음의 리터칭을 하는 마음의 렌즈를 가져야 합니다.
마음의 눈....
꽃잎의 실핏줄 같은 생명선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접사의 세계로 열리게 됩니다.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느끼지 못하는 눈을 갖지 않고서는
하나님 은혜의 풍성함을 섬세한 마음으로 담아내지 못합니다.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느끼지 못하는 메마른 마음으로
생명의 신비를 마음에 각인할 수 없습니다.
마음의 렌즈는
하나님 창조의 신비로움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 창조의 서정이 녹아있지 않는 정서로는
어둡고 캄캄한 콘크리트 벽장 속에서 어둠을 좋아하는 귀신의 영을 사모하는
무속적인 기도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은혜로 넘치는 사람은
하나님 창조의 서정으로 가득한 꽃잎으로 생명의 복음을 느끼는 감사의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창조의 탄성을
아름다운 꽃 향기와 초록의 싱그러움을 마음의 메아리로 느낍니다.
섬세한 마음의 리터칭은
접사의 세계를 넘어서 창조적 신앙의 복음 사역으로 친환경서정 축제를 만들어 갑니다.
자연의 향기로 창조의 신앙을 배우며.....
아름다운 꽃 향기 찾아 날아드는 벌과 나비의 질서로 복음의 향기를 발견하며
또한 창조적 서정으로 넘치는 믿음을 갖습니다..
신비로운 접사의 세계는
꽃을 찾아드는 나비와 벌의 모습을 탄성으로 느낍니다.
하나의 꽃으로 수 많은 벌과 나비들이 찾아들지만
마크로 렌즈로 보아도 꽃이 뭉게 지지 않고
오히려 아름다운 모습은 더욱 새롭기만 합니다.
꽃을 찾아드는 벌과 나비는
마크로 렌즈로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과 같은 신비로운 경지를 가졌습니다.
하나의 꽃.....수 많은 접사 메니아들이 아름다움을 담아내어도
여전히 꽃은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입니다.
꽃과 벌, 그리고 접사의 조화는
하나님 창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존하고 느끼는 위대한 사랑의 마음, 그 자체입니다.
복음의 향기로 마음의 렌즈를 가지고 살아던 목회자 가운데는
옥한흠 목사님과 이성헌 목사님이 계십니다.
옥한흠 목사님은 야생화 한송이를 담아내기 위해서 배를 땅에 대고 엎드리는 정성으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담아내었습니다.
이성헌 목사님은 사진으로 느낀 섬세한 마음의 감각으로
하나의 세계를 스무가지 이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탁월한 말씀의 감각을 가졌습니다.
접사의 세계는
아름다운의 향기를 가장 진실하게 느끼는 마음의 상을 갖게 합니다.
마음의 꽃 향기를 가진 사람은
복음의 향기로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영생의 꽃으로 가진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