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은 태국 공주 장례식으로 공휴일, 왕궁 주변 등에서 교통 규제
지난해 7월에 85세의 페차랏타나 라차쑤다(เพชรรัตนราชสุดา) 공주의 장례식이 8일 방콕의 왕궁에서 시작되었고,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9일은 장의 행렬로 방콕의 라타나코신 지구 일대에서 교통규제가 실시된다.
페차랏타나 왕녀는 태국 현 왕조의 6대째의 왕인 와치라욷 왕(King Vajiravudh, 라마 6세, 1880~1925)의 외동딸이자 푸미폰 국왕(84세)의 사촌에 해당한다.
1925년 11월24일에 방콕의 왕궁에서 태어났고, 그 다음날에 와치라욷 왕이 돌아가셨다. 그 후 왕녀는 어린 시절을 방콕에서 지낸 후 약 20년간 영국에서 머물렀고, 그 후 태국에 귀국해 방콕 쑤쿰윋 써이(Soi) 38 거리에 자택일 지어 살았다.
한편, 이날은 국기를 개양하고 있는 공적 기관은 조기를 내걸며, 임시 휴일로 해서 전 국민에게 검은 리본을 달라고 요구했다.
방콕 모터쇼 8일 폐막, 수주 5만대 돌파
3월28일부터 방콕 북부 이벤트 시설 임팩 무엉텅타니에서 개최된 ‘제33회 방콕 인터내셔널 모터쇼’가 8일 폐막되었다.
행사장에서의 수주 대수는 7일까지 목표였던 4만대를 웃도는 4만5666대에 이르렀고, 8일에눈 5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7일까지 수주 대수는 순위는 1위가 도요타로 1만706대. 그 아래로 혼다가 6589대, 미쯔비시 자동차가 5341대, 닛산 자동차가 4642대, 이스즈가 4104대, 미국 GM의 시보레 3468대, 마쯔다가 3304대, 미국 포드가 3266대, 스즈끼 2792대, 한국의 현대 자동차가 761대였다.
지난해 제32회의 수주 대수는 전년대비 23% 증가해 과거 최고인 3만4243대에 이르렀다.
파타야에서 ‘까터이’ 매춘부 일제 단속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7일 밤에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해안가 도로 등에서 ‘까터이(New half, 여장 남성) 매춘부 일제 단속을 실시하여 약 50명을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파타야 해안가에서는 밤이면 많은 ‘까터타이’들이 몰려들어 매춘을 하기위해 외국인 여행자들을 유혹하거나하기도 한다.
이번 단속은 이러한 ‘까터이’이 들이 여행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금품을 몰래 훔치거나 다툼도 빈발하고 있어, 외국인 여행자들의 신고에 따른 단속으로 보인다.
방콕에서 경찰관과 마약 용의자가 총격전, 각성제 14만정 압수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콕 방켄구의 와차라폰 거리에서 경찰관과 마약 용의자 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용의자 남성 1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타고 있던 승용차 2대를 승용차와 오토바이로 미행해서 체포를 위해 승용차로 용의자 1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에 충돌시켰으며, 2대는 줄줄이 이어선 상태로 정차해 쌍방이 근거리에서 발포하는 총격전이 벌어졌다.
용의자의 차는 30발 이상 총격을 받아 차내에서 사망했고, 차내에서는 각성제 정제 14만정, 분말 3킬로가 발견되었다.
하지만 1명의 용의자가 운전하는 차량은 발포하면서 현장에서 도주해서 체포에 이르지 못했다.
젊은이 그룹 사이에서 총격전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8일 이른 아침에 방콕 톤부리 골목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젊은이 수십명 사이에서 권총과 기관단총을 사용한 교전이 벌어져, 주변을 지나고 있던 승용차가 18발의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던 44세 여성은 다행히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동승하고 있던 아들(8)은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지 젊은이들과 대립하는 젊은이 그룹 사이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그 유탄이 승용차에 맞은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 쏭끄란을 향해서 태국 공항 준비 척척
태국 쏭끄란을 앞두고 태국 공항을 관리하는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는 쏭끄란 기간 중에 늘어나는 관광객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태국 최 남부의 연속 폭탄테러 사건의 발생으로 인해 이 기간 중에 공항 내의 경비를 엄중하게 실시한다는 것도 밝혔다.
AOT의 발표에 따르면, 4월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태국 하늘의 현관문인 쑤완나품 국제공항 및 태국 유수의 비치 리조트 중에 하나인 푸껟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 각사로부터 증편의 신청이 있었으며, 이것에 따른 승객수의 증가로 인한 화물 인도 시간의 지연이 발생되지 않도록 작업원을 증원 하는 등 대응을 실시했다고 한다.
한편, 공항 내에서 시큐러티는 ‘레벨 3(최고 레벨은 4)’로 설정되어, 짐이나 차량 등의 단속이 엄격해지게 되었다.
‘구글 스트리트뷰’로 태국과 스위스를 유람
미국 구글(Google)은 2012년 3월23일에 ‘Google Map Street View’에 태국의 명소를 추가했고, 28일에는 스위스의 레이티슈 철도도 추가되어, 현지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게 되었다.
태국에서 추가된 곳은 치앙마이, 푸껟, 방콕 등의 관광 명소이며, 스위스에서는 알프스를 지나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레이티슈 철도도 추가되었다.
태국에서는 방콕이나 치앙마이, 푸껟이라고 하는 지역이 ‘Google Map’으로 공개되었으며, 태국 내에서 최대 중심인 방콕의 왕궁, 치앙마이의 오래된 사원인 왓 치앙마이, 도이수텝의 수도원 등의 문화재와 푸껟이 프롬탭 언덕, 팡아만이라고 하는 절경을 실재감 있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태국에서는 77개도 가운데 65개 도에서 홍수의 영향을 막대한 피해를 입어 Google 촬영 팀은 스케줄 연기하는 등의 작업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태국 경찰, 약물대책으로 특별 수사본부 설치
쁘리야오판(Priewpan Damapong) 경찰청 장관은 약물확대 방지를 위해 약물의 수송을 적발하는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인접국에서 들어오는 약물이 어떠한 루트를 통해서 들어오고 있는지 어느 정도 파악되었으며, 현재는 약물수송을 전문으로 단속하는 부서가 없기 때문에 효과적인 적발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탁씬 전 수상의 ‘밀담 부정’에 반론
민주당 의원이 “잉락 수상과 탁씬 전 수상이 최 남부 고격파와 인접국에서 밀담을 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 탁씬 전 수상이 “사실무근”이라며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 아피씯 민수당 당수는 “말레이시아에서 전 수상이 과격파와 몰래 만났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있다”고 반론했다.
밀담의 목적은 말레이시아와 에너지 교섭을 유리하게 진행하기 위한 것이며, 아피씯 당수는 “정치적인 이해를 위한 경솔한 행동이며, 그것에 의해 최 남부의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비난했다.
아피씯 당수는 탁씬 전 수상이 스스로 밀담 내용을 밝히지 않으면 증거를 관계자에게 제출하겠다고 경고했다.
정권당이 특사법안을 제출
정권당인 프어타이당의 프롬퐁 홍보담당관이 “우리당은 8월에서 9월에 국민화합을 실현하기 위한 특사법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당이 주창하는 특사에 대해서는 “탁씬 수상의 면죄와 귀국의 실현이 제일의 목표이다”라는 비판이 이전부터 나오고 있지만, 프롬퐁 홍보 감당관은 “전 수상 뿐만이고 아니라 모든 사람이 특사의 대상이다”고 해명하고 있다.
하지만, 반탁씬파 진영이 특사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프어타이당이 이것을 강제적으로 진행하면 반탁씬파가 항의 활동의 전개해서 국내가 다시 혼란하게 되어 국민화해와는 더욱 멀어질 가능성이 부정할 수 없다.
1만명이 ‘탁씬 만나기’로 인접국으로
탁씬 지지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의 동북부 쑤린 지부 간부의 말에 따흐면, 쑤린, 야쏘톤, 부리람, 러이엣 4개도에서 약 1만 명이 쏭끄란 툭제 기간 중에 탁씬 전 수상을 만나기 위해 인접국인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 수상은 4월11일부터 13일에 라오스, 14일에서 15일 사이에 캄보디아에서 쏭끄란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간부는 “UDD 지지자들은 오전 6시에 쑤린도에 있는 국경 검문소에 집합해서 캄보디아에 들어가 버스 30대, 승용차와 픽업트럭 100대 이상으로 씨엠립으로 향한다”고 말했다.
야당, 일용품을 염가 판매
최대 야당 민주당이 물가 인상으로 힘들어하는 서민들을 돕기 위해 생활용품을 염가 판매하는 캠페인을 방콕에서 개시했다.
생활필수품들을 트럭에 싣고 저소득자가 많은 지역에서 시장가격 이하로 판매했다.
민주당이 밝힌 것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번 저소득자의 수입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하여 최저 임금의 인상을 단행했지만. 이것으로 물가가 더욱 상승되어 “서민의 생활은 지금 이상으로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태국 최 남부에서 경비 한층 강화
경찰청은 지난번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폭탄 테러가 발생했던 최 남부 야라도에서 쏭끄란 기간 중에 경비를 강화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구체적으로는 불교도 커뮤니티를 포함한 7개의 테러 다발 지역을 ‘안전존’으로 지정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외부인용 주차 공간 등도 마련한다.
이것은 폭탄을 장치한 차량을 거리에 주차시켜 폭발시킨다고 하는 테러가 많은 것에 대한 조치이다.
한편, 주민 대다수가 이슬람교도인 최 남부에서는 종교 대립을 부추기기 위해 이전부터 소수파인 불교도나 스님이 테러의 표적이 되고 있어, 불교도 마을이나 불교사원도 당국의 경비 대상이 되고 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