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지금에 비할수 없을만큼 순수의 시절이었지요.
못먹고 못입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예 우리어려서 꼭 그모습이네요우리나이는아는데 요즘젊은사람들은상상도안될거유ㅎㅎ
맞습니다 그시절 친구들은 어디있는지
세 번 째 사진..외양간 지붕 위에 호랑이가 앉아있는 것 같아요.
사람 가면 소 잡아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맹명희 옛추억에 보고픈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어렸을때의 기억은 배고팠던 기억밖에 없어요
그때는 모든것이 부족한 시절이지요
아주 어릴적, 시골 외할머니 댁이 우물로 물떠먹고 장작 패서 쓰던 집이었습니다. 누에들이 가득한 방에서 사각사각 뽕잎갉는 소리 들으며 잤던 기억이 납니다. 장작을 도끼로 팰 힘이 안되어서 톱으로 썰다가 크게 다쳐보기도 했었고요.. T_T
우리는 직접 겪은 세대입니다
세살 많은 막내 작은아버지가 빌려왔는지 사 왔는지 모르지만 덕분에 만화책은 많이 봤던 것같아요~
옛날에는 배속 삼촌도 있었지요저도 국민학교 다닐때 사는것이 어려워서 부자집 외가집에서 자랐는데 눈치도 없이 한살 많은 막내 이모와 엄청 싸워서 외할아버지에게 혼도 많이 났습니다
첫댓글 지금에 비할수 없을만큼 순수의 시절이었지요.
못먹고 못입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예 우리어려서 꼭 그모습이네요
우리나이는아는데 요즘젊은사람들은상상도안될거유ㅎㅎ
맞습니다 그시절 친구들은 어디있는지
세 번 째 사진..외양간 지붕 위에 호랑이가 앉아있는 것 같아요.
사람 가면 소 잡아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맹명희 옛추억에 보고픈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어렸을때의 기억은 배고팠던 기억밖에 없어요
그때는 모든것이 부족한 시절이지요
아주 어릴적, 시골 외할머니 댁이 우물로 물떠먹고 장작 패서 쓰던 집이었습니다. 누에들이 가득한 방에서 사각사각 뽕잎갉는 소리 들으며 잤던 기억이 납니다. 장작을 도끼로 팰 힘이 안되어서 톱으로 썰다가 크게 다쳐보기도 했었고요.. T_T
우리는 직접 겪은 세대입니다
세살 많은 막내 작은아버지가 빌려왔는지 사 왔는지 모르지만 덕분에 만화책은 많이 봤던 것같아요~
옛날에는 배속 삼촌도 있었지요
저도 국민학교 다닐때 사는것이 어려워서
부자집 외가집에서 자랐는데 눈치도 없이 한살 많은 막내 이모와 엄청 싸워서
외할아버지에게 혼도 많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