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서(大暑)" 입니다
[2024년 7월 22일(음:6월 17일. 일출 5시 27분.일몰19시 49분]
오늘은 대서(大暑)이자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이자 월요일인 (22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
중부 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에 가끔 비가 오겠으며.
충청권과 전북.경북 북부의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3도 ~ 영상 2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8도~ 34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오늘 은 24절기 중
열두 번째 절기인 '대서'입니다.
지난 7일 '소서'와 함께 묶이는
절기로 여름 절기 중에서는
여섯 번째 마지막 절기입니다.
여름절기: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본격적인 장마철이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해지는
시기로 1년중 가장 더운 시기라고 합니다.
오늘은 여름 절기의 마지막 절기
'대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마다 대서는 복날,
특히 중복과 시기가 비슷하게 겹칩니다.
이 시기에는 무더위로 인해 '찜통 더위',
'붙볕 더위' 등의 수식어가 많이 쓰이며
휴가철로 삼복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에서 술과 음식을 먹으며
더위를 피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서 무렵에는 날씨는 매우 덥지만
농촌에서는 논밭을 가꾸는
매우 바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옛부터 농촌에서는
김매기, 잡초 베기, 퇴비 장만등
더워도 쉴 틈 없이 일해야 했다고 합니다.
염소 뿔은
매우 단단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런 염소 뿔마저 대서에는
무더위로 인해 녹는다는
것을 표현한 속담입니다.
장마철이 지나고
무더위가 가장 극심해지는 시기로.
장마철이 지나도
뜨거운 햇볕을 받으며
돌도 자란다는 의미로
온갖 곡식들과 채소들이
잘 자란다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속담입니다.
이 시기에는 과일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 제철 과일,
그리고 밀과 보리를
먹게 되는 시기라고 합니다.
대신 비가 너무 많이 오면
과일의 당도가 떨어지고,
날이 가물면 그만큼
과일의 당도가 높아진다 합니다.
여름철 대표적인 과일이며,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고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기에
수분 보충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무엇보다 수박은 저칼로리의
대명사로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노폐물 배출을 원할하게 해주며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차가운 성질의 과일이라
위장이 안좋거나 몸이 차가운 분들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대서 시기에는 햇밀과 보리를
먹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는 세계 4대 작물 중 하나로
다른 곡물에 비해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배변에 도움이 되는 곡물이며
최고의 자연 강장제로 불립니다.
말초신경 활동 증진과
기능 향상 등으로
정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고,
위를 온화하게 하고 장을 느슨하게 하며
이뇨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복날과 시기가 겹치면서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빠지지 않는 삼계탕도 있습니다.
삼계탕은 위장을 보호하고
체내의 부족한 기운과 잃었던
입맛을 돋워주는 명약으로 불립니다.
또한 삼계탕의 부재료인 인삼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증가,
피로회복, 고혈압억제, 항암,
자양강장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자두는 황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심근경색과
고혈압을 예방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칼륨 성분도 많아 노폐물과
나트륨등의 배출을
원활이 해주기 때문에
빈혈에도 좋다고 합니다.
더위를 이겨내는 식품 중 하나로
중국 명나라 때 약학서인
'본초강목'에 따르면
가지는 성질이 차가워 열독을 빼는데
제격일 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부기를 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분 함량이 95% 정도로
높아 여름 더위에 부족할 수 있는
수분도 잘 보충해 준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슬슬 오는 것 같은데
제철 음식과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 다른 24절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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