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팬들의 화력으로 전포지션 올스타 만드어 놧습니다.
선수들은 실력으로 답할 상황입니다.
지난주 첫겜부터 꼬이더니 4게임 내내 꼬였습니다.
원래 잘나갈때는 모든게 좋치만 한번 어긋나면 문제점이 쏳아지는 상황입니다.
(2011년 기아 연승중 우리 만나 2연패 했을때 그때 사진이 기아 덕아웃에 망연 자실한 표정으로 우린 않되나 부다 했지만 빨리 추스려 가을 야구 했습니다)
1. 지난주 폭망한 1차 원인은 선발진입니다. 6이닝 전무한 겜에서 선발들이 스스로 무너져 중간, 타자들 힘들게 한 일주일이었습니다.
2. 두번째는 적시타 부족 두번째 겜때 에러로 역전하고 빤스의 뽀록으로 뒤집어 졋지만 번트 병살 시키고 곧바로 잡은 찬스에서 1점이라도 추격했으면 결과는 모를 겜이었습니다. 어제도 1사 2,3루, 1사 3루의 세번의 찬스를 모두 말아먹은 적시타 부재의 능력은 다시 5월 초를 연상시키는 상황이었습니다.
3. 불펜의 과부화. 사실 5월 우규민이 4승 했지만 5이닝 하고 맨날 내려온 적이 많아 그후로 불펜은 죽어라 혹사 했습니다. 지금쯤 퍼지지 않으면 이상한 상황입니다.
4. 감독의 욕심! 갑자기 욕심을 내면서 3게임 말아 먹었는데 정신 차렷는지 궁금 합니다.
희소식은 우리보다 넥센에 약한 삼성도 있다는 겁니다.(2승 6패 1무) 스윕도 홈에서 당했구 목동에서도 연달아 터졋지만 빨리 추수리고 버티고 잇습니다.
정신차리고 NC전 잘해 되돌리면 됩니다.(NC 장타력 잠실에서는 먹히지 않을 확률 높습니다)
다들 8월이 진짜 숭부이지만 이맘때쯤 한방 먹으면 꼴아박는 트라우마로 팬, 선수 모두 불안해 합니다.
지난 5월 -6을 +11로빠꾼 저력으로 치고 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지금 투수진이 문제인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타선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득점권 타율이 이렇게 개판이면 삼성 불펜도 퍼집니다.
팬들이 보내준 9개구단 최고의 화력에
실력으로 응답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