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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태연 강인준 이상협 |
우선 이상협의 임대 영입이 눈에 띈다. 날카로운 슈팅력을 뽐내며 ‘미친왼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상협의 합류가 대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이상협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는 개인기술 역시 K리그 수준급으로 정평이 나 있다. 179cm 81kg의 단단한 체격을 갖춘 이상협은 2006년 gs에서 데뷔해 K리그 84경기 출장 18득점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도쿄베르디에서 이적해오는 김태연 역시 코칭스탶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U-14 대표팀부터 U-20 대표팀까지 엘리트 코스를 거쳐온 김태연은, 장훈고 재학시절에 1년간 프랑스 FC메츠에서 훈련을 받았고, 고등학교 졸업 전인 2006년 일본으로 진출해 112경기 출장 3득점의 기록을 남겼다. 김태연은 중원에서 경기조율과 수비가담 능력이 뛰어나며 패싱능력 역시 준수하다는 평가다.
sk에서 이적해오는 강인준은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흐름을 끊는 수비능력과 안정적인 짧은 패스능력이 좋은 선수라는 평가다. 190cm의 장신인 강인준은 헤딩능력도 좋다, 대전의 허리와 수비라인에 활력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전은 여름이적시장 마지막날인 28일 밤까지 외국인선수 영입과 함께 국내선수 영입 역시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여, 한층 두터워진 스쿼드를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www.dcf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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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뉴스 퍼오다보니 깜빡했네염 ㅋㅋ
기대됩니다!!!
이상협 선수는 큰 영입이네요. 올시즌 직전 경남 가서 해외전훈 다녀오고 프로필 사진까지 찍고 나서 다시 남패 복귀...
그리고 한동안 안 보였는데 대전에 둥지를 틀게 됐군요 ㅎㅎ
오늘 일본발 트윗에서.. 전 FC도쿄 소속의 바바 유타 선수가 대전에 입단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김태연 선수가 통역관으로도 활약할 듯 ㅎㅎ
바바 유타, 이름 참 특이하네여ㅋㅋ 지금 대전에서 일본인선수들이 테스트 받고있는건 사실이긴 합니다.
어? 예전에 빗셀 고베에 있던 선수 같은데....아닌가?? 요즘 축구와 떨어져 있다보니.....아....생각해보니 그선수는 바바 켄지였네요....
바바유타 라면 독일에 있을텐데; 대전으로 유턴인가요?ㅎ
북패 남패 오갔지만 선수로써 정말 멋진 중거리슛만 날려서 홀딱 반했던 선수가 어느센가 안보였는데
대전에서 맘껏부활하겠네요, 중앙수비수-수미-중미-포워드
이제 새 용병 사인만 남은것같은데요
스카우터도 없이 밤잠못잔다는 유감독의 말이 참 애처롭습니다ㅠ
베르디에서 방출당한 후로 줄곧 유럽을 떠돌아다녔는데
작년11월에 분데스2부 뒤셀도르프의 연습에 참가했는데 떨어진 후로 소속팀 없이 지냈다네요 ㅠㅠ
글이 바뀌면서 저의 개그 글은 삭제되었네요.ㅠㅠ
일단 대전이 이번에 영입하는 선수들은 좀 믿을 만한 선수들을 영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