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의사협회가 목숨걸고 반대 중인 공중보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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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공의대 설립 & ‘지역의사 특별전형’ 신설
'지역의사 특별전형' 장학생 해당지역 의무복무 10년 (군 복무 제외)
의무복무 불이행 시 장학금 환수와 함께 면허취소
(의무복무 잔여기간 내 재발급 불가)
사람 목숨을 다루는 직업인데 의사면허 갱신제도 X
철밥통 의사면허 + 적은 의사 수 + 많은 외래 환자
=
성범죄를 저질러도 & 돌팔이 새끼가 의료사고를 내도
한국 근로자 평균 임금의 4.6 배를 받으며 의사질 계속 할 수 있음
서울 강남에 입성해서 시술로 돈 버는 의사와 다른 길 가는 지방 근무 의사를
처음부터 나라에서 양성하겠다는데 결사반대중인 의사협회;;;
의료질 저하 어쩌고 의료수가 인상 저쩌고하며
국립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며 총파업하기 전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으로 범죄자의 의사면허 영구 박탈 주장을
한 번이라도 했으면 의사협회 의느님들의 진정성을 믿어줬을텐데 ㅋㅋㅋ
대리수술 => 침묵
성범죄 => 침묵
공공의대 설립 및 의사 충원 => 총파업 예고 & 커뮤니티에서 선동질
누가봐도 의사 밥그릇 챙기기인 상황에서
세상 비장한 척 꼴깝떨면 국민들이 화가 날까요? 안 날까요?
첫댓글 좀 아주 폭발적 트윗 터지길..
근데 의협이 대리수술에 침묵했다는건 누구피셜인지...
진짜 침묵했나? 하고 기사 찾아보니까
의협은 "의사가 불법행위를 방조, 묵인 또는 주도했다면 의사의 본분을 망각한 것으로 법적으로 무겁게 처벌받아야 한다"며 "의협은 일부 비윤리적인 의사와 의료기관에 대해 신속한 진상조사를 통해 경위를 파악해 고발조치를 통해 면허 취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런 내용이 있는데....
그리고 성범죄 관련 면허 취소도 타 면허자격체계로 운영되는곳에선 성범죄 저지른다고 해서 면허취소되는게 아닌데 의사만 면허취소하는건 형평성에 어긋나다고 주장하는데 맞는말 아닌가요
의협회장이 유명한 일베인걸 떠나서
1. 실비보험 청구 간소화 반대 - 이유는 개인의료정보 공유반대라고 하지만 큰 병원에서는 이미 하고 있고 작은 병원은 반대로 못하고 있는 현실.
2.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반대 - 직업수행의 자유 침해와 수술영상 유출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이 이유 (국민 73.8%가 찬성함에도 불구)
3. 파업하는데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분만실, 투석실 등 필수 인력을 포함해 전면적으로 업무를 중단하겠다고 발표.
그리고 위에 분 타면허는 신체를 직접 다루는 것이 몇개나 있나요? 의사는 필요시 모두 볼수있고 그 사람이 성범죄자면 문제가 심한거죠.
2. 국민 대다수가 원하면 직업수행의 자유침해가 이뤄져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본인 사생활 침해되는건 차피 내가 동의하는것이니까 넘어간다 치지만요
3. 그동안 흉부외과처럼 의사의 희생을 갈아넣어가면서 한 해에 한두명조차 뽑기 어려워진 상황이 될때까지 외면하다가 정작 해당 과들 의사들이 못해먹겠으니 파업한다고 할때는 욕하는것이 정상인지
사실 의대 정원 늘리는걸 반대하는게 기존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 위해서 라고 생각이 들지도 않습니다
이번 정책은 의사가 필요한 지방들이나 그런곳에서 의무적으로 몇년이상 복무해야하고
특정 비선호 과 위주로 양성하는 그런 골자인데
비선호과 전문의도 아니고 지방에 병원을 차리지도 않은 의사들이 같이 파업에 동참했다면 그건 자기들 기득권과는 다른 문제거나
정책이 뻔히 실패할게 보이고 그걸 다른 의사들이 감당해야하기 때문일껍니다
지방에서 몇년 근무하다가 의무기간 끝나면 도시로 가게되면서 결국 돌려막기가 될뿐이라던지
해결책도 안되면서 피해만 보게되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는거죠
@꼬니라불러줘 2. 최소한의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파업하겠다? 버스 파업도 그 정도는 아니죠.
3. 그동안 다른 두 정부들은 관심조차 없었죠. 하나는 미국처럼 민영회에 힘쓰고 다른 하나는 예산 빼내고 낙하산 심고...
외래진료 많이받는게 그만큼 의료접근성이 충분히 좋아서 그런건데 그게 거꾸로 해석이 되네요... 의사 수가 늘면 일이 편해진다는 것도 참.. 병원에서 더 뽑아주나요?
어차피 지방병원 특히 공공의료원이라면 그냥 서울가기 전에 거쳐오는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인력부족한건 사실인데 왜 반대하는건지 ..
통계도 데이터를 가진 사람들이 보여주고싶은 자료만 보여주니 숫자만 늘리면 문제가 해결될 거 같죠.
'환자 한명을 1회 진료 시 발생하는 의사 수익' 같은 데이터를 본 적이 있나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에요
흉부외과 의사가 씨가 말라가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지방 근무를 의무적으로 10년 시키면 해당 지역 의료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 의견일까요?
인턴 1년, 레지던트3-4년을 마치고 전문의를 따야 그 다음 펠로우때부터 2차병원급에서 시행할 수 있는 시술/수술을 배우는데... 정부의 목표는 일단 지방에 개인병원급 진료를 보는 의사 수만 잔뜩 늘리는 건가요? 그분들은 어디서 배우고?
@헤빌렐레 ??무조건 인력만 늘리라고 했나요 제가? 저한테 그러지마시고 다른분하고 이야기하세요.
@호따 인력을 늘려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부분들에 대해 '인력이 부족한건 사실인데 왜 반대하는지' 라고 댓글 쓰신거 본인 아니세요? 유체이탈 화법인가요?
@헤빌렐레 개인적인 의견 남긴거고 인터넷상에서 불필요한 논쟁 하고 싶지 않고요. 지니님이랑 의견나누고 싶지 않아요. 댓글남겨주지 말아주세요.
지방엔 병원도 의사도 의료진도 모두 부족한게 사실.
시간을 다투는 병환자들경우 치료문턱도 못가보고 전문의 찾다 죽는일들도 허다하니
일단
1. 공공의료인력으로 뽑아놓으면 나중에 직업선택의 자유 운운하면서 헌법소원 거는 거 못 막아요.
2. 과 선택 강제하면 전문의 포기하고 일반의원 열어요...
정원 늘리는 거랑 상관 없이 기피과 인원은 절대 늘지 않아요. 차라리 비선호과 월급지원을 하는게 현실성은 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