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컴활1급합격
드라마 작가들이 넘나 자연스럽게 써재껴대서
별 생각없이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졌던
극혐 특징들을 몇가지 적어봤음 ^~^
대게 아침드라마와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위주의 환장스런 설정들임
※ 혈압주의
(드라마 사진과 사족 속 설정은 불일치할 수도 있음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길 바람)
1. 남편을 향한 칼같은 존댓말
존나 짜증난다 이거에요
아침드라마, 주말드라마가 ㄹㅇ 심함
최소 80% 이상의 여캐들이 남캐에게 칼같은 존댓말 사용
더 환장인건 남캐는 반말 ㅎㅎㅎㅎ
특히나 결혼한 중년부부는 부인이 남편에게 극존칭 쓰는 경우가 대다수
예시
식사 하셨어요 여보?
당신...오늘 회사에서 무슨 일 있었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여보....
시장하시죠? 얼른 밥 차려드릴게요
당신....그렇게 화를 내시면 어떡해요...
좀만 진정하시고 제 말 좀 들어봐요...
반면 남캐
당신은 상관할 일이 아니야.
나가줘 좀 피곤하군.
시끄러! 뭔 여자가 이렇게 말이 많아!
못난 사람 같으니라구....
어?! 아니 애가 저렇게 되기까지
대체 엄마란 사람이 뭘한게야!
그나마 주중 10시타임 드라마들은 덜한 편이지만
진짜 아침드라마나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같은 경우는 레알 심한편
그냥 존칭도 아니고 극존칭 개심함 ㅋㅋㅋㅋ
존댓말 안하는 여캐 찾는게 더 힘들정도
차라리 같이 존댓말 쓰면 모르겠는데
남캐는 싸가지없게 반말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존나 거슬림
남편이 회장님이면 아내는 백퍼 존댓말이고
그나마 아내가 남편한테 반말 쓰는 경우는
1. 남편이 바람둥이에 한심한 무능력자거나
2. 집안일 좋아하고 수다스런 개그캐 남편인 경우
진짜 아드,일드,주드는 여캐 존댓말 ㄹㅇ 많음
어렸을때부터 이런 ㅈ같은 설정의 드라마들에 너무 많이 학습되서
여캐 혼자 존댓말 주구장창 써대도 보는데 전혀 의아해하지 않은 현실이 되버림
남편 혼자 존댓말쓰고 아내 혼자 반말하는 드라마 나오면
그제서야 다들 이 드라마 이상하네 할듯
2. 시댁 들어가 사는 설정은 넘나 당연한 것
걍 너무나 당연한거라서 의문조차 제대로 가지지 않는 설정
그냥 필수코스ㅇㅇ 시댁살이 넘나 당연한것
반대로 남편이 처가살이하는 드라마라면
무능력 남캐로 등장하나? 하고 의문을 품게됨
아니면 넘나 따뜻하고 착하며 유머스러움까지 겸비한 벤츠남캐라
처가살이를 받아들인 캐릭터로 나올 가능성 농후
처가살이는 절대 당연한 설정으로 나오지 않음
꼭 뭔가 사연이 있음
지 아들 밖에 모르는 남존여비사상 범벅인 시어머니캐의
며느리 기죽이기 설정 안나오면 한드 아님
(feat. 도움 1도 안되는 븅신같은 남편)
모든 드라마에 넘나 당연하게 들어가있음
이런 설정이야 아무리 현실이 더하다쳐도....
고부갈등이란 사회적 악습을 사라지게 만드려는 방향이 아닌
그저 갈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장치로 매번 등장시킴
결국 시댁식구들이랑 화해하고 하하호호 하는 결말로 끝남 ^^
애초에 시어머니 혼자 박박 구박한건데 화해는 무슨 화해?
결혼하면 여자 혼자 꼭 한복입고 저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새아가 새아가
며느리는 꼭 시댁 들어가서 아침일찍 밥 차리고 어른들한테 이쁨 받아야됨
그냥 넘나 당연한 설정이라 한 번도 의문을 품어보지 않음
게다가 요리가 어설픈 여캐를 넘나 심각한걸로 묘사함
남캐가 요리 못한다고 해서 식구들이 걱정하는 드라마 살면서 한 번도 본적없음
솔직히 요즘 세상에 여자도 요리 못할수도 있지 그게 꼭
세상 물정 모르는 푼수 & 손에 물한방울 안묻혀본 공주님
설정으로 나와야함?
분명 같은 맞벌이임에도 여캐는 당연히 남편 밥 차려줘야하며
아버님 어머님에게 맛있는 요리 만들어서 인정받아야됨
꼭 남캐는 부엌에 다가와서 "도와줄까?" 같은 지랄맞은 대사침
도와주는게 아니라 너도 당연히 같이 해야하는건데요........
※ 해당 짤 속 설정과 사족은 무관. 그냥 갖다쓴 사진임!!!! 선혜주는 극혐
며느리가 요리실력이 부족하고 바빠서 집안일할 시간이 없는 것을
울 나라 드라마는 넘나 안좋은 며느리를 들인 것마냥 몰아감
아들을 장가보냈지만 이상한 며느리가 들어오는 바람에
남주 엄마는 지난 시집살이의 세월을 보상받지 못하고
여전히 집안일을 도맡아 해야하는 불쌍한 존재로써 묘사
자식새끼들 멀쩡히 살아있구요?
꼭 며느리만이 시어머니의 지난 고된 가사노동을
도와주며 비법을 배워야만 하는
유일무이한 존재로써 써재끼는 드라마들 극혐
근데 아드, 일드, 주드는 백퍼 이럼
3. 아무데나 정자를 뿌리고 다니는 좆의 숙주들
온갖 출생의 비밀이 다 여기에 속함!!!!!!
존나 그 놈의 ㅈ을 주체를 못해서 이곳저곳에 뿌리고 다님!!!!!!!!!!!
대부분 결혼 전
'진심으로 사랑했던 여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딸들이
부모를 찾는 드라마가 주류를 이룸
이런 설정이 가장 ㅈ같은 점
1.
대부분 남자가 돈에 굴복해 여자를 포기하고
부모님 밑으로 들어간 설정이 많음
그래서 여자는 남자의 아이를 홀로 낳아 키움
남자는 꼴에 진정한 사랑을 못 잊어서
돈보고 결혼한 여자한테 한평생!!!! 마음을 안줌
결국
2.
사랑받지 못한 부인을 질투에 눈이 먼 악녀로 그림
정자 뿌리고 다니며 두 여자를 힘들게 한 남자를 나쁜놈으로 그리는게 아니라,
남자는 '진정한 사랑'을 놓친 불쌍한 인물로 전개함
대신 아내에게는 온갖 악랄한 설정을 부여함 ㅋㅋㅋㅋ
남편의 마지막은 첫사랑 그녀와 해피엔딩....ㅎ.ㅎㅎ....ㅅㅂ
솔직히 현 아내가 뭔 죄임 ㅋㅋㅋ 암것도 모르고 결혼했는데
남편새끼한테 평생 사랑도 못받고
30년뒤에 나타난 혼외 자식이 재산 물려받음 ㅋㅋ
남편이 첫사랑 찾으려고 온갖 쌩난리치길래 반대했더니
악녀로 몰림ㅋㅋㅋㅋㅋㅋㅋㅋ
첩의 등장도 넘나 당연한 설정
울나라 드라마 첩 없으면 진행 안됨 ㅎㅎ
그 놈의 ㅈ 하나 관리 못해서 이곳저곳 정자 바겐세일 하고 다니는
남편 덕에 여자들만 죽어남 ㅎㅎ
반대로 여캐가 두 남자의 애를 임신했던 경우에는
평생 죄인처럼 입에도 못올린채 들킬까봐 벌벌 떨며 사는걸로 묘사함
남자가 정자 관리를 못하는 것은
그걸 받아준 여자도 잘못이 있다는 개념으로
은근~하게 몰아가는
거지발싸개같은 전개
아드, 일드, 주드 시청자들은 대부분 어른들임
저런 설정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아무런 비판없이 그저 극의 재미를 위한 요소로써
받아들이고 소비해왔기 때문에
우리나라 여권 현실이 이모양 이꼴 나고 개선의 여지가 1도 없는 듯.....
드라마라는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진짜 파급력 어마어마한건데
저런 설정이 아무렇지도 않게 스며들수록
현세대의 우리들도 미래엔 넘나 당연하게 받아들일지 모름
남캐에게 존댓말하고 시집살이하며 두 가정이 있는 남편을 둔 소재는
정말 모든 드라마에 다 들어가있음...진짜 심각
드라마판 다 뜯어고쳐야함
이 상태로 가다간 ㄹㅇ 가망 없을듯...
ㅇㄱㄹㅇ.....글제목부터 마침표까지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윤진이 누구애임심한거야??? 저거 보다 안봤는데 충격먹늠
이래서 주말드라마 아침드라마 일일드라마 극혐ㅋㅋㅋㅋㅋ
그래서 한드 안봄 ㅎㅎㅎㅎ
아침드라마 그래서 본적이 없음 진짜 넘나 자극 걍 티비엔 빼고 한드 자체가 막장이여 ... 거즌
오히려 사극이 그나마 대등해보여서 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대물 존나 개빡침
미드에서 여주는 주체성있고 똑부러지고 당당하고 똑똑한여캐로 나온다. 한드 여캐는 보적보 프레임이거나 착한여자 남자없이못살아st이라 한드 안본지오래됨. 구역질나옴
이글교과서보내줘ㅜㅜ
다공감 제일 심하게 느꼇던게 어머님은 내며느리 이거였음 시어머니한테 시댁살이당하면서 몸고생 마음고생 다 했던 여주가 다시 시댁살이로 복수ㅋㅋㅋㅋㅋ 며느리는 시댁살이가 그냥 디폴트값인것? 존나 시발임
시바 3번 예전부터 존나 빡쳐했던거임!! 좆질한건 남자새끼인데 결혼까지 해놓은 사이에 남자새끼가 전여자 못잊는거 고나리하는거보구 왜 악녀라하는거죠..? 그게 왜 악녀죠..?? 남자새끼는 존나 못잊고 첫사랑 뿌앵뿌앵 쳐 지랄을 할거면 결혼을 하지 말란 말이야 시발.. 개빡침 진짜
ㅇㄱㄹㅇ 으...
진짜 현실을 반영한다기 보다 구습(고부 갈등, 남성 중심적 시선)을 비판 의식 없이 여전히 자극적인 요소로 사용하고 그를 통해서 시청률 올리려는게 노답... 진짜 맨날 똑같은 제자리 걸음만 하는 폐기물 수준
맨날 보다 보면 세뇌도 되겠지
드리마 안봐 씨발ㅋㅋㅋㅋ
그래서 드라마안봐 시발
그러네 존나 극혐이다 오 시발
왜 이런거임??? 옛날 80년대부터 내려오던게 아직 뿌리깊이 남아있는듯 ㅋㅋㅋ 드라마 보는거야 아줌마들이니까... 우리 세대가 아줌마되면 또 바뀌려나 몰라...
와 진짜 한드 한 10개 본 거 같아 시발 존나 극혐
이래서 드라마를 안보지
ㅇㄱㄹㅇ
맞아 그리고 마마보이가 대다수
진심ㅋㅋ 보면서 어이없는 부분들임ㅋㅋ
주말드라마 엄마는 전.형.적.인 한국드라마 표본. 씹치남 천국임
난 저 드라마 볼 때 사실 이해안갔어 ㅋㅋㅋ오래 못사시니까 자식 생각해서 그랬겠지만.... 그럼 그 전에 아들한테도 음식 하는 법 좀 가르쳐주시지 그랬어여... ㅋㅋㅋㅋ
그리고 남편이 변호사라 돈 잘 버는데 반찬 사먹으면 되지... 널린게 도시락 가게고... . 더 웃긴 건 본인 남편은 세탁기 돌릴 줄도 모르더만 .ㅋㅋㅋㅋ 그저 며느리한테만 뭐라그래....
진짜 좆같아 그래서 드라마 안봐
ㅇㄱㄹㅇ 진짜 그래서 저런 드라마 절대 안봐 보기 불편함
작가는 시대정신을 반영해야되는데 다른건 다 제쳐두고 어째서 저런것만 쏙쏙골라서 반영하는건지.. 수준낮다 ㅉㅉ
헐.... 1번부터 머리 댕강 처맞은 기분.... 와..... 젖잡고 반성해야겠다
엄마때문에 일일드라마 볼때마다 환장함 그리고 맨날 시댁들어가서살고 개싫아 ㅠㅠㅠㅠ
와 ㅇㄱㄹㅇ 맞아맞아..... 1번 이글읽고 깨달았다
으...첨부터 끝까지 존나 맞는말 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시런 저런 내용들 ㅡ ㅡ
이거 외화더빙같은것도 남캐한테 여캐가 존대하는 경향있지않았어??ㅡㅡ그래서 캐붕된다구 그러던데..
ㅁㅈ 출생의비밀도 진짜 남자가 정자잘못관리한건데 비판의 기미1도없구ㅋㅋㅋㅋㅋ결론은 여적여로몰아가는 개뼉다구같은..이런 설정 노골적으로 전부 깨부수는 드라마 나왔으면 좋겠다
한드는 보지않는게 답입니다
아 존나 다 공감 나도 이거 존나 거슬려서 한드 안봄
ㅇㄱㄹㅇ 주말 케비에스 8시드라마가 대부분 저따위설정 들어가서 잘안보게됨ㅋ
최근 김수현 드라마 설정...진짜 절래절래 10분만 봐도 대가족스토리 보이고 여자들 집안일에 조부 이순재씨 맨날 신지식인인척...후
ㅇㄱㄹㅇ 한드안봐개쓰레기같아서
10시에 하는 드라마도 거슬리는거 많은데 8시 드라마는........거기다 아침드라마는 진심 노답임ㅋㅋㅋㅋ
젊은 작가여시들 힘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발 한남드라마 존나 보기싫고요 요즘에 하나도 안봄
맞아 정말 시원하게 글 잘적었다 입으로만 남녀평등 외치면 뭐하냐고 매스컴이 저렇게 불평등한 관계 당연하단듯이 보여주는데 진짜 볼때마다 거슬려
전나 이레서 안봐 ㅆㅂ 다 똑같은 내용에 막장 스토리.. 넘 싫다 정말 ㅜㅜ 시그널같은드라마가 많이 나왔음 조케따!!
어제 엄마 보는데도 뭔 남자가 설거지 대신해준다는 에피로 몇분을 보내고요? 하하호호 벤츠남편이라는 분위기로 넘나 훈훈하게 몰아가고여?? 시발 니네집 제산데여 ㅡㅡ
ㅇㄱㄹㅇ....우리엄마가 즐겨보는 드라마에 이거 다포함됨
정자 바겐세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우결도 이런 남자중심 컨셉 존나싫어 ㅡㅡ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은 침대에서 쳐자고있고 왜 여자아이돌만 일찍 일어나서 앞치마두르고 밥하고 쳐자고잇는 남편위해 밥차려야하는 부분?? 그걸 왜 신혼의 환상인것처럼 포장? 둘이 맞벌인데요 시바 ㅡㅡ 글고 남자들도 우결나와서 아침에 일어나 된장찌개 끓이는 아내의 뒷모습이 뭔 남자들의 당연한 판타지인양 떠들어대는것도 개빡침 니가 해다 쳐먹으렴
이래서 한드 절대 안봄 마지막 본게 대장금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맨날 이런 이유로 한드 좆같다고 맨날 친구랑 얘기하는데
노답ㅎㅎㅎ
여시 이거 페북 유출ㅠㅠ
페북 유출됐다.......여시에서 본거같아서 와봤더니 진짜네 아오 빡쳐..
한국드라마 절대 안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