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언론들의 기사 제목이 왜곡되어 있어 논란이다. 대부분 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가고 있지만, 일부 언론들은 일부러 ‘예측불허’, ‘박빙’ 등의 표현을 해 마치 선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늬앙스를 풍겼다. 몇몇 지역 여론조사를 통해 그 사례를 살펴보자.
서울은 박원순 시장이 모든 여론조사에서 앞서가고 있어 제외하고, 우선 경기도를 보자. 여기도 모든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가고 있지만, 신문 기사는 ‘예측불허’란 말이 자주 나온다.
<리서치뷰 경기도 여론조사>
이재명(민주당): 56.8%
남경필(자유한국당): 24.8%
이홍우(정의당): 2.2%
홍성규(민중당): 0.7%
무응답: 15.5%
경기지역 정당지지도
민주 57.1%
한국 18.2%
바른미래당: 7.7%
정의당: 4.8%
민주평화당: 0.6%
기타/무응답: 11.5%
경기지역 국정지지율
잘함: 75.6%
잘못함: 19.8%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정당후보 지지도
민주당: 59.4%
자유한국당: 22.2%
바른미래당: 5.4%
정의당: 3.2%
민주평화당: 0.6% 순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4월 21~22일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통계보정은 2018년 3월 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론이 이 정도인데, 저게 왜 ‘예측불허’인가?
다음은 서울 송파을로 가보자. 여기 역시 최재성 후보가 모든 여론조사에서 앞서가고 있다.
<리시치뷰 송파을 여론조사>
최재성(민주당): 48.9%
배현진(자유한국당): 23.5%
박종진(바른미래당): 11.3%
송파을 정당 지지율
민주당: 50%
자유한국당: 23.5%
바른미래당: 12.4%
(서울 송파을 여론조사는 리서치뷰가 4월 2~3일 이틀간 만 19세 이상 송파을 주민 10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대 관심지역인 경남도 김경수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 경남지사 여론조사>
김경수(민주당): 49.3%
김태호(자유한국당): 34.3%
이와 같이 김경수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선 15% 포인트 차이로 앞서 가고 있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김경수 후보는 48.8%, 김태호 후보는 36.9%로 여전히 오차범위를 넘어선 차이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MBC 경남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경남도민 8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과 18일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3.5%p(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리얼미터 정당지지율>
민주당: 53.1%(2.7% 상승)
자유한국당: 22%(0.1% 상승)
바른미래당: 5.8%(0.1% 상승)
정의당:3.9%
민평당:3.3%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2,281명에게 통화 시도해서 최종 2,502명이 응답을 완료. 무선전화 면접과 유무선 자동응답 혼용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이와 같이 각 지역 공히 민주당 후보가 앞서가고 있지만 언론들은 일부러 ‘예측불허’니 ‘박빙승부’니 하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 그들은 민주당 ‘압승’이란 말을 하기가 싫은 것이다.
이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국정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은 더 오를 것이다. 선거에 매진해도 모자랄 야당들이 드루킹 사건에만 얽매어 있으니 그 결과는 너무나 뻔하다. 국가권력기관을 동원해 여론을 조작하고, 녹취록을 조작해 선거판을 뒤집으려 했던 세력들이 누구더러 민주주의 파괴, 헌정유린이란 말을 하는지 소가 웃을 일이다. 그럴 시간 있으면 민생이나 돌보라.
이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국정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은 더 오를 것이다. 선거에 매진해도 모자랄 야당들이 드루킹 사건에만 얽매어 있으니 그 결과는 너무나 뻔하다. 국가권력기관을 동원해 여론을 조작하고, 녹취록을 조작해 선거판을 뒤집으려 했던 세력들이 누구더러 민주주의 파괴, 헌정유린이란 말을 하는지 소가 웃을 일이다. 그럴 시간 있으면 민생이나 돌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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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각 지역 공히 민주당 후보가 앞서가고 있지만 언론들은 일부러 ‘예측불허’니 ‘박빙승부’니 하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 그들은 민주당 ‘압승’이란 말을 하기가 싫은 것이다.
이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국정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은 더 오를 것이다. 선거에 매진해도 모자랄 야당들이 드루킹 사건에만 얽매어 있으니 그 결과는 너무나 뻔하다. 국가권력기관을 동원해 여론을 조작하고, 녹취록을 조작해 선거판을 뒤집으려 했던 세력들이 누구더러 민주주의 파괴, 헌정유린이란 말을 하는지 소가 웃을 일이다. 그럴 시간 있으면 민생이나 돌보라.
15대2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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