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을 줄이는 것이 남아시아 국가들의 최우선 과제라고 인도 중앙은행 총재가 말했습니다.

[이매진]

인플레이션을 줄이는 것이 남아시아 국가들의 최우선 과제라고 인도 중앙은행 총재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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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ucing inflation top priority for South Asian nations, says India central bank chief

NEW DELHI : 물가 압력이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면 성장 및 투자 전망에 대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인플레이션을 길들이는 것이 남아시아 국가의 최우선 과제라고 Shaktikanta Das 인도 중앙은행(RBI) 총재가 금요일 말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최한 행사에서 인도 중앙은행 총재는 코로나19 대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이 지역의 정책적 도전이 날카로워졌다고 말했다.

Das는 "최근 원자재 가격의 약화와 공급망 병목 현상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지만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면 성장 및 투자 전망에 대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가격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 남아시아 지역을 위한 최적의 정책 선택일 수 있습니다."

Das는 이 지역의 수입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연료 인플레이션에 취약한 반면 식량 인플레이션은 2022년 첫 3분기 동안 평균 20%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성공적인 디스인플레이션을 위해서는 목표 공급 측면 개입, 재정 무역, 정책 및 행정 조치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통화 정책 조치가 핵심 도구가 됐다"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과는 별도로 Das는 외채 취약성 감소, 고생산성 부문으로의 초점 이동, 에너지 안보 강화, 녹색 경제에 대한 협력 및 관광 증가가 이 지역의 핵심 분야라고 말했습니다.

지역 무역

이에 앞서 앙투아네트 사예(Antoinette Sayeh) IMF 부총재는 인도가 세계 경제에서 상대적으로 "밝은 지점"에 있지만 서비스 수출에서 기존 강점을 활용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제조업 수출로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Das는 남아시아의 역내 무역은 잠재력의 1/5에 불과하며 이를 활성화하면 전염병 여파로 국가의 성장과 고용 기회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BI와 정부가 함께 시작한 다른 이니셔티브는 국제 무역의 루피 결제입니다."라고 Das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남아시아 지역의 국경 간 무역의 루피 결제를 촉진하기 위해 이 지역의 일부 국가와 논의 중입니다. 따라서 이 지역은 앞으로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진 분야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