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대한민국영화대상이 곧 열린다고 합니다.
영화팬의 한 사람으로소 매우 기대가 되는데요,
어떤 작품과 배우가 후보로 선정되고 수상할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객관적으로(주관이 조금 포함되었겠지만) 후보와 수상 예상자를 뽑아 봤습니다.
후보작(자) 선정 기간 ; 2005/10/17~2006/09/24일 개봉작
아! 그리고 방대한 양과 편집시간 관계로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 신인상은 정리하였지만 조연상후보들은 생략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_-;
*작품상
후보;왕의남자/괴물/해변의여인/가족의탄생/사생결단
작품상은 왕의 남자 가 탈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상해봤습니다. 괴물이 얼마전까지 많은 사랑을 받긴 했습니다만, 최근 아카데미외국어 영화상 한국대표로 왕의 남자가 출품되었고 여러모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우행시나 시간도 강력한 작품상 후보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강적 ; 괴물
*감독상
후보; 봉준호/이준익/유하/김기덕/홍상수
감독상은 오히려 괴물의 봉준호 감독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집니다. 괴물이라는 영화의 장점인 디테일한 면과 배우들의 연기를 뽑아내는 힘, 한국에서 만들기 힘든 블럭버스터 괴수영화를 완성시킨 노력이 높이 평가받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한반도의 강우석감독, 우행시의 송해성감독등이 후보로 점쳐집니다.
강적 ; 왕의 남자의 이준익
*남우주연상
후보; 송강호/감우성/조인성/황정민/강동원
남우주연상은 괴물의 일등공신인 괴물의 송강호씨가 받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충무로의 젊은 피 조인성씨와 강동원씨의 연기도 돋보였지만 송강호씨의 내공을 따라가기엔 아직 부족하다 느낄 정도로 괴물에서 어리숙하면서 소시민적인 아버지역할을 잘 소화해 냈습니다. 이 외에도 달콤살벌한 연인의 박용우씨와 나의 결혼 원정기의 정재영씨도 후보에 오를만한 배우들입니다.
강적 ; 왕의 남자의 감우성
*여우주연상
후보; 엄정화/임수정/이나영/고소영/장진영
올해 여우주연상은 엄정화씨가 받을 확률이 크다고 예상됩니다. 처음에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의 연기를 보고 상 하나 받겠다 싶었는데 후보작 선정 기간에 오로라공주도 포함이 되었기때문에 유력한 수상후보라고 생각됩니다. 장진영, 임수정, 이나영씨까지 후보를 선정하고 나머지 후보를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고소영씨가 오랜만에 컴백하였고 나쁘지 않은 연기평을 들어서 후보에 포함시켰습니다만 작업의 정석의 손예진씨와 청춘만화의 김하늘씨,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의 문소리씨등도 후보에 오를만한 배우들입니다.
강적; 우행시의 이나영
*남자신인상
후보; 류덕환/이준기/지현우/온주완/에릭
남우신인상은 최근 여자가 되고싶은 소년연기를 한 천하장사 마돈나의 류덕환군에게 돌아갈 듯 싶습니다. 이준기씨도 강한 후보이지만 다른 영화제에서 많이 수상하였고 천하장사 마돈나에서느의 연기는 많은이들의 입에 오를 정도로 훌륭하다고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온주완씨도 빼놓을수 없는 후보이긴 하지만 여느 영화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강적; 왕의 남자의 이준기
*여자신인상
후보 ;고현정/추자현/김옥빈/고아성/이연희
가장 후보선정과 수상을 점치기 어려운 부분이 바로 여자 신인상부분이었습니다.여타 다른 시상식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별한 활동을 보이지 않고서야 각 시상식에서 나누어 받기가 일쑤이기 때분이지요. 하지만 올해는 고현정씨가 데뷔10년만에(?)영화로 데뷔하였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기때문에 아마도 받지 않을까 점쳐봅니다. 그리고 대종상에서 이미 수상했던 추자현씨도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강적 ; 사생결단의 추자현
남자 신인상은 준기밖에 탈사람 없는거 같은데...
여주 엄정화 탔으면 ㅜㅜ
여주 엄정화 고고씽!! 동원이는 저들과 이름을 올리는것만으로도 좋아! 너무 좋아!!!ㅋ
고현정이 타면 나 정말 화날것같아......
2222222 별루
류덕환 신인 아니지 않냐규.. 신인상기준에서 떨어질거 같은데..
엄정화!! 이번에 정말 상좀 받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이나영은 여기서 또 괜히 욕먹네.. 벌써 올해 상 받은것처럼...
준기가 탔음 좋겠다. 덕환이도 좋지만.ㅋ
작품상은 왕의남자, 감독상은 봉준호, 남우주연 감우성, 여우주연 엄정화, 신인은 공길이... 이렇게 탔음 좋겠다.
준기 받았음 좋겠어ㅎㅎ
이번에 강동원 영화제때 안나오면 젠장젠장 나 정말 화날껏 같아 ㅠ_ㅠ 동원아 꼭 너의 웃음을 보여주고 가려므나
봉감독이랑 송강호는 상 탔음 조케따...딴건 알아서 나눠들갖고..
222 고아성 신인상
여주 강적은 장진영이지 연애참에서 연기 완전 괜춘했는데 청연으론 후보 못 오르나?? 청연에서 연기도 ㄷㄷㄷ
신인상은 준기가 탔음 좋겠네^^ 공길아~~~
정말정말정말 저 개인적인 생각으루..... 신인상 준기가 받으면 너무너무 좋겠어요
남신 은 공길이지 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