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안(天安)흥타령춤축제&각원사(覺願寺)청동좌불상(靑銅阿彌陀佛像)&법정스님의 좋은글 모음

[나유리]

명심보감 법구경 중에서 1 - 엄주환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천안흥타령 축제

좋은분들과 함께하면 하루가 너무 짧습니다.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산방한담 -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 홀로 사는 즐거움 -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 오두막 편지-

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 산에는 꽃이 피네 -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달로 있는 것이 아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

화초고추...

레몬

구절초

국화과의 해국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풍접초 (Spiny Spiderflower)

꽃말은...시기,질투...입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 산에는 꽃이피네 -

천안삼거리축제 구경후

시간이 남아

각원사에 들렸습니다

↓아래 천안 12경 각원사 안내 이미지는

비타민님 사진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각원사(覺願寺)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 버리고 떠나기-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 무소유-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 버리고 떠나기-

청동 좌불상(靑銅阿彌陀佛像)

열심히 기도하면 소원은 이루어집니다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 오두막 편지-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 는 것이다.

- 물소리 바람소리-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 홀로 사는 즐거움-

↓좌불상옆에 있는 돌배나무..

우리는 어려서

돌배나 콩배를 보고

아그배(아기배)..라고 불렀습니다.

"장례식을 하지 마라.
관(棺)도 짜지 마라.
평소 입던 무명옷을 입혀라.
내가 살던 강원도 오두막에 대나무로 만든 평상이 있다.
그 위에 내 몸을 올리고 다비해라.
그리고 재는 평소 가꾸던 오두막 뜰의 꽃밭에다 뿌려라"

"나의 이름으로 된 모든책은 출판하지말라"는

유언을 남기신 법정스님은

2010년 3월 11일

길상사에서 75세의 나이로 입적하셨습니다

↓천일홍 (Globe Amaranth)

비름과의 원예식물로 꽃말은 불변,매혹...입니다

↑피라칸타 (firethorn)↓

장미과의 상록관목(=일년내내 잎이 푸른나무)으로

꽃말은 알알이 영그는 사랑...입니다

↓낙상홍 (Ilex serrata)

감탕나무과 식물입니다.

↑남천 (Nandina domestica)↓

매자나무과의 상록관목으로 꽃말은 전화위복...입니다

↓모과나무 (Chinese Flowering-quince)

장미과의 낙엽교목으로 꽃말은 괴짜,조숙...입니다.

방향제나 차로도 이용하는 모과..

울퉁불퉁 멋대로 생겨서 웬지 더 친근한 과일입니다.

↑윤노리나무(牛鼻木)↓

눈에 익숙하지 않은 나무이지요?

윷놀이할때 윷을 만들던 나무라하여..윷놀이나무가 윤노리나무로....

나무가지가 탄력이 좋아 소코뚜레..를 만드는 나무라하여 

우비목(牛鼻木)..이라고도 불립니다.

↑아그배나무 (Toringo crab)↓

장미과 식물로

붉은색

혹은 노란색으로 익어가는

아그배나무의 꽃말은 온화...입니다.

↓팥배나무 (Sorbus alnifolia)↑

장미과식물로

아그배나무와 혼동된다는분들이 많으나

잎과 열매색이 많이 달라 관심있게 한번만 잘봐도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아그배열매는 아래쪽으로 늘어지고

팥배나무열매는 위쪽으로 고개를 세우고 있지요?

가을엔 어디를 가도 국화 또..국화

이젠 찬바람이 불어오니 온실속에서나

꽃을 볼 수 있겠지요.....

↓사피니아(Surfinia)

도로가에서 자주 보는 꽃이지요..

당신과 함께 있으면 행복합니다.

↑사피니아의 꽃말입니다.

구절초 (Chrysanthemum zawadskii)

구철초는

산구철초,바위구절초,서홍구절초,포천구절초 등 종류가 많습니다.

요즘은 노랑구절초,빨강구절초,분홍구절초도 보이구요.

한약재,차 등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쓰이는

구절초의 꽃말은...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음력 9월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그 이름을 아홉이라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혹은 꺽는다는 뜻의 절자를 써서

구절초라고 불렀다하고요

아홉마디가 되어야 꽃이 핀다하여

구절초라고 불리었다고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