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편백 숲
김민철 논설위원
[출처]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05/2016040503527.html
부산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뒷산 성지곡수원지의 하늘을 쭉쭉 뻗은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가렸다. 나무 꼭대기가 보이지 않을 만큼 치솟았다. 대도시 복판에 편백 숲이라니 부산 사람들은 복도 많다. 편백과 삼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가 숲 향기에 더해 머릿속까지 맑아진다. 이 나무들은 1909년 수원지를 만들 때 주변 비탈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리는 것을 막으려고 심었다. 말 그대로 백년 숲이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 '공중의 비타민'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뿜어낸다고 한다. 덕분에 편백 숲이 갈수록 산림욕장으로 각광받는다. 제일 이름난 곳이 전남 장성 축령산이다. 여의도 면적 세 배 가까운 779ha에 쉰 살 넘는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다. 언제 가든 상쾌한 피톤치드를 들이마시며 걸을 수 있다. 숲 그늘 평상에 누워 책을 읽으며 세상을 잊는다. 6·25전쟁으로 헐벗은 산을 편백 숲으로 바꾼 독림가(篤林家) 임종국(1915∼1987)이 이 숲 나무 밑에 수목장으로 묻혀 있다.
▶편백나무는 측백나무과 상록침엽수다. 삼나무·화백나무와 함께 구한말 일본에서 들어왔다. 일본 이름 그대로 '히노키(檜)'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전남·경남 남해안에 조림(造林) 수종으로 심었다. 얼마 전엔 서울시도 뚝섬 한강공원에 편백 600그루를 심어 '힐링 숲'을 꾸몄다. 편백나무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측백나무 비슷하게 생겼다. 잎 앞면과 뒷면 색깔·모양이 같으면 측백, 뒷면에 Y자 모양 흰색 선으로 된 숨구멍이 있으면 편백이다.
▶어제 조선일보에 경남 창원 평지산 자락 30만평에 편백 숲을 가꾼 이현규씨 이야기가 실렸다. 아버지 이술용씨와 함께 1972년부터 5년 동안 하루 200~300그루씩 묘목 50만 그루를 심었다. 아버지는 먼저 떠나셨지만 지금까지 44년 정성을 쏟았다. 이씨는 "원래 베어 팔 생각이었는데 내 손으로 도저히 벨 수 없더라"며 쉼터로 내놓고 있다. 이런 곳이 있었나 싶게 감탄스럽다. 장흥 편백숲우드랜드, 고흥 외나로도, 울산 북구, 안성의 편백 숲도 이름이 알려진 지 얼마 안 됐다.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 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에서 양치기는 하루 도토리 100개씩을 심어 프로방스의 황무지를 떡갈나무 숲으로 키운다. 숲이 되살아나자 계곡에 물이 흐르고 마을도 다시 살아난다. 부산 성지곡수원지, 장성 축령산, 창원 평지산…. 그곳에 편백 숲을 가꾼 이들도 양치기처럼 우직하되 눈 밝은 선각자(先覺者)다. 어제가 식목일이었다. 먼 훗날을 내다보고 나무를 심은 분들의 땀을 새삼 생각했다.
한 그루 나무를 심더라도 초광력을 받고 심자
한 해에 몆 일씩, 바다 고용하고 이적이 별로 없고 가급적 현대 문명이 덜 들어온 곳을 찾는다. 조금이나마 태초의 자연의 숨소리를 들을 수가 있어 좋다. 바위섬에 앉아 아득히 뒷파도에 떠밀려 달려드는 앞파도가 좋아 보인다. 오다가 더 이상 올데가 없으니 모래사장에 와서 산산이 부딪혀 본연의 마음, 순수한 흰색으로 마무리 한다.
어제 새벽 5시경 '꼬끼요'하고 동이 터오른다고 알려주던 힘찬 수탉 소리가 아무리 기다려도 들리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었음을 짐작했는데, 날이 밝자 그 이유를 알수 있었다. 어제는 일요일이라, 모처럼 객지 나갔던 딸과 사위가 다녀갔단다. 하루 앞을 못 보고 얼마 전까지 열심히 모이를 쪼아대며 제 할 일에만 열중하고 있었던 수탉을 보면 어찌 저리도 우리 인간들과 닮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일 종말이 온다고 해도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말이있다. 아무튼 오늘 한 그루 나무를 심더라도 '초광력'을 받고 심으면 어떨는지?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超光力 1996.07.10. 1쇄 / 산사에서 P. 265
고요가 있는 곳에 우주마음이 깃들인다
우주의 마음은 고요와 같은 의미이다.
고요가 있는 곳에 우주의 마음이 깃들인다.
우주의 마음이 있는 곳에 평화와 기쁨, 성공이 있고
조화가 있다. 우주의 마음은 고요란 의미에 있다.
고요 가운데 超光力은 스며든다.
超光力은 우주의 마음에서 온다.
우주의 마음은 超光力의 마음이다.
超光力이 깃들인 곳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
고요 속에 超光力은 머문다.
고요는 우주의 원리와 함께 하나 됨을 의미한다.
하나는 우주 원리를 의미한다.
우주 원리는 빛, 성광(聖光)이다.
超光力은 성광에서 오며, 빛 그 자체이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超光力 1996.07.10. 1쇄 / P. 65
빛초를 밝히고 감사의 빛향을 올립니다.| ┖ 빛명상하면은?
시형이아빠(양우승) 2016.03.23. 16:10
http://cafe.daum.net/webucs/8HiT/9416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근원의 빛과 함께 명상을 하다보면
뭔가 기쁜 일이 찾아온 것도 아니고
맛있는 것을 먹은 것도 아니고
그저 홀로 고요히 있을 뿐인데
순수한 기쁨이 마음 곳곳에 피어나고
항상 근원에 대해 끝없이 감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살다보면
마음은 한없이 순수해집니다.
그리고 순수한 마음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생명 근원의 빛에 깊이깊이 물들어 갑니다.
오늘도 생명의 근원이신 우주마음께
고요히 빛초를 밝히고 감사의 마음 가득 담아 빛향을 올립니다.
첫댓글 서유종님, "조선닷컴"의논설인 전국에편백나무숲이늘고 미래를보는 안목이 높은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피톤치드로 맑은공기가 전국곳곳에흐트려지겠다는
뜻있고살기좋은곳을 만든다는 반가운 칼럼 감사합니다.
그리고귀한빛글"한그루의나무를심드라도 빛을받고심자"의글으롤려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내일 종말이 오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고 고요가 있는 곳에 우주마음이 깃들인다." 는 귀한 말씀 깊이 담습니다. 고요 속에 머무시는 초광력을 늘 모시기 위해 고요속에 머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주의 마음안에서 편백나무 한그루 심어봅니다.소중한글 감사합니다
고요하게 마음을 가라앉히는 연습을 해야함을 느끼면서도 현실속에서 ...
잠시라도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빛고함께 하며 마음에 초광력의 빛을 담을 수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스크랩으로 빛에 대한 마음을 다시 생각하며 다듬습니다. 서유종님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빛가족 되시길 바랍니다, ^*^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저의 마음에 초광력을 주셔서 평화롭게 해주신 현존의빛 학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빛과함께 늘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서유종 님,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요가 있는 곳에 우주마음이 깃들인다" 감사드립니다.
서유종 님, 빛책 속의 명문장 <超光力은 우주의 마음에서 온다. 우주의 마음은 超光力의 마음이다. 超光力이 깃들인 곳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를
마음에 담습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도 좋지만 초광력과 함께라면 더욱더 힐링할수 있을듯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지구의 한쪽은 무너지지만 한쪽은 채워지는 소식은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 줍니다
가까눈 성지곡 수원지도 돌아보고 편백나무 숲을 조성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서유종님 좋은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
항상 빛 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빛안에서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빛명상과 함께 자연의 감사함과 소중함을 깨닫게 생각을 하게 해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감사합니다 서유종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글~~*감사합니다
고요한 마음에 초광력이 깃든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요함으로 하루 시작해봅니다.
서유종님 좋은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편백나무에대해서 새로운 지식들 ~~. 빛명상 덕분입니다. 늘 좋은날 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귀하신 글 마음 깊이 새깁니다. 빛과 학회장님에게 감사합니다.
귀한 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기쁨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