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산악회 우리의 가을을 노래해요...관악산 무대로 가을 정취 느끼게 한 메아리
가을수산, 수산계절의 가을노래
수산곡조, 명곡음악의 수산걸작
가을서정, 가을서정의 수산그림
새들도 쉬어간 관악산 펼쳐지다
관악산 가을 스케치
수채화를 그리라고 했더니
산수화를 그렸어라
이놈의 가을에 미쳐버려
붓 가는 대로
맘 가는 대로
그려진 그림
수산산악회 展
관악산갤러리
한 편에 걸어두었어라
‘9월이 오면 시를 쓰겠어요’ 하는 말을 한다. 재경 수산초등학교총동문산악회(수산산악회)도 9월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사를 써, ‘가을이 되면 수산의 노래를 부르겠어요’ 한다.
관악산을 가을무대로 삼으면서 이 무대에 조광운 회장 등 집행부와 산악회 회원 등 동문들을 무대 위에 서게 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수산〉 이라는 같은 레퍼토리를 해됐다. 예전부터 했었던 것으로 리메이크한 것이다.
그러면서 관악산을 무대 배경이미지에 자신들의 산행 모습도 함께 그려보였다. 수산이라는 뜻이 맑은 물을 제공 하는 산이라는 뜻의 ‘물 수(水), 뫼 산(山)’ 이지만, 관악산에서는 〈수채화 빛 산악회〉 로 진함과 묽음의 농담(濃淡)의 가을빛 정취 모드로 임했다.
가을하면 단풍이다. 그리고 들국화다. 단풍은 붉은 색으로 색의 고움을 자랑하고, 들국화는 하얀색으로 고운 향가를 뽐낸다. 그렇듯이 수산산악회도 단풍 빛 고움과 들국화 향기를 지닌 채 수채화 빛나게 캔버스를 채웠다.
산행은 20일(일) 사당역 4번 출구 밖에서 오전 10시 30분에 만나 관음사 우측 길로 산문을 열기 시작해 서울둘레길을 따라 전망대와 관등정을 를 거쳐 송구정(松鳩亭)에서 점심을 해결 한 뒤 사당역 부근에 있는 ‘참나무장작통닭’ 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지는 산행을 실시했다.
이런 코스와 장소를 거대한 무대로 하여 ‘가을콘서트’ 를 한 것이다. 가을날에 관악산에서 가진〈수산어텀페스타〉 는 가장 깊은 계절, 가장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진, 수산인들에게는 무대를, 관객에게는 공연과 만나는 감동을, 도시에는 공연예술로 물드는 가장 아름다운 산행을 선사했다. 수산어텀페스타는 서울 전역의 산행과 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해 도시와 산 전체를 공연예술의 무대로 만드는 수산 대표, 공연예술미의 산행이다.
수산산악회 정보는 영암 수산초등학교총동문회산악회 밴드를 통해 접하게 한다. 더 쉽게, 더 가깝게 산행을 만나는 곳, 산행 기간 동안 동문과 회원이 서울 곳곳의 산행과 행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취향에 맞는 산행과 행사를 발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 안내 플랫폼이다.
이런 정보시스템을 갖춰 가을 기간인 9월 달엔 〈관악산〉 을 가을공연 무대로 삼았다.
-제목: 수산AUTUMN콘서트
-주제: 어울렁 어울렁
-장소: 관악산
-일정; 2026.9.20.일 일요일
-내용: 취향기반 산행, 현장참여 이벤트, 산행연계 프로그램 등
이런 정보를 띄우며 관악산 무대로 ‘관악산 축제, 가을의 작은 음악회. 가을 콘서트, 가을의 선율, 가을 버스킹 공연, 관악산에 놀자, 가을의 기억, 가을 낭만 산행, 관악산흥취산행, 거리로 나온 예슬, 가을 수채화, 가을을 즐기렴, 수산 열린 산행, 가을 힐링 나들이’ 등 다양한 제목과 프로그램으로 가을을 선사한다.
이날 조광운 회장을 비롯해 강경연 고문(수석부회장), 김응철 명예회장과 이성용 대장, 강경례 총무, 홍오금 홍보국장, 김수미 홍보차장, 강경례 총무 등 회원, 그리고 이영우 도신산악회 전 회장 등이 함께하는 가운데, 함께의 선율의 〈수산가족愛콘서트〉 가 가을 9월을 맞아 수산가족을 위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연주로 추색이 감도는 ‘관악산’ 에서 열렸다.
매달 산행을 실시하고 있는 수산산악회는 〈수산필하모니오케스트라 가을정기연주회〉 로 산을 무대로 선보인다. 관악산 무대는 화려했다. 알찼고 볼거리, 즐길거리, 느낄거리가 많았다. 특히 노랗게 물든 단풍잎에 무대 구성이 화려했고 알찼다.
조광운 회장은 남현동 참니무장작구이에서 기잔 뒤풀이 장소에서 “가을을 맞아서 가진 올 첫 산행을 관악산에서 가졌다” 며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라고 한데, 문화가 흐르는 수산산악회가 된 것 같다. 그 문화는 바로 우리가 다양한 산행 모습들을 보여준 아름다운 수산인의 결정체며 미학”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수산산악회의 매력은 장소의 제약 없이 도심 곳곳의 산에서 만나는 수산에술의 생동감” 이라며 “수산예술가들이 산행 곳곳에서 공연(산행)과 퍼포먼스를 펼치고, 동문과 회원의 반응이 공연과 직접 영향을 주고 있다” 고 말했다.
조 회장은 “수산산악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존심과 자부심을 꼭 반드시 지켜날 갈 것” 이라며 “산악회가 더욱 더 기반을 튼튼히 하여 오래도록 유지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하면서 그동안 잘 해줘서 이 자리에 있다고 본다” 고 했다.
이어 “고문님들의 협조를 해줘 서, 함께해서, 지금 우리 수산산악회가 존재하고 지속 가능하지 않는가 본다" 며 "이런 모임이 아니면 연락할 길도 얼굴을 볼 기회도 없다” 면서 “이런 자리가 있기에 수산이 존재하고 빛나지 않는가 생각되어지고, 그 존재와 빛남 속에는 수산산악회가 있다. 오늘도 그런 존재성과 빛남을 보여준 일이 내일도 지속적으로 보여주자”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건배사로 나는 항상 수산을 사랑한다는 “우리는 사랑한다” 라고 잔을 높이 들게 했다.
강경례 총무는 “조영현 전 대장이 함께해서 반갑고 고맙다” 며 “오늘처럼 좋은 마음, 좋은 생각, 좋은 모습으로 보여준 늘 함께하길 바란다” 고 조영현 전 대장이 시간 나는 대로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자 이렇게 말했다.
작은 공간에서도 큰 울림이 생기며, 동문과 회원이 당일처럼 공연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자주 나타난다. 초대형 무대보다 근접한 공간에서 느끼는 공감은 더 크고, 동문과 회원들이 함께 체험존을 이용해 수산의 산행예술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산행무대에 참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무대는 알차고 볼거리가 많다. 동문과 회원이 직접 무대에 서보는 프로그램과 산행 체험존이다. 여러 모습과 준비로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고, 수채화 빛 그림도 이어져 수산가족이 예술적 시선을 넓힐 수 있다. 동문과 회원 참여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타 지역 분들이 무대 뒤 이야기와 준비 과정을 엿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처럼 참여와 구경꾼이 함께 어우러진 구성이 수산산행축제의 매력을 살린다.
어울렁 어울렁 가을 콘서트, 관악산은 수산인의 어울렁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으며, 모든 시선을 수산산악회에 집중됐고 귀를 기울였다.
가을, 그리고 수산 in 수산산악회, 수산산악에서 느끼는 가을, 그리고 수산 감성공연을 선보인 이번 산행은 관악산에서 자연 속 무대에서 가을향이 물씬 나는 수산산악회 음악, 상상만 해도 설레게 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