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西紀 2024年 3 月 2 日 土曜日)
갑 진 년 甲 辰 年
檀紀 4358年 음력 1月 22 日
西紀 2024年 3 月 2 日 土曜日
🔵기미 독립 선언서 (己未獨立宣言書)(全文) 宣言書(선언서)
吾等(오등)은 玆(자)에 我(아) 朝鮮(조선)의 獨立國(독립국)임과 朝鮮人(조선인)의 自主民(자주민)임을 言(선언)하노라.
此(차)로써 世界萬邦(세계만방)에 告(고)하야 人類平等(인류평등)의 大義(대의)를 克明(극명)하며,
차(此)로써 子孫萬代(자손만대)에 誥(고)하야 民族自存(민족 자존)의 正權(정권)을 永有(영유)케 하노라.
半萬年(반만년) 歷史(역사)의 權威(권위)를 杖(장)하야 此(차)를 宣言(선언)함이며, 二千萬(이천만) 民衆(민중)의 誠忠(성충)을 合(합)하야 此(차)를 布明(포명)함이며, 民族(민족)의 恒久如一(항구여일)한 自由發展(자유발전)을 爲(위)하야 此(차)를 主張 (주장)함이며,
人類的(인류적) 良心(양심)의 發露(발로)에 起因(기인)한 世界改造(세계개조)의 大機運(대기운)에 順應幷進(순응병진)하기 爲하야 此를 提起(제기)함이니,
是(시)天(천)의 命明(명명)이며,
時代(시대)의 대세이며,
全人類(전인류)共存同生權(공존동생권)의 正當(정당)한 發東(발동)이라,
天下何物(천하하물)이던지 此(차)를 沮止抑制(저지억제)치 못할지니라.
🔵 <50억클럽 김건희특검 거부하는 국민 배반 정치에 맞서 치열하게 싸우겠습니다>
윤석열정권은 끝내 국민을 거부했습니다.
영부인에 대한 무수한 의혹과 ‘50억 클럽’의 진상을 밝히라는 국민의 명령을 눈 하나 깜짝 않고 짓밟았습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한 말입니다.
‘쌍특검’ 방해한 정권 스스로 범인이라고 자백한 것입니다.
국민을 위해 쓰라고 잠시 맡은 권한을 대통령과 영부인 보호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윤석열식 정의이고, 공정입니까.
아무리 권력을 동원해 은폐하려 해도, 있던 죄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대통령 부인도, 특수부 검사도 수사를 받고, 처벌을 받는 것이 국민적 상식이고, 법치의 근간입니다.
윤석열정권은 진정 국민이 두렵지 않습니까.
국민 눈치도 보지 않고, 막무가내로 권력을 휘두르는 이런 정권에게 입법권까지 주어진다면, 어떤 재앙이 벌어질지 끔찍합니다.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배반하는 윤석열정권에 맞서 민주당은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이재명
🔵 올해 81세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올해 대선에서 고령 논란을 겪는 만큼 그 결과도 관심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81세, 역대 최고령 현직 대통령이며 올해 대선에도 출마하면서 나이가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힙니다.
🔵 미얀마와 라오스, 태국 이 세 나라가 접한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한국인들의 취업 사기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월급 400만 원에 숙식까지 보장한다고 했지만 글과 달리,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기고 불법 도박 관련 일을 강요받았다고 합니다.
🔵 애플이 현지시간으로 27일 사내 공지를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중단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능의 일부 결함으로 200만 대 넘는 차량에 리콜을 실시했고, 자율주행 무인 택시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이 가능하겠냐는 회의론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 축구 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 씨의 형수 A씨 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씨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 등을 SNS에 올리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등하며 27개월 만에 6만 달러, 우리돈 6,800만 원선을 처음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가격이 갑작스럽게 급등하며 매도와 매수 물량이 몰렸고, 코인베이스의 매매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 1월에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같은 달의 80%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인 관광객이 28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과 대만, 미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서울시가 둘째 출산으로 첫째 아이를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최대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서비스는 중위소득 75% 이하의 경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에서 본인부담금 전액을, 중위소득 75%를 초과하는 가구는 90%를 지원합니다.
🔵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거나 혹은 비대면 거래를 할 때 내 계좌에 1원을 받고 실명 인증을 하는 경우가 있죠.
이것을 악용한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 은행에서는 1원 계좌 인증을 통해 10만 원을 빼간 사례가 포착됐습니다.
물리적인 시간상 불가능에 가까워서 매크로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명으로 집계된 결과 분기 기준으로
처음 0.7명선이 무너졌습니다.
지난 한 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역대 최저치이며, 합계출산율도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올해에는 0.7명선마저 붕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예식장 → 장례식장, 어린이집 → 요양원 … 초고령 한국의 그늘
◇통계청 2023년 출생·사망통계
◇예식장 6년새 292곳 사라질때...경로당은 2576곳 크게 늘어
◇"놀이터 대신 노인체육시설로"...아파트 주민들 요청 잇따라
◇출생아 수 8% 감소한 23만명
◇서울·부산 대도시 출산율 뚝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기업 밸류업 대책과 관련해 주주환원 등 기준을 갖추지 못한 상장 기업을 증시에서 퇴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 성장이 정체됐거나 재무지표가 갈수록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10년 이상 상장사로 남아있는 경우 등이 문제되는데 퇴출 기준이나 일정과 관련해 금감원은 한국거래소와 협의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 적자를 감수하며 신속배송에 6조원을 투자한 쿠팡이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연매출은 전년 대비 20%
늘어 3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고 이마트와 롯데쇼핑 연매출도 뛰어넘었습니다.
유료 회원제인 와우 멤버십이 작년 말 기준 1400만명으로 늘어나는 등 꾸준히 증가한 것이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수익률을 냈습니다.
지난 해 말 잠정 수익률은 13.59% 이고 기금 적립액도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연금이 설치된 지난 1988년 이후 작년까지 연 평균 운용 수익률은 5.92% 로 집계됐습니다.
🔵 은행 홍콩ELS 손실, 2주새 5000억 늘었다.
◇6개 은행 손실액 1조원 돌파
◇민원 건수도 5000건 육박
◇기초자산인 H지수 최근 반등
◇2월 10% 오르며 5700선 근접.
◇6500수준까지 지수 상승하면...상반기 손실 5000억이상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