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방학 중이지만
학교에
나왔어요 ~
새벽예배도
두 군데 교회에
갔구요 ~
너무 일찍
학교에 나오게
되니까
불편할까봐
새벽예배에
가지 않으려고
했으나
집에 있는 거나
학교에 나와
있는 거나
오히려
학교에서
보내는 것이
나을 수도 있지요 ~
은은하게
'내일 일은 난 몰라요 ~'
중국어 노래
'딩딩당'(징글벨)도
몇 번 듣고 나서
제가 부른
영어찬송
듣고 있구요 ~
요새는
주 안주가
오징어
구운 거예요 ~
치아가
안 좋지만
작은 조각을
오래 씹을 수
있어서 좋아요 ~
양은 가급적
적게 먹으려고
하니까 좋지요 ~
금요일에
방학하고
토요일에
막걸리 두병에
소주 1병을
마시고
누나와
한시간 이상을
통화한 후에
잠을 자는데
밤중, 새벽에
위가 살짝 아픈 게
오래 지속이
돼서
일, 월요일은
술을 마시지
않았구요 ~
일요일엔
옆자리 정샘의
부친이
돌아가셔서
일산병원에
전철로
갔구요 ~
중환자실로
옮긴 지
일주일 정도
되어 돌아가셨네요 ~
월요일은
1일 공휴일이라
학교에도
못 가서
누나에게
가기로 했지요 ~
술을 안 마시고
밥만 먹었구요 ~
전에 늘
누나가 해 주었던
두부찌개에
밥을 먹었지요 ~
술을 안 마시니까
밤중까지
잠이 안 왔구요 ~
새벽 1시 쯤
억지로 잠을
청해서
잔 거 같지
않은데
그래도
두시간 반 정도
잤나 봐요 ~
누나와 함께
용인좋은교회에
새벽예배에
갔구요 ~
거기도 찬송을
1곡만 부르는데
예배 전에
틀어 놓은
찬송 음향에
맞춰서
혼자 찬송을
불렀지요 ~
매형 머리를
잘랐는데
겨울이라
바싹 자르지
않고
적당히 잘랐더니
누나가
보기 좋다고
했지요 ~
누나가 근무하는
요양원에
함께 일하는
요양사들에게
주려고
그날 새벽부터
서둘러
인형을 만들고
누나네 집에서
오랜 시간을
그날 하루만
7개 정도를
만들었으니
많이 만들었지요 ~
8개를
해놨는데
누나가
'대희씨'도
줘야 해 ~
라고 해서
가방에 있던
인형 하나를
더 꺼내어
9개를
줬지요 ~
누나에게도
작은 여우 인형을
하나 줬구요 ~
대희라는 요양사는
주간만 일하는
사람인데
누나도
바로 생각을
못했던 거지요 ~
주려면
다 줘야 하는데
하나가 부족해서
어쩌나
했겠지요 ~
그래서 늘
여유있게
준비하는 게
좋지요 ~
진열해 놓은
인형을 보고
매형이
친한 두 목사에게
줄까라고
말해서
누나가
안된다고 했대요 ~
그래서 제가
어제 통화할 때
다음에 또
줄테니까
그 목사님들
주라고 그랬지요 ~
어제 아침에
용인에서
서울로
학교로
와서
시무식에
참석했구요 ~
떡국과
돼지갈비가
나왔지만
하나도
먹지 않았지요 ~
정종도
안 마시는
사람까지
다 따라줘서
남는 게
없어서
한잔 받은
정종을
그냥 버리고
하나도 안 마셨구요 ~
서둘러
인형 두개를
만들어서
어제 오후 2시에
롯데백화점
앞으로 갔구요 ~
7개월 전에
버스에서
우연히 만났던
그 때
세면대 머리카락
제거하는 도구를
줬더니
자기는
수제비누를
만든다며
주겠다는 뜻으로
전번을
주길래
저장만 해 놓고
연락을
안 하다가
인형을
줄 생각이
들어서
카톡으로
연락을
지난 주에 해서
어제
만났지요 ~
백화점 내의
카페에서
한 시간
얘기를 하고
헤어졌구요 ~
귀요미, 토끼인형과
작은 인형을
줬지요 ~
건강 얘기를
주로 했구요 ~
그녀가 다닌다는
상계역 근처의
염광장로교회에
이번 일요일에
한번 가보기로
했지요 ~
집에 와서
술을 안 마시려고
차리지
않은 채로
누나와
통화를 하다 보니
1시간 36분을
통화했구요 ~
통화가
끝날 무렵에
술을 마셔야겠다고
생각하고
오징어를
굽고
계란 후라이를
두개 했지요 ~
새벽 2시에
일어났구요 ~
방학 중이라
새벽예배에
안 가려고
했는데
웬만하면
가야겠네요 ~
흰색 실타래
하나를
다 썼구요 ~
검은색 실은
벌써
두번 째 쓰고 있지요 ~
실 값은 싸서
리빙아울렛에서
저거 하나가
1,300냥이니까
실은 쓰기 편하게
여유있는 길이로
잘라서 쓰지요 ~
실이 짧으면
손질하기 불편
하니까요 ~
저 흰색실
한타래로
인형 300개
남짓을
만든 거지요 ~
~~~
21일 세째 주
일요일은
앞으로도
매달 세째 주
일요일은
누나와 함께
용인남부교회에
가려고 하구요 ~
21일에
용인에 가서
용인남부교회에
가고
누나네서 자고
22일에
누나, 매형과 함께
춘천에
가려고 해요 ~
이모부 댁에
방문하려고
하지요 ~
이모는
8년 전 쯤
새벽예배에
가다가
여전도사의 차에
치여
돌아가셨고
새로 결혼했는데
그 부인을
누나가
이모라고
부르지요 ~
누나 아들
창원에 목회자로
부임할 때
100만원을
보냈다고 해요 ~
저의 어머니가
방문했을 때도
먹을 것을
잘 대접했다고
하구요 ~
이모, 외삼촌은
목사, 장로이면서도
엄마같은
저의 어머니를
방문하지 않았는데
그 이모부가
이모, 외삼촌을
동반시켜서
어머니를
방문한 적이
있었지요 ~
재작년에
제 땅 800평을
그 이모부에게
팔아서
둘째형의 아들과
누나 둘에게
돈을
나눠 줬었구요 ~
인형을
여러가지 만들어서
이모부에게
갖다 줄 거구요 ~
~~~
제1교무실의
행정요원
여름방학 때
인형을
잠간 가르쳐 줬고
다른 여샘과
다른 행정요원
에게도
함께
가르쳐줬었지요 ~
제1교무실
행정요원에게
곰 인형을
본 떠 줬었는데
근무 중에는
하기가
곤란해서
여태
못하고 있었고
이제
방학이니까
원하면
이어서 인형을
가르쳐 줄 거구요 ~
그 때 함께
배웠던
여샘은
그 후에 포기했구요 ~
나눠 줄 생각,
수요가 있어야
배우고
만들지요 ~
저는 수요는
무한하니까
계속 만들고
있구요 ~
~~~
사무실이
난방이
잘 되긴 하는데
발은
조금 시리네요 ~
수면 양말을
써보든지
해야겠네요 ~
오늘 체감온도는
괜찮구요 ~
새벽에
-6도 정도이던데
말이죠 ~
학교에서
가능하면
오래
머물다가
가면 좋겠구요 ~
안 된다면
12시 정도까지
있다가
귀가할
생각이구요 ~
공릉시장에
들러서
팥도너츠를
살 생각이구요 ~
어제 약속 장소
근처에서
양말 트럭을
봤는데
시간에
쫓겨서
못 샀구요 ~
아직 쓸 양말은
있기도
하니까요 ~
그래도
색다르고 예쁜
특이한 색이나
무늬가 있는
양말을 보게 되면
사야지요 ~
그래야
예쁜 인형이
나오니까요 ~~
즐거운 하루
힘차게 시작해
보자구요 ~~~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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