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25:8
눈물을 씻겨 주시는 하나님!
그렇지 나에게는, 우리에게는 눈물을 씻기시는 아버지가 계시지!
큰 위로가 됩니다.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아직 회복하지 못한 선교사님과 간호하는 사모님 얼굴도 떠오르고, 힘든 일을 겪고 있는 분들도 떠오르고…..
우리의 눈물을 닦으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니 큰 위로가 됩니다.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위로를 받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성도는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연거푸 2번 나오는 9절 말씀도 참 좋습니다.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헛된 것을 기다리고 사모하던 제 마음을 주님 기다리는 마음으로 바꾸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힘주셔서 하루 잘 보내기를 기다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정결하기를 소원하고 참 귀한 삶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사 25:9)
교회 심방기간이라 심방대원으로 다니다 보면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인한 사연들을 듣는 때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믿음을 지키며 사는 권사님들 중에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안해 보이나 그동안 믿음을 지키고 지금에 이르기까
지 엄청난 고난과 많은 역경을 지나온 분들이 많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역경이 어쩌면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히 죽음을 치워 버리시고, 모든 사람의 눈물을 닦아 주시며,
하나님의 백성의 부끄러움을 온 땅에서 없애 주실 것(8절)이라는 말씀에 너무나도 위로가 됩니다.
오늘을 하나님의 자녀로 잘 살아내며 장차 주실 큰 은혜가 있음을 감사드리며 매일매일의 삶이 주님께로부터 비롯되는 삶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땅에 대한 심판의 경고 후, 믿음을 가지고 구별되게 살았던 백성들을 향한 구원의 기쁨을 선포하십니다.
“주님은 가난한 사람들과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주님은 폭풍을 피할 피난처가 되시며, 뜨거운 햇볕을 가릴 그늘이 되십니다. 잔인한 사람들이 폭풍처럼 성벽을 몰아치고,”(4절)
4절 말씀을 묵상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셨을 때,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리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고 있던 고센 땅을 구별하며 보호하셨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자신의 자녀들은 꼭 구별하여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믿는 자녀들에게도 동일하게 고난과 어려움이 있지만, 어떠한 재난과 재앙 속에서도 우리의 영혼육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처럼 땅 위의 것들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답게 하늘의 것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믿음의 삶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그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출 8:22)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이사야 25장 1절)
고난과 괴롬, 두려움과 그 어떤 위험이 와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로 사는 삶이 되길 원하면 찬양합니다.
9 그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상황이 나아지지 않음에 신랑도 저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제 이번달 중순이면 실업급여도 끝나는데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생각지 못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니 마음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갑자기 주문량이 많아져서 너무 기분이 좋고 또 감사했습니다.
중국에 물건을 주문하여 어제오후 배송 대행지에 물건이 들어왔는데 검수 중에 물건이 다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1~2개가 아니기에 급격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신랑의 모습을 보며 저 또한 마음이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저녁 시간 일이 풀리지 않아 말 한마디 없이 억지로 밥을 먹는 신랑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열심히 되는 일이 아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점 마음이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오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원망의 마음까지 않도록 말씀으로 붙잡아 주셨고 우리 가정의 마음의 중심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하셨습니다.
회복의 날, 구원의 날을 기다리며 불안과 초조함 속에서도 나와 함께하시는 이의 인도하심을 느끼며 따라야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두려움 가운데에서도, 초조한 가운데에서도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행하시며 그가 뜻하신 바 가장 선하고 가장 좋은, 최선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심을 잊지 않고 구원의 기쁨이 가득할 그날을 기다리기 원합니다.
지금의 어려움 끝에 반드시 기쁨과 즐거움을 주실이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며 우리의 지혜와 지식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얻어 그가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갈 수 있는 저희 가정되기를,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며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늘 기억하며 삶 속에 잠깐 스쳐 지나가는 어려움을 잘 감당하고 인내하며 구원의 날을 기대하는 믿음의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고 영원히 높임 받으실 분이십니다.
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성실하게 진실하게 행하시는 하나님을 오늘도 찬양합니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요새요 피난처가 되어주셔서 어렵고 힘든 순간들을 잘 지나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고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어주시고 모든 수치를 제하시는 그날을 기대하며 주어진 삶에서 더욱 주님을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마음에 밀려오는 생각들과 걱정들을 오늘도 주님께 맡깁니다.
매일 불어오는 바람과 찾아오는 모든 문제들의 근본적인 해결책 하나님께 있습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서 행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성경을 관통하는 약속의 말씀이 있다면 그것은 “구원”일 것입니다.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기 백성을 선택하시고 독생자까지 희생 하십니다.
불변하는 말씀으로 구원을 약속하시고 구원의 날에 사망을 멸하시고 우리의 눈물을 씻기시고 수치를 친히 제하여 주신다고 합니다.
승리라는 결과를 알고 보는 스포츠는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듯 주님의 백성에게 주어지는 승리라는 결말을 마음에 새기며 불안과 두려움을 몰아내고 참 평안을 누리며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