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게시판에 어그로를 끌고 있는 "김태수"라는 분
몇 가지 단서를 근거로 구글링을 좀 해보니
다른 커뮤니티에서 작성한 글들을 발견했는데
여기서와 마찬가지로 작성한 글에 과대망상 내지 허세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본인은 진심으로 그렇게 믿고 있네요.
문제는, 지금 보여지는 행태와 마찬가지로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일방 통행이란 것.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본인에게 호의를 가져주는 사람에게만 대화를 하려고 시도는 하는데
사실 맥락을 보면 그럴싸하게 비아냥되는 사람을, 본인은 호의로 착각하고 있다는 점등이 발견됩니다.
그러한 악의적인 관심을 본인에 대한 호의로 인식해서 심지어 본인 연락처, 사진등도 공개할 정도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분의 치료를 함께 할게 아니라면 이대로 방치해서 소위 "조리돌림"을 당하게 하는건 바람직하다 보이지 않습니다.
이 정도쯤 되면 병증이라 의심할만 한데, 운영진분께서는 관대한 조치로 더이상의 "조리돌림"이 되지 않게 조치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신고에 감사드립니다.
참수하였습니다.
역시 우리들의 친구 !!
서...기..엥?? 서기장 대리?? 읍읍
일단 "조리돌림"은 막았지만, 그 개인을 보자면 불쌍해보입니다. 아는건 없지만, 누군가에게 관심받고 싶고, 대화하고 싶어서 커뮤니티에 손을 댄 것 같은데....
저도 동감입니다.. 대화하고 싶어서 글을 올리는 것 같은데...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이 결여된 듯...
저도 개인적으로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카페는 심리상당센터가 아니고, 회원분들은 상담사들이 아니기 때문에, 일상에 치이는 회원들이 그런 심리치료의 역할까지 하는 것은 무리라고 보았습니다.;;
저도 한 이틀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카톨릭과 개신교의 대중문화에 대한 입장 차이를 토픽으로 꺼내면서 점점 맛탱이가 가는것 같더군요.말도 안통하고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