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 먼지 대책으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인공강우를 실시하는 방안을 지시하자, 중국은 중국 책임이라는 근거가 있느냐며 중국 책임론을 재차 부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2. 검찰이 지난 8개월 동안 이끌어왔던 사법행정권 남용 및 재판거래 수사 결과물인 현직 판사 66명에 대한 비위 사실을 법원에 통보해, 이들 법관을 재판 업무에서 배제할 지 여부를 놓고 검찰과 법원,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함.
3. 한국군 단독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로 민ㆍ관ㆍ군이 참여하는 을지ㆍ태극연습이 5월 말 첫 시행된다고 함.
[ 정부/정책/지자체 ]
1.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경쟁률은 평균 39.2대1로 집계됐다고 함.
2. 미세먼지 유발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유와 관련해 경유세가 인상된다고 함.
3. 한국이 군 전용 위성이 올11월 미국에서 발사된다고 함.
- 우리 군이 차세대 전투기 도입 계약을 맺을 당시 공급자인 록히드마틴 측은 전투기 외에 우리 군의 전용 위성 발사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임.
[ 경기종합 ]
1. 노사정이 전직 자영업자, 장기 경력단절자 등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6개월간 최저생계보장 수준의 정액 급여를 지급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함.
- 고용보험 미가입으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구직자도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됨.
2. 국내 상장기업 중 160만원의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가 10대 1 액면분할을 한다고 함.
- 액면분할이 단행되는 날 종가 기준으로 160만원인 주가가 16만원으로 낮아지고 유통주식수는 10배 늘어남.
3. 2002년 첫 가동해 17년째를 맞은 현대자동차 중국 베이징 제1공장이 도심 환경규제 압박으로 생산라인을 오는 5월부터 중단한다고 함.
4. 정부와 GM이 지난해 5월에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은지 10개월 만에 현재 싱가포르에 있는 GM 아태본부가 이달 말 국내에 들어온다고 함.
- GM 아태본부는 GM 본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생산과 판매,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직할 조직임.
5. 검찰이 ‘120억대 조세포탈’ 혐의를 받는 한화테크윈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돌입했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전 거래일보다 3.3원 오른 1128.8원에 거래를 마쳤다고 함.
2. 6일(현지시간) 야간선물이 전일대비 0.09% 하락한 280.25에 마감해, 7일 코스피는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고 함.
3. 금감원이 은행·지주회사의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실태 점검만 들여다보는 ‘지배구조전담반’을 신설했다고 함.
- 지배구조전담반은 주로 금융사 내부의 의사결정시스템, 이사회와 감사의 역할과 기능, 경영자와 주주와의 관계 등을 심도있게 들여다 볼 것으로 예상됨.
4. 서울시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제로페이’의 1월 결제금액이 1억9949만원으로 집계됐다고 함.
- 같은 달 국내 개인카드(신용·체크·선불) 결제 금액(58조1000억원)과 비교하면 0.0003%에 불과함.
5. 전세값 하락에 전세시장이 불안해 지면서 지난달에 발급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규모는 2조3877억 원으로 전년동월(1조4322억 원)대비 66.7% 증가했으며, 지난달에 발생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대위변제 금액은 203억 원으로 전년동월 29억 원보다 7배 많았다고 함.
6. NH농협은행이 100여종에 달하는 종이문서를 전면 퇴출하고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함.
- 약 11억원의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직원 근로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임.
7. 교보생명이 신창재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지분을 묶어서 파는 공동매각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자신의 지분을 인수할 대상으로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등과 접촉 중이라고 함.
8. 부동산 업·다운 계약이나 자전거래(허위거래)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기 위해 국세청과 경찰이 적발한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 정보를 국토부가 공유한다고 함.
9. 다음달 전국 모든 대중교통서 호환이 가능해지고 교통비 할인율이 30% 이상으로 높아지는 광역알뜰교통카드가 출시된다고 함.
10. 2025년에 서울, 인천, 경기의 대동맥 역할을 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가 완공된다고 함.
- 10조원이 투입돼 외곽 김포~파주~포천∼남양주∼양평∼이천∼안성∼평택∼오산∼화성∼안산∼인천∼김포 261.5㎞를 잇는 사업임.
11. 화성시가 보상을 노리고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후보지인 경기 화성시 우정읍 일대에 난립하고 있는 벌집주택에 대해 주택이 아닌 ‘별장’에 해당하는지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함.
- 현행법상 별장으로 인정되면 일반 주택에 부과되는 금액의 최대 40배의 중과세가 부과됨.
[ 사회/이슈 ]
1. 뇌물·횡령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금보석 10억원으로 석방된 것은 법원 인사로 항소심 재판부가 새로 구성돼 구속 기한인 4월 8일까지 충분한 심리가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함.
2. 전체 대학·대학원 재학생 10명 중 1명은 한 학기에 약 287만원의 학자금을 대출받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함.
3. 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이 공개 열애 1년 만에 공식적으로 결별했다고 함.
4. 보험금 17억5000만원을 노리고 교통사고로 위장해 결혼한지 20일만에 아내를 살해한 범인이 검거됐다고 함.
- 바람에 밀려 차가 바다에 빠졌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음.
[ 국 제 ]
1.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사상 최악의 상품수지 적자와 부진한 신규 고용 등 암울한 경기지표들이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하면서 0.5~0.9% 하락 마감했다고 함.
2. 올해 24% 넘게오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 4,000선을 돌파할 것이라고 함.
- 부가가치세 3%포인트 인하, 미중 무역협상 마무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커촹반(중국판 나스닥) 등 정책적 촉매제로 시장의 리스크 선호가 계속 살아나면서 증시가 요동치고 있기 때문임.
3. 오만의 국가신용등급이 'Baa3'에서 정크 등급인 'Ba1'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함.
- 지난해 오만은 78억달러에 달하는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80억달러 규모의 외화 표시 국채를 발행한 바 있음.
[ 궁금한 이야기 ]
1.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고령화·저출산이 이어지면서 2050년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4943만명으로 대한민국의 모습은 수도권에 인구의 60%가 몰리는 집중의 심화와 지방의 붕괴로 요약된다고 함.
2. 승리가 직접 운영한다고 했던 클럽 엑스 실소유주는 양현석 YG 대표로 해당 클럽은 탈세 의혹까지 받고 있다고 함.
- 클럽 엑스는 법인소유로 양현석이 70%, 양 대표 동생이 30%를 갖고 있어사실상 양현석 대표가 실소유주로, 춤을 추는 무대가 있는 등 유흥업소처럼 운영되고 있지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되어있음
일반음식점은 수익의 10%만 부가가치세로 납부하면 되지만 유흥업소는 개별소비세 10%, 교육세 3%를 내야 함.
3. 보톡스(보툴리눔톡신)와 필러의 가장 가장 큰 차이점은 보툴리눔톡신은 ‘펴주고’, 필러는 ‘채워’는 것이라고 함.
- 보툴리눔톡신은 근육에 주사해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반면 필러는 피부에 채워넣어 주름을 없애는 역할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