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1 때부터
고3 1학기까지
정시만 바라보며
수능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내신 관리에는
다소 소홀했고,
그 결과
학생부도 아주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당연히 논술이나
다른 수시 전형은
제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모의고사 성적은
기대만큼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내신은 국수영탐 평균 4등급 후반이었고,
6월 모의고사는 54474였습니다.
정시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에는
현실적으로 불안하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그렇게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
원서를 준비하면서
여러 대학 전형을 살펴보다가
약술형 논술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낯설었습니다.
논술이라고 하면
일단 부담감부터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알아보니
국어와 수학 중심으로 준비할 수 있고,
4등급, 5등급, 6등급대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전형이라는 점이
저에게는 꽤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때부터 신한대 논술도
본격적으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정시 하나만 붙잡고 있기에는 불안했고,
그렇다고 완전히 새로운 전형을
무작정 혼자 준비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써야 하는지,
어디까지가 출제 포인트인지
정확히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알아보던 중
목동씨사이트를 찾게 되었고,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약술형 논술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 시점은 8월이었습니다.
솔직히 늦었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이미 잘하는 학생들은
훨씬 먼저 출발했을 것 같았고,
저만 뒤처진 기분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 조급함이
공부 태도를 바꾸는 계기가 됐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집중도는 더 높아졌습니다.
주말에는
학원 수업에 빠지지 않고 출석했고,
평일에는 과제를 푸는 데서 끝내지 않고
혼자 복습하는 시간을
반드시 확보하려고 했습니다.
짧게라도
매일 손을 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국어든 수학이든
하루도
완전히 끊기지 않게 하려고 했습니다.
국어는 수능특강, 수능완성의
문학 작품과 표현을 반복해서 봤습니다.
단순히 내용을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핵심 정서가 무엇인지,
문장에서 특정 구절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문제에서
왜 그 표현을 물을 수 있는지를
계속 확인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혼자 읽고, 다시 써보고,
인터넷 강의도 활용하면서
의미를 놓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신한대 논술처럼
교과 기반 이해력이 중요한 시험은
겉핥기 식으로 보면
금방 한계가 오기 때문에
국어는
특히 꼼꼼함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수학은 처음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내신에서는
3등급 정도가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국어를 더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논술형 문제를 접하고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처음 본 모의논술에서
60점 만점에 19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다 풀었는데 점수가 낮았습니다.
왜 그런지 보니
답은 맞아도 풀이 과정에서
반드시 써야 하는 개념과 정리가
빠져 있었고,
그 부분에서
감점을 크게 받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내신 수학과 논술 수학은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느꼈습니다.
평소 학교 시험에서는
답을 빠르게 맞히는 데 익숙했다면,
논술에서는
어떤 개념을 적용했고
어떤 이유로 그렇게 식을 세웠는지를
보여줘야 했습니다.
그 차이를 이해한 뒤부터는
문제를 푸는 방식 자체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도움이 됐던 것은
수학 유형별로
반드시 적어야 하는 문장과 정리 방식이
분명히 있다는 점을 배운 것이었습니다.
어떤 문제는 조건 해석을 먼저 써야 했고,
어떤 문제는 식을 세우는 근거를
짧게라도 드러내야 했습니다.
이걸 알고 푸는 것과 모르고 푸는 것은
정말 차이가 컸습니다.
그 뒤로는
단순히 정답만 맞히는 공부가 아니라
채점자가
납득할 수 있는 풀이를 쓰는 연습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교재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유형이 다양했고,
학생들이
실제 시험에서 자주 하는 실수를
정리해 주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반복해서 풀다 보니
내가 어느 부분에서 자꾸 빠지는지,
어떤 유형에서 서술이 약한지
점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다른 대학 논술 시험장에서도
익숙한 형태의 문제가 보여
훨씬 안정적으로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원 모의평가 역시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시간 안배, 답안 구성,
실수 관리까지
평소에 점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신한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생각보다 쉬워 보이니까
혼자 문제만 풀면 되겠지”
라는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술형 논술은
분명 일반적인 장문 논술보다는
접근성이 있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쉽게 보인다고 해서
아무 방식으로 준비해도
되는 시험은 아닙니다.
국어는
구절과 표현의 의미를
정확하게 읽어내야 하고,
문항이 요구하는 답의 방향을
짧더라도 분명하게 잡아야 합니다.
수학은
계산 결과보다
과정과 개념 정리가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무엇을 써야 점수를 받는지 모르고 풀면
열심히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한대 논술을 준비할수록
혼자 오래 헤매기보다
시험의 기준을 아는 방향으로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늦게 시작한 학생일수록
공부량 못지않게
공부 방향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방식으로 반복하면
시간은 쓰는데 실력은 더디게 오릅니다.
반대로 출제 포인트와
답안 기준을 알고 나면
짧은 기간에도
훨씬 효율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2027학년도 기준으로도
신한대학교는 입학처에
입학전형시행계획을 공개해 두었고,
최종 선발 내용은
추후 모집요강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신한대는
실무 중심 교육을
강점으로 하는 대학으로
보건계열과 일부 특성화 분야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는 학교이기 때문에,
지원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전형 구조와 본인 성향을
함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저에게 신한대 논술은
정시가 흔들리던 시점에서
억지 희망이 아니라
현실적인 대안이 되어
준 전형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었고,
늦게 시작했다는 불안도 컸습니다.
하지만 방향을 제대로 잡고
국어와 수학을 반복해서 다듬어 가면서
충분히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혹시 지금
내신도 애매하고 정시도 불안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너무 늦었다고 단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8월에 시작했고
처음에는 모르는 것투성이였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붙잡고 반복하니
결과는 달라졌습니다.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문제만 많이 푸는 공부보다
국어는 의미를 정확히 읽는 힘,
수학은 풀이를 서술하는 힘을
함께 키우는 방식으로
비해 보셨으면 합니다.
생각보다 이 차이가 큽니다.
수험생활은 길고 지칩니다.
그래도 방향을 제대로 잡고 가면
성적표만으로는 보이지 않던 길이
분명히 열릴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위 포스팅은 목동씨사이트에서
공부한 학생의 이먀기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338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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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술형논술합격전략
신한대 논술 최초합 이야기 ㅣ 2027 준비 현실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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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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