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

[김만호]

                                    " 일  탈" 에 대하여~

  국어 사전에   " 일탈 " 은 ~

" 어떤 조직이나 사상, 규범으로부터 빠져 벗어남" 이라고 정의한다.

  즉, 일탈은 일상 日常의 파괴요, 상궤 常軌에서의 이탈을 뜻한다.

          가수 자우림의  " 일탈 " 같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 할 일이 쌓였을 때 훌쩍 여행을  /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신도림 역 안에서 스트립 쇼를  /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척 춤을~

  선보기 하루 전에 홀딱 삭발을  / 비오는 겨울밤에 벗고 조깅을~ "

  이런 형태의 파괴와 이탈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할 뿐이며,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일탈은 다분히 사인 私人, 즉, 개인 차원일 때 용인된다.

          만약, 우리 조직이나 단체에서 일탈행위가 발생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홈피 즐거움을 위하여 자유자재 두문선출하는~

                 벗님들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조차 모르고~

                 기사 꺼리가 얼토당토하지 않을 적도 있고~

                 호2가 가끔은 우리 홈피 조직서 일탈을 일 삼는다.

                 자신의 발언에 대해 책임을 지고~ 

                 홈피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일탈 행위만을 할 것을~

                 호2는 눈 내리는 한 닷새 동안 반성할 줄도 알아야한다.

                 호2는 앞으로도 좋은 사상으로 좋은 내용만을 올릴 것을~

                 갑오 새해 아침에 다짐을 해 봅니다. 갑오 내내 쭈우욱~

                                      - 갑오 새해 이틀째 눈 오는 날 호1 마음 -         

[잘먹고(김윤호)]

그래 잘헌다.

[김만호]

유노야 좋은 생각 잼나게 엮어가며 놀아 보자

[엄태용]

허어 이거 호선생들의 워게임인가/삼각형을 만들어놓고 기로에선 세사람 사랑과 우정이 교차하는 모양이구먼/눈그치면 마음변할라 이럴적에 후딱 한바탕 혀/까투리 한마리 푸드득하니 내공알이 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