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를 통째로 삼킨 길이 8미터 뱀
9일 태국 최 남부 나라티왓도에 있는 한 마을에서 길이 약 8미터 정도의 비단뱀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뱀은 발견당시 몸 중앙 부분이 크게 부풀어 올라 있었으며, 이 대형 뱀은 발견한 사람은 그 크기에 놀라 마을 사람들과 함께 뱀을 때려잡았다.
결국 죽은 뱀의 배 안을 열어보니 그 안에는 길이 1미터 정도의 멧돼지의 시체가 들어있었다고 한다.
태국 관광청, 24시간 대응 콜센터 개설
태국 관광 스포츠부는 4월3일부터 관광객 전용 24시간 대응 콜 센터를 개설했다.
주된 목적 중에 하나는 관광객에게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에 대한 클레임이나 신고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푸껟에서는 제트 스키를 빌려 이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손해에 대한 보험 적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에게 배상 청구를 강요하는 제트 스키 업자가 많아 많은 클레임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콜센터 번호는 ‘02-401-1111’이며, 관광객은 클레임을 메일(DOTcallcenter@tourism.go.th)로도 제기할 수 있다고 한다.
단, 콜센터의 대응은 현재로서는 영어만 가능하다.
MRT, 60세 이상 한정으로 쏭끄란 기간 중에 승차 운임 무료
방콕 지하철(MRT)을 운영하고 있는 방콕 메트로(BMCL)는 60세 이상 남녀를 한정으로 쏭끄란 기간 중의 승차 운임을 무료로 한다고 밝혔다.
무료 기간은 4월13일~15일이며, 창구에서 연령 증명하는 것이 조건이다.
이 회사는 이 기간 중 하루 당 이용자수를 7~8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급증하는 이용자에 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공업단지 공단 3곳을 에코 타운화
공업부 공업단지 공단(IEAT)의 위라폰 총재는 올해 방콕 동부의 반창 공업단지, 서부 싸뭍쁘라깐 공업단지, 라영도의 아마따시티 공업단지 3곳을 에코 타운으로 활성화시킬 방침을 밝혔다.
IEAT는 마타풋 공업단지(동부 라영)의 공해문제에 대한 반성으로 일본의 신에너지 산업기술 종합 개발 기구(NEDO)등의 협력 아래 전국 각지 공업단지의 에코 타운화를 진행시켜 왔었다.
현재는 자연, 경제, 사회, 환경, 경영의 5개 분야 22항목의 지표가 정해져 있으며, 이것에 근거해 지역 주민과의 공생이 가능한 생태학 공업단지 만들기를 진행시키고 있다.
2010년은 방콕 동부 싸뭍쁘라깐도의 방푸 공업단지, 북부 람뿐 공업단지, 동부 라영의 이스턴시보드 공업단지 3곳, 지난해에는 동부 촌부리도에 있는 람차방 공업단지, 아마따나콘 공업단지, 중부 싸라부리의 농케 공업단지 3곳을 각각 에코타운화 했다.
독일인 남성, 치앙라이 호텔에서 수면 중에 도둑 피해
9일 아침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에 있는 '더 노스 호텔(The North Hotel)'에 숙박하고 있던 독일인 남성이 "자고 있는 동안 현금 1만5000 바트와 디지털카메라를 도둑맞았다"고 하는 신고가 치앙라이 경찰서에 들어왔다.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실내에서 범인의 지문을 찾는 것과 동시에 호텔 내부자의 소행일 수도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쏭끄란 기간 중 아우터링 도로 일부 무료
태국의 물 뿌리기 축제로 유명한 쏭끄란 축제 기간에는 유료 도로에서도 일부 구간에서 혼잡 완화를 위해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쏭끄란 축제 휴일은 달력상으로는 4월13일~15일 3일간이지만 올해는 14일과 15일이 토요일 일요일에 해당하기 때문에 대체 휴일로서 16일과 17일이 휴일이 되어 5연휴가 되고 있다.
이러한 긴 휴일로 인해 방콕 내부의 교통은 한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귀성객이 주로 사용하는 도로에서는 반대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되고 있어, 정부에서는 이러한 문제 해소를 위해 유료 도로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은 4월10일 오후 4시부터 4월16일 오전 0시까지이며, 아우터링이라고 불리고 있는 고속도로도 일부 구간에서 무료 운행이 가능하다.
태국 노동자 60%가 비정규, 수입 격차 2.5배
태국 통계국에 따르면, 태국의 노동자 중에 차지하는 비정규 노동자의 비율은 2011년에 62.6%(2006년 61.5%)로 총 2460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방콕이 32.2%, 중부가 48.5%, 북부가 72.2%, 동북부가 77%, 남부가 60.3%였다.
또한 비정규 노동자의 평균 월수는 4525 바트(약 16만7425원)이며, 정규 노동자(1만1223 바트)의 40% 정도에 그쳤다.
아울러 비정규 노동자의 65%는 학력이 초등학교 졸업 이하였고, 직업은 농업이 61.4%, 서비스업이 29.7%를 차지했다.
랃끄라방 공업단지 은행에 권총 강도
10일 오전 11시45분 경에 방콕 동부 랃끄라방 공업단지 내에 있는 까씨꼰 은행에 권총을 소지한 남성이 침입해 현금 73만 바트를 빼앗아 오토바이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랃끄라방 공업단지에는 혼다 오토바이 동장 등 약 200개 회사의 공장이 있다.
방콕에서 최대 규모의 기프트 상품 전시회 개최
태국 방콕에서는 태국 정부 주최로 기프트, 잡화, 가정용품의 국제 전시회인 '방콕 인터내셔널 기프트 페어 & 방콕 인터내셔널 가정용품 페어(Bangkok International Gift Fair 2011 & Bangkok International Houseware Fair 2011)이 4월17~22일 방콕 교외 이벤트 행사장인 BITEC으로 개최된다.
태국 각지의 소재를 살린 인테리어 잡화 비롯해, 신진 디자이너의 인테리어 아이템이나 패션 잡화, 그리고 주목을 받고 있는 아로마 힐링 허브 제품을 비롯한 태국의 전 아이템이 전시된다.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기프트 & 홈 데크레이션 산업의 전시회인 이 행사는 올해로 33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태국 만이 가능한 버라이어티가 풍부한 모던 & 동양풍 스타일의 전개를 예정하고 있다.
기프트와 가정용품의 2개 분야가 동시 개최되는 이 전시회에서는 태국 및 전 세계에서 많은 바이어가 방문을 하는 이벤트 행사에는 약 600개 회사 1600개 부스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기프트, 프리미엄 상품, 홈 데크레이션, 아트 플라워 플랜트, 수공예품, 가정용품, 스파 제품, 홈 텍스타일, 완구, 문구 외에 센스 있고 국제적인 안전기준을 만족시킨 환경이 전시된다.
이 행사는 태국 상무부 주최로 열려 600개 회사가 출전하며, 17일~20일은 바이어 전용이고 일반 공개는 21일과 22일 양일간이다.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들려서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