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알고지내는 부부가 시장에 가신다고
저를 데려가주셨어요
때는 설 4일전 휴일인지라
물건만큼 사람도 많아서
넉놓고 구경하다 떠밀려 이산가족 될까봐
5초이상 서있지않았어요
전 몇가지, 삼색나물, 만두...《모두 조리한 것들》
돼지등뼈도 너무 싸서 2근 사고
옷가게에 진열된 바지도 그래서 데려오고,,,
정신차리고나니 배추 열장은 나갔네요
장 보고서 시장안에 있는 유명한 포차에 가서
낮술도 맛나게 먹고
재미진 하루였습니다^~^
시장 초입입니다
함께 간 부부가 이거 살까 저것도 살까?
의논중인가봐요
둘러보며 장본 후
참새방앗간에 들렀습니다
첫댓글 부평시장 쪽에 예전에
피카소라는 다방이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 운영했었죠.
부평시장!
몇십년 만에 구경합니다
푸짐하네요~^^
구경거리가 많았는데 인파에 밀려 제대로 취재를 못했네요~^^
와.. 전통시장이 참 정겹게 다가오네요^^
새해에도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저희 동네에도 재래시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안나님 감사합니다~^^
부평으로 이사갑시다 ㅎ
물가가 너무 저렴해서 혹 했습니다ㅎㅎ
부평시장에 다양한 음식들이네요
저도 한 동안 누비고 다닌 곳이지요 ㅎ
그러셨군요~
언제 또 갈지 모르지만 부평주민들은 좋겠어요^^
저도 가끔ᆢ아주가끔 한번씩
재래시장엘 가 봅니다
재래시장만의 묘미가 있죠
한국인만의 느낌이 있는것같아요~
먹거리, 맛거리 나이스~^^
너무 맛난것만 드신거 아녀요?
부평이
인천 부평이면
제가 고교 졸업후
수출4공단에
취업해서
군대 가기전까지
일했던곳
지하상가가
어마무시한곳이
부평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지하상가에 갔다ᆢ미아될뻔ᆢㅠ너무 어려워요
그곳은ᆢ난이도 상
현진이짱님의 역사거리를 다녀온거군요
재래시장 오래오래 번창하면 좋겠습니다~^^
@이채 출구 찾기도 어려웠던 ㅎ
지금도 난리가
아닐거에요
@아리 사회생활의 시작을
그곳에서 했지요
정말 역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