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호세아 6:6 ]
미국의 전설적인 권투 선수 ‘조지 포먼 (George Edward Foreman, 1949 ~ ) 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엄청난 신체 능력을 자랑한 헤비급 복서로 24세에 40연승 무패 행진을 달렸고, 그는 그 당시 최고의 권투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복싱 역사상 최고의 경기라 불리는 무하마드 알리와의 세기의 대결에서 KO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알리는 권투 역사상 전설적인 승자로 기억되었지만, 포먼은 그날의 충격 때문에 잇따라 패배하고 결국 28세에 은퇴하고 말았습니다.
포먼은 은퇴 후, 흑인 청소년들이 범죄자가 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는 흑인 청소년들을 위해 체육관을 만들어 무상으로 개방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운동을 함으로 범죄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운영비가 바닥났고, 체육관은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포먼은 다시 링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체육위원회는 "나이가 많다, 한 물갔다, 젊은 선수들도 힘들어 하는 판에 그 나이에 무슨 경기를 하느냐, 그가 이길 확률은 0%다" 라며 경기의 승인조차도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포먼은 힘을 주어 말했습니다.
"제가 재기하려는 이유는 아이들 때문입니다.
저를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꿈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1994년 10월 5일…
45세의 포먼은 29세의 마이클 무어를 10회 KO로 누르고 20년 만에 세계 챔피언 자리에 다시 올랐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은 실수 때문에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시도하는 걸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통산 76승(68 KO승) 5패의 기록을 남겼으며 WBC, WBA, IBF 통합 세계 챔피언을 두 번이나 차지하고, 이후 은퇴한 뒤 복싱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누구도 불가능하다고 했던 45세의 포먼을 챔피언으로 만든 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이었고, 그 확신을 하게 한 건 바로 아이들을 향한 ‘사랑’, 동기와 목적이 분명하고 확실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무서운 것은 마음의 ‘패배의식’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병은 ‘절망’이라는 병입니다.
이런 패배의식에 사로잡히면 열등감이나 무력감에 빠지고, 숙명론의 노예가 되며, 신앙생활도 적당히 하고, 새로운 훈련이나 교육을 받으려고 하지 않으며, 도전이나 개척이나 전진을 위한 노력을 포기하고, 내일에 대한 비전과 계획이 없이 무사 안일주의자, 선데이 크리스찬, 종교인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패배주의가 만연하면 허무주의와 불신주의가 피어나고, 신앙생활에 있어 냉소적 비판주의나 간교한 율법주의가 나타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을 보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회 까지 사회 모든 분야에 절망감과 패배주의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모두 부정적인 사고로 가득차 있습니다.
기업도 안되고 취업도 안 되고 장사도 안되고 뭘해도 되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절망으로 가득한 우리를 보고 인류 역사는 우리에게 외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어렵고 암울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 그 모든 절망과 어두움을 이겨내고 얼마든지 꿈꾸는 것과 같은 현실을 만들었다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모세가 태어날 때 애굽에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털끝만큼도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여인 요게벳의 신앙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모세가 태어났습니다.
다윗이 청소년 시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 다윗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세계 초강대국이 되었습니다.
인류 역사를 살펴보면 이러한 일과 사건은 너무도 많습니다.
19세기 미국의 경제공황을 이겨내고 큰 경제 부흥을 가지고 온 사례를 보십시요.
대한민국도 6·25동란 이후 너무도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역사에 유례없는 경제 부흥을 이루고 지구촌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세계 10위 안에 드는 경제 대국이 된 것을 보십시요.
개인도 기업도 국가도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지금보다 더 어려운 가운데서도 생명의 복음의 능력으로 부흥은 얼마든지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살길은 개인이나 기업이나 국가나 교회나 구주 예수님을 모시고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들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것이 없느니라." (막9:23)
또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6:1)
다시 일어날 동기와 목적이 분명하면 누구든지 새롭게 무엇이든지 시작할 수 있고 구주 예수님과 함께하면 반드시 큰 기적과 축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
2월 첫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금주 한 주도 오직 구세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모든 것을 담대하게 시작합시다.
새로운 소망과 비전과 기쁨이 가득한 복된 시간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
https://youtu.be/KNZfbrrElfQ?si=OP7pRFOLlb11-CNb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