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를 미워해도 끝장, 성령을 계속 근심시켜도 끝장, 회개하라 해도 끝까지 안 해도 끝장이다. - 조호남 목사님
1
신앙 안에서 이상한 유언비어가
주님과 관계만 좋으면
사람과 관계는 안 좋아도 괜찮다?
그러나 성경은 거룩함과 화평을 쫓으라 했고,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으면
화해하라 했다.
“이 소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니라.”
부모, 친구, 교우관계,
인도자와의 관계도 중요하다.
지도자를 근심 시키며 가르침과
충고를 듣지 않으면 유익이 없다.
부부간에 싸워도 기도가 막힌다.
어느 선교사님이 수년간 이스라엘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한국에 왔는데
예배 때 성령께서 “너 내 영광 가렸다.”
그러시더래요. “너 왜 네 아내와 싸우니?”
그게 영광 가렸다는 것이다.
선교열매 많이 맺었다고?
적은 것을 못 본 것이다.
교우 간에 친하다고
함부로 맘 상하게 하면 영성이 안자란다.
인간관계는 하나님관계와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조금만 자기와 다르면 이단이라 하는데
그 사람은 자기보다 더 은혜 받고 있는데
그가 현재 잘못했어도
나중에 주님이 일으키시면 어떡하렵니까?
"저 사람 옛날에 잘못했었다" 고 정죄할 겁니까?
주님이 구체적으로 공개적으로 쓰시는 사람도
비방하는 사람도 있는데 자기에게 없는
능력이 나타나니 시기질투 나는가본데
그건 자기를 죽이는 길이다.
2
주님이 들어 쓰시는 게
인간의 힘으로 한 것인가? 존경해야 해요!
주님이 인정한 사람인데
그럼 주님이 실수했다는 것인가?
내가 하나님보다 더 높고 정확하다는 건가?
형제를 미워하면 살인자니
영생이 거기 없다 했다.
한번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택도 없는 소리다.
형제를 미워해도 끝장,
성령을 계속 근심시켜도 끝장,
회개하라 해도 끝까지 안 해도 끝장이다.
지옥 가는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남편이 바람을 폈다가 나중에 깨닫고
용서 해 달라 했는데 용서를 안 했대요.
분을 품고 미움을 품고 있다가
차사고 나서 죽어 지옥에 온 것이다.
주님은 그를 용서했는데
왜 남편을 용서 못하는가? 자기만 손해다.
계속 쓴물, 쓴 뿌리가 올라와
은혜가 안 되고, 귀신역사하고,
귀신이 똬리 틀고 있기에
관계가 안 좋은 사람은 기도를 아무리 해도
심지어 금식을 40일해도 안 올라간다.
이게 성경의 법칙이다.
자식을 노엽게 하는 사람도 많다.
공부에 달란트가 없는데 하라는 거다.
애가 죽을 맛이다. 자살하잖아요!
그게 사랑입니까? 누구에게 보이려고?
하나님께 보이려고? 사람들에게
내 자식 이정도 라고 자랑하려는 허세,
인본주의로 아이를 학대 시킨 것이다.
공부 잘해야 믿음도 좋고,
천국도, 면류관도 받습니까?
“내가 수석이었거든요?”
주님은 아무 관심 없으시다.
3
“주님은 정말 위대하고 존귀하고
아름답고 귀하신 분입니다.”
이것이 주님 원하는 말이지
"우리 자식 공부 잘하거든요?" 그건
믿음 밖의 이야기이며 죄짓고 있는 것이다.
예수 외에는 자랑하지 말라. 했는데
하고 있잖아요. 술 먹고
자식과 마누라를 때리는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지옥 간다.
성경은 원수도 사랑하라 하셨잖아요.
여러분 자식이 부인이 원수입니까?
무슨 원수노릇을 얼마나 했습니까?
여러분은 주님께 원수노릇 안했습니까?
그래놓고 기도한다고?
그런 기도는 올라가지도 않는다.
헛 기도 하고 있는 것이다.
관계가 원만치 않으면 헛 기도가 된다.
이렇게 부모와 관계에서 상처를 받았다면
자신을 위해서라도 화해하라.
그게 주의 뜻이다. 그래야 기도가 상달된다.
내게 해하는 사람한테도 용서하라.
꼭 용서하라. 형제사랑도
그분이 사랑주시면 누구도 용서할 수 있다.
성령 충만하면 미운사람이 없어진다.
누가 흉봐도 아무렇지 않다.
결국 성령 충만 함으로서 성령 안에서
주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성령 안에서 주님 사랑하게 되고
성령 안에서 평안을 느끼게 되고
관용하게 된다.
여러분 마음이 천국, 행복이 이뤄지니까
누가 날 미워해도 아무렇지 않게 된다.
주님도 사모해야겠죠?
이제 여러분의 수준을 높여서
주님을 사랑함으로 사모하며 기다리라.
환난이 온다니까 아니다.
그건 영적 기복주의다.
사랑함으로 사모하는 게 수준 높은 것이고
주님이 원하는 것이다.
아멘!
조호남 목사님
23. 3. 19 주일 낮 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