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롤렉스는 자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혁명적인 새 시계를 만들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Ref. 4467)이다.
이 모델은 최초로 데이트 윈도우 방식
1954년, 간단한 페이스리프트를 받은
데이트저스트는
지금 우리가 아는 형태를 갖추게 되었으며,
롤렉스의 상징인 사이클롭스 렌즈
1955년, 롤렉스 Turn-O-Graph,
혹은 더 친숙한 별명인
롤렉스 '썬더버드'가 제작되기 시작한다.
롤렉스 최초로 회전 베젤을 달고 나온 이 모델은
베젤을 돌리며 한 개 이상의 시간대를
알게 도와주었고,
최초로 골드와 스틸을 같이 쓴 'Rolesor',
혹은 더 친숙한 이름으로는 '콤비' 시계가 된다.
1957년 Cal. 1065로 무브먼트가 바뀌고
시계는 더욱 얇고 착용감이 좋아지게 된다.
이후 70년대 롤렉스의 약진에 따라
데이트저스트가 가지는 상징성이 배가 됐으며,
본격적으로 유명 인사들이
착용하고 나오기 시작한다.
80년대에 들어가며
데이트저스트 콤비(Ref. 16013)는
미국의 호황기 도중 새로 생긴 계층인 여피이후에 2001년 2005년 마이너 체인지를 거쳤으며
지금도 롤렉스 데이트저스트는 '클래식 시계' 를 논할 때
빠지지 않은 시계이며,
영원히 가장 롤렉스 다운 시계로 기억될 것이다.
특유의 쥬빌리 브레이슬릿과
플루티드 베젤,
그리고 사이클롭스 렌즈 조합은
가장 롤렉스다운 디자인이라는 인식이 있다.
동시에 The Color of Money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