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2장 9절 약방을 설치하신 후 “원형이정 봉천지 도술약국 재전주동곡 생사판단(元亨利貞奉天地道術藥局 在全州銅谷生死判斷)”이란 글귀를 쓰셔서 불사르셨도다. 약장은 종삼 횡오 도합 十五간으로 하고 가운데에 큰 간이 둘 아래로 큰 간이 하나이니라. 상제께서는 그 위 十五간 중의 가운데 간에 “단주수명(丹朱受命)”이라 쓰고 그 속에 목단피를 넣고 그 아래에 “열풍 뇌우 불미(烈風雷雨不迷)”라고 횡서하고 또 칠성경을 백지에 종서하고 그 끝에 “우보 상최 등양명(禹步相催登陽明)”이라 횡서하고 약장 위로부터 뒤로 밑판까지 따라서 내려붙이고 그 위에 “양정 유월 이십일 음정 유월 이십일(陽丁六月卄日陰丁六月卄日)”이라 쓰시니라. 궤 안에 “팔문둔갑(八門遁甲)”이라 쓰고 그 글자 위에 “설문(舌門)” 두 자를 낙인하신 후 그 글자 주위에는 二十四점을 홍색으로 찍고 약방에 통감(通鑑)ㆍ서전(書傳) 각 한 질씩 비치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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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2장 9절> 에 의하면, 약방은 생사판단을 하는 곳이다....
즉, <약방 = 元亨利貞奉天地道術藥局 在全州銅谷生死判斷> 이라고 볼 수 있다....
(1) 奉
<약방 = 元亨利貞奉天地道術藥局 在全州銅谷生死判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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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께서는 <奉天命 奉神敎> 를 奉 이라는 한 글자로 압축했다...그러니까 ' 元亨利貞奉' 을 해석할 때 '元亨利貞奉( 天命 奉神敎)' 로 해석해야 한다는 뜻이다....
'元亨利貞 을 천명과 신교로 받든다' 로 해석해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문장 전체를 해석하면 아래 처럼 된다...
(아래) <약방 = 元亨利貞奉天地道術藥局 在全州銅谷生死判斷> 의 해석
元亨利貞 을 奉天命 奉神敎 하는 天地道術藥局 이 全州銅谷에 있는데, 이 곳에서 生死 를 判斷 한다....
약방의 중요한 물건은 ' 약장' 이다...그러니 '약장' 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약장을 설명할 때 마지막이 <칠성경> 으로 되어 있고, 칠성경 '위에' < 陽丁六月卄日陰丁六月卄日> 이 있음을 유의해서 봐야 한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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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通鑑 과 書傳
이 두 종류의 책은 현무경의 '政事' 와 관련된 서적이다....
(참고)
교법 3장 33절 위 징(魏徵)은 밤이면 옥경에 올라가 상제를 섬기고 낮이면 당 태종(唐太宗)을 섬겼다 하거니와 나는 사람의 마음을 뺐다 넣었다 하리라.
예시 66절 상제께서 빗물로 벽에 인형을 그리고 그 앞에 청수를 떠 놓고 꿇어앉아서 상여 운상의 소리를 내시고
“이마두를 초혼하여 광주 무등산(光州無等山) 상제봉조(上帝奉詔)에 장사하고 최 수운을 초혼하여 순창 회문산(淳昌回文山) 오선위기(五仙圍碁)에 장사하노라” 하시고 종도들에게 二十四절을 읽히고 또 말씀하시니라.
“그때도 이때와 같아서 천지에서 혼란한 시국을 광정(匡正)하려고 당 태종(唐太宗)을 내고 다시 二十四장을 내어 천하를 평정하였나니 너희들도 그들에게 밑가지 않는 대접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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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수운을 초혼하여 순창 회문산(淳昌回文山) 오선위기(五仙圍碁)에 장사하노라> 는 丹朱受命 을 의미한다.....결국 奉 이나 受命 이나 같은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R3OKXNoVz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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