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Re:보는 야구와 하는 야구, 그리고 존중의 의미
겨울산 추천 3 조회 271 15.10.01 21:5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0.01 22:05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바쁜 일이 있어서 나가봐야겠네요. 좋은 저녁 시간 보내시길.

  • 15.10.01 22:26

    아...겨울산님...비판많이하셔서 김감독스타일이 싫어서인줄 알았는데...이렇게 명확히 분석하시는 눈이 있으셨군요...

  • 작성자 15.10.01 22:54

    저는 잘한 점 칭찬하고 잘못한 점 비판하는 하나의 팬일 뿐입니다. 잘못이 고쳐지지 않고 오히려 심화되고 확장되는 상황이 되면서 비판의 수위가 계속 올라간 것뿐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0.01 23:01

    즐기는 야구를 하려면 선수들이 마음껏 자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잘 안되죠. 선수가 소화하기 어려운 작전을 주문하기도 하고요. 아무튼 제가 김성근 감독에게 아쉬운 것은 오직 자신만이 맞다고 생각하면서 잘못을 인정하거나 반성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박정진, 권혁이 이탈하자 비판 여론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런 목소리는 무시하고 송창식 김민우를 무리시켰죠. 여기서 화가 나는 겁니다. 똑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는 거죠. 김민우 팔꿈치 통증!

  • 15.10.01 22:59

    제가 이글이글에 큰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기에 겨울산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모릅니다.
    다만 이렇듯 제 글에 관심을 갖아주시니 그 점은 고맙습니다

    세상살이라는 것이 나와 다른 누군가를 한 평생 수도없이 많나는 삶의 연속이기에 의미 있고 배울 수 있고 그 속에서 희노애락을 느끼며 산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야구 보면서 그 정도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굳히 논쟁한다한들 같은 팀을 응원하는 동료로써 남는 것은 무얼까 합니다.
    끝으로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 감독입니다. 김성근의 한화이글스가 아니고요. 그 사람이 아니라 생각되고 그게 절대다수의 생각이라면 곧 갈리겠죠. 좀 더 릴렉스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

  • 작성자 15.10.01 23:04

    결국 가치의 문제입니다. 저는 김성근 감독이 추구하는 방향과 가치를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이글스의 시계가 거꾸로 가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님과 논쟁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비판을 멈추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겁니다. 지프님은 지프님대로 이글스의 야구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5.10.01 23:09

    @겨울산 저도 겨울산님의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또 존중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10.01 23:11

    @jeep1 훈훈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15.10.01 23:32

    정말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바와 똑같습니다. 겨울산 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작성자 15.10.01 23:45

    감사합니다. ^^ 비판이 필요없어질 날이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 15.10.02 13:59

    좋은글 감사합니다 님의 생각에 공감하고요
    오랜만에 시원한글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5.10.02 14:15

    감사합니다.^^

  • 15.10.02 16:29

    이런논쟁은 지지합니다 그런데2번에나온 얘기들은 사실확인이 된것인지 루머인지 그럴것이다라는 예상인지 궁금하네요~김광수 양훈 유창식과 임준섭 박성호는 좀더 지켜봐야 손익을알수있지 않을까요? 로저스도 감독님과 사이 좋아보이구요

  • 작성자 15.10.02 16:56

    덕아웃 싸움은 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감독과 로저스가 나눈 대화까지 인용부호를 써가면서 구체적으로 보도했는데, 기자가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사건 자체를 허구적으로 지어내서 쓰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본문에서 트레이드의 손익에 대해 쓴 것이 아닙니다. 야구는 순간의 스포츠입니다. 한순간의 판단과 결정이 시즌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줄 때가 많죠. 그런 점에서 로저스와 감독이 지금 사이가 좋아보이는 것은 다행스러우나 그렇다고 과거에 갈등했던 [그 순간]이 없었던 것이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 15.10.02 16:48

    @겨울산 그갈등이 내년시즌을위한 길들이기정도면 좋겠네요ㅎㅎ올해만쓸거같았음 무조건 한게임이라도 더 돌렸을테니..테임즈 재계약기사보고 로저스생각 많이나더라구요~

  • 작성자 15.10.02 16:52

    @천안꽃돼지 저도 로저스 재계약 무척이나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길들인다는 말은 제가 아쉽게 생각하는 어휘입니다. 감독과 선수 사이에 누가 누구를 길들이고 그런 것은 아니지 않나 생각하고 있네요. 아무튼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