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6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통산 도루저지 4할4푼에 빛나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수비형 포수 야디어 몰리나입니다.
사실 공격력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에게 밀리는 것이 아닌가 보였는데
올해 3할1푼9리 12홈런 80타점으로 공격력까지 갖춘 완전체로 진화했습니다.
투수를 이끄는 안정된 리드와 팀 전체의 수비력을 끌어올려 경기 전체를 지배하는 능력으로
카디널스 전력의 반이라는 평가입니다.
이밖에도 볼을 스트라이크로 만드는 미트질 즉 프레이밍 능력과 블로킹도 뛰어나
포수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모두 갖춘 선수입니다.
첫댓글 몰리나 진짜 잘하죠 ㅎㅎ
진짜 완전체네
사실상의 감독
몰리나가 세인트루이스 전력의 반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