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일시 : 2002 .5월 초
♣촬영 장소 : 울릉도 성인봉 8부 능선 촬영...(성인봉은 984m의 육산..사계절 산행지로 도동과 저동 나리분지에서 올라감.나리분지 비박 가능하나 시설이 거의 폐쇄됨. 명이나물.울릉나리 등 특이성식물 서식)
♣꽃의 이름 :유채
♣개화 시기:3 월
♣다른 이름 :하루나
♣분 포 : 중부.남부지방과 제주도 분포
♣특 징 : 유채 기름을 짜고, 김치로도 먹고,생으로도 먹는다
♣꽃 말 : 명랑.쾌활
♣유 래 :
유채는 기름을 짜는 채소라는 유래로,,유채씨에서 기름을 짜며, 전설로는 한마을에 목동이 살았는데 하루는 양이 네 마리가 없어져서 양을 찾아 언덕을 넘어가니 다른 마을의 시냇가에 양들 네 마리가 있는데, 양들이 털이 깍여져 있고 그 중 한마리는 반정도 털이 깍여있고. 목에서 피가 흐르고있어서, 이유를 물어보니 양들이 소녀가 심어놓은 곡식을 뜯어먹고 있어서 먹을 것이 없어 여러날굶어 피골이 상접한 소녀는, 이 양들에게 화가 나서 그렇게 양털을 깍다가 잘못하여 피가 나게 되었다고 하면서 용서를 빌자 소년은 소녀에게 양을 한마리 잡아 고기를 주고 양털을 주면서 목장으로 돌아와 일주일에 한번씩 소녀의 집에 양을 한마리씩 가져가 도움을 주고, 소녀도 옷짜는 기계를사서 더 이상 도움이 필요없게 되어...서로 볼 일이 없어졌어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나, 소녀가 소년에게 결혼하자 꼬여도 소년은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고.. 소녀는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이웃집 총각의 청혼을 받아들여..결혼하고.소년은 상심하여 모든 양들을 죽여버리고 자살을 해버렸는데 그 양들의 피와 썩은 기름으로 유채꽃이 피어나.. 이 땅을 나중에 사서 이사온 소녀의 부부는 유채 기름을 짜서 팔아 부유하게 살다 죽었으나, 소녀는 끝까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죽었다 한다
♣사용법 : 씨는 기름을 짜고,뿌리외에는 나물로도 먹고,김치로 담아서도 먹는다
♣주변 맛집 : 나리분지의 <산마을식당>은 모든 산악인들이 애용하는 식당이고 도동의 팔도식당 정도이고 먹어 볼 만한 음식은 홍합밥과 따개비 칼국수가 유명 (홍합밥은 미리 한 시간 전 주문)
♣여행 참고 : 울릉도를 가면 대부분.. 도동이나 저동 아니면..나리분지에서 숙박을 하는데,,
울릉도 반대편(이장희의 음악케페 있는 곳에서 숙박을 권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