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 쉽게 마음을 안열어줄때
천안함 침몰이후 보수층 결집 움직임 있을때
민주당 거의 망했다가(2년전 총선에서 81석 겨우 얻었을때임) 겨우 산소호흡기 찼을 시기에. (이때 민주당 지지율 10% 후반이었음)
친노 단일화 후보였던 김두관후보가 경남에서 처음으로 당선되면서
영남에서 노무현 열풍을 처음으로 입증하게된 계기가 되었음.

창원 56.2%
마산 48.4%
진주 55.2%
진해 49.1%
통영 46.0%
고성 50.2%
사천 50.7%
김해 61.8%
밀양 49.7%
거제 56.1%
의령 51.7%
함안 52.6%
창녕 44.4%
양산 52.8%
하동 57.0%
남해 66.2%
함양 50.1%
산청 48.7%
거창 58.5%
합천 47.2%
득표율 보면 알다시피 전지역에서 거의 고루고루 받음. 심지어 동부지역에서도 엄청나게 앞서기도 함.
but... 임기 2년 채우기 전에 돌연 사퇴.
이유는

친노 계승자는 자기라며 당시 2012년 문재인을 비판하며 출마표 던짐.
경남도의회와 경남도청은 전혀 들은바가 없다고 했는데
김두관은 1주일간 도청 비우고 서울로 올라와서 팩스사퇴시전..

처음으로 믿고 당선시켜놨더니 대통령하려고 경남이용했다는 프레임이 먹힘.
그뒤로 오히려 부산보다 먼저 진보에 문을 열었던 지역이었고..
실제로 과거 민주주의 운동도 부산보다 경남이 더 적극적이었음. 투표율도 경남이 오히려 부산보다 높음.
김경수 도지사 당선으로 이어짐..
첫댓글 울집에 엄마남편이 이이야기 계속함 요번뽑을때 ㄹㅇ
말머리 달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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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 김두관 때메 홍준표...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귀여웤ㅋㅋㅋㅋ폴인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우리 할머니할아버지도 두관이 욕 엄청 함
다시 마음 바꿔줘서 감사합니다
ㅇㄱㄹㅇ임
ㅋㅋㅋㅋ김두관 대선뽕맞았을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의리없어 너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