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 삼국지 1,2를 해보지 않은 유저로서 삼국지 1,2에 오프닝이 있는지 모르고 그리고 인터넷에서도 찾아보았지만 없더군요. 물론 삼국지 1 리메이크 작인 (물론 코에이에서 만든) 삼국지 return에 오프닝 영상이 있지만 영상이 인터넷에 없더군요. 지금 컴퓨터에도 삼국지 return이 깔려있지만 영상을 추출 할수가 없어서 따로 올리지 못한다는점을 양해구합니다.
삼국지3
ㄷ
다른 포털 사이트에 한글판 오프닝이 있지만 다음에서 올리기가 힘드네요. 어차피 번역 안된 내용도 삼국지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즉, 후한 말기 상황이나 황건적이 나타난 배경같은걸 설명하기 때문에 삼국지에 대해서 아시는분들은 딱히 몰라도 될듯..(영상만 본다는 기준에서..;;)
삼국지4
아직도 4비트와 8비트를 넘나드는 배경음악과 함께 역시나 후한말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경을 알려주는 오프닝. 인물들의 움직임이라던지 그런건 없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윈도판은 따로 확인 안해봤습니다.)
삼국지5
드디어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는 삼국지 5 오프닝. 전작까지의 오프닝까지는 캐릭터들의 동화같은건 없고 단지 그림들의 나열들이었지만 삼국지5부터는 애니메이션 부분을 첨가하면 드디어 오프닝다운 오프닝을 선보이게 됩니다. 삼국지4에서 이벤트(전쟁이나 역병, 자연재해같은)에서 그 당시 중국에서 방영되고 있었던 삼국지 드라마의 영상들을 첨가하였는데 삼국지5 오프닝에서도 그러한 부분들을 첨가하였습니다. 삼국지의 이름에 걸맞게 조조, 유비, 손권이 나오고 특히 드래곤볼을 7개 모으면 소원을 이뤄줄거같은 3d로 처리된 용의 승천이 인상깊은 부분이었죠.
삼국지6
오프닝 자체가 특정 삼국지 인물을 내세우지는 않았던 삼국지 6 오프닝입니다. 전체적으로 3d로 처리하여 비록 움직임은 부자연스럽지만 오프닝도 발전을 하고 있다는걸 보여준 오프닝이 아닌가싶네요.
삼국지7
최초로 장수제가 도입되었던 삼국지 7입니다. 이후 작품들 오프닝에서 등장하기 시작하는 여포의 출현을 암시하는 오프닝이 아닐까 싶네요. 비록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방천극을 들고 적토마 위에서 (눈빛은 보이지 않지만) 꽃을 보는 여포를 보여주죠. 아마도 저 꽃도 초선을 상징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여포 등장씬 이후 삼국지 5,6 오프닝에서 나왔던 장면들을 우려먹으며 발전되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삼국지8
전작과 마찬가지로 장수제가 유지되었던 삼국지8. 아마 코에이 코리아가 우리나라에 있던 시절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오프닝에서 우리말 더빙이 되었던 삼국지 8 오프닝입니다. 손자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의 내용이 나레이션으로 나오며 시작하는 이 오프닝은 본격적으로 오프닝에서도 여자들이 나오며 삼국지 시대 같은 전쟁의 소용돌이에서도 사랑은 싹튼다는(?) 걸 보여주는 오프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삼국지9
전작들과 다르게 다시 군주제로 돌아온 삼국지9. 이 오프닝은 삼국지 5~8까지와 다르게 거의 오프닝 등장 인물들의 애니메이션 부분이 없는 오프닝이죠.(기껏해야 초선의 머리가 휘날리는 정도..ㅡ.ㅡa) 하지만 동화부븐은 없지만 편집으로 인해 오프닝 자체가 딱딱하지 않게 만든 괜찮은 오프닝이죠. 그리고 이 오프닝에서는 삼국지 정품 케이스를 장식하는 일러스트 작가분(작가분 성함이 생각나질 않네요.)이 오프닝에서 참여하여 전작들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 오프닝부터 확실히 호로관 메뚜기와 초선이 등장하네요.
삼국지10
또 다시 돌아온 장수제 시스템의 삼국지 10. 전작이었던 삼국지 9의 오프닝의 단점아닌 단점이었던 적었던 동화 부분이 이번작 오프닝에서는 상당히 들어가며 짧지만 인상적이었던 오프닝이죠. 특히 조조의 사람을 얕잡아 보는(?) 썩소와 여포의 진심 빡치는 눈빛이 매우 인상적이었던 오프닝이었죠. 그리고 지금까지 소개해드렸던 오프닝중 가장 삼국지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았자 싶네요. ㅎ
삼국지 11
또 다시 군주제로 돌아온 삼국지 11. 군주제로만 돌아온게 아니라 풀 3d로 무장하여 돌아와서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작품이었죠. 역시나 오프닝도 풀3d로 장식하며 게임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특히 파도같은것도 3d로 처리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걸 볼수가 있는 오프닝입니다. 사족으로 아쉽게도 삼국지 11까지는 코에이 코리아가 존재하며 우리나라에 한글판으로 정발이 되었지만 파워업키트후부터는 코에이 코리아가 철수하며 더 이상 우리나라에 정발을 볼수가 없었던 비운의 작품이기도 했죠.
삼국지 12
2008년 삼국지 11 pk가 발매된 이후로 오랜 침묵을 깨고 2012년 삼국지 12가 발매되었죠. 군주제의 유지와 함께 지금도 유행하고 있는 스마트 패드를 이용할수 있게 게임을 만들다보니 게임이 너무 단순해져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가 발매되길 오매불망 기다렸던 많은 유저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던 삼국지12입니다. (물론 pk에서 많은 부분이 보완되어서 그나마 최악의 작품을 벗어나긴했지만..) 삼국지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적벽대전을 배경으로 한 오프닝입니다. 역시 시대에 편승하여 오프닝도 3d로 처리하였고 특히 진삼국무쌍의 영향을 받은 부분을 조금씩 볼수가 있습니다. 간지 나게 출정하였던 조조가 적벽에서 깨진후 불쌍한 모습으로 화용도에서 관우와 만나는게 웃기기도 합니다.
삼국지 12가 나오면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가 삼국지 11에서 맥이 끊기는게 아니냐라는 유저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삼국지 12와 pk가 12년,13년에 각각 나오면서 잠시 그러한 우려들을 불식시켰습니다만 삼국지 13이 나온다는 보장을 할수 없는 상태입니다.(요즘 코에이는 삼국지 관련된건 진삼국무쌍시리즈에 관심을 쏟는 편이고 그것도 신장시리즈에 비하면 그 투자정도도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삼국지 시리즈를 즐기는 유저입장에서 계속 삼국지 시리즈가 나오길 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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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6하다가 7했는데 너무 유치해서 못하겠음.. 무슨 수련만 하면 다 무력100채우고
5,6 이 최고 ㅋㅋㅋ 며칠전에 새로 깔아서 해봤는데 할만함 ㅋㅋ
11아직도 가끔함
삼국지 11이 짱!!
11 나오기 이전엔 6이 제일 재밌었음!
삼국지5 지금도 가끔함. 15년째 해오고있네
삼국지12는 무슨 스마트폰 게임같음 ㅋㅋ 내정 자동 설정해놓으면 끝 ㅋㅋㅋ
2 3 4 5 6 까지가 최고였내요 ㅎ
삼국지3랑 삼국지6,삼국지10이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