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으로 가는 지름길
예전에 김구 선생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외모가 반듯한 것보다는 몸이 건강한 것이 좋다. 몸이 건강한 것보다는 덕이 있는 것이 좋다.”
우리는 살면서 반듯한 외모와 건강한 몸에 더 관심을 갖기 마련입니다. 그런 것들은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살기에 그런 것들이 성공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도 균형 잡힌 몸매를 보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강인한 체력을 보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 온유한 사람, 덕이 있는 사람을 보고 부러워한 적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이 험난한 세상을 살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젊어 보이려고 머리를 까맣게 염색하기도 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여전히 하루 3시간 정도는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덕을 쌓는 데는 소홀한 면이 많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먼저 하느님의 의로움과 하느님의 뜻을 찾아라.”
하느님의 의로움과 하느님의 뜻을 찾는 것은 내 안에 있는 참된 자아를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참된 자아를 발견하고 참진리인 덕을 쌓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삶이야 말로 가장 아름답고 영원한 삶을 향한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조재형 신부님 강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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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안녕 하세요..하늘 바래기님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
감사히 즐감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