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금감원 조정중에 보험사에서 소송을 들어 올거 같습니다. 조언좀..

[임상태]

안되겠니님 몇달전 메일을 보냈을때만해도 법의 심판의 최후의 판결이기에 앞서 여러 어려운점이 있으니. 민원으로 해결을 하라는 조언을 해주셨지요

그러나 현재 저의 상황은 님과 같이 금감원 조정도중 미래에셋생명에서 채무부존재의 소송을 걸 예정이다 라는 답변을 받고 말았습니다.

금감원의 답변은 사업비 월대체료등에 관해서 얼마가 빠지는지에 대해 설계사가 설명해 줄 의무가 없다. 그리고 설계사가 일부 대필서명한 것과 해약환급금 그리고 감액등에 대해 부실한 설명을 한것이 인정이 되지만 이것이 보험을 원천 무효화를 한다던가 취소등을 통해 보험료를 전액 돌려줄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이런말을 하네요. 그리고 추가로 미래에셋생명에서 채무부존재의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소송에 관해 등기가 오면 응소를 하던지 말던지 결정을 해야할것이다 라고

추가로 설명을 해주네요.

솔직히 저는 소송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습니다..제가 생각하기에 잘못된 판매인것 같고 그에 대한 정당한 판결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 보소협 카페에 가입하여 글을 읽던중 보험회사에서 소송에 드는 비용에 대한 청구가 들어온다고 하네요. 솔직히 패소를 할지 승소를 할지는 판사님만 아시겠지만 혹여나 패소를 하게되면 그 결과에 대해 받아들일 비용면에서 얼마나 되는지 (수백만원이나 청구될까???)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확신이 서지 않고 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해약환급금을 찾고 원금에서 모자란 1400만원에 대한 소송이 진행될것 같은데 어떤 작은 조언이나 상담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 하여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저의 일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다면 메일 보내주시면 금감원에 제출한 민원내용을 첨부파일로 붙여 드리겠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가장 정직한 표현은 소송에 대한 막막함이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보다 먼저 거의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님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같은 상황을 격고 있는 저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주실수 있다면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