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은(나를 사랑하는 원숭이)-밝고 애교가 넘치는 사랑스러운 여성: 애교 만점인 당신! 사람들을 너무 잘 사귀는걸요? 무척 친절하고 남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사소한 부분에까지 신경쓰는 사람이죠. 뭔가 확실히 결론지어 생각할 줄 아는 성격입니다. 무난하게 조금은 심심하게 인생을 살아가죠. 리더 입장이 되기보단 리더를 도와주는 자리에서 더 빛을 발휘하겠네요. 감각은 부족하지만 합리적으로 일을 진행시켜나가는 능력을 훌륭하답니다. 당신은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노력가이므로 한번 시작하면 포기하는 법이 없죠. 큰 장점입니다. 좋아하는 남성은 모던한 감성을 지니고 외모가 잘생긴 타입. 단 너무 겉모습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진짜 좋은 남자를 놓칠지 누가 알겠어요! 상대의 인간성을 꿰뚫어보는 눈을 갖도록 노력하세요.
·강지선, 김선아, 김윤경(낙천적인 호랑이)-편안한 분위기의 명랑한 기질: 편안한 분위기와 밝고 명랑한 기질을 지닌 여성. 경계심이 없어 남자들 앞에서도 천진난만하게 행동하네요. 성격이 너무 솔직해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혹시 나쁜 상대에게 속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또 비교적 객관적인 편이어서 냉정하게 사물을 보는 눈을 지녔군요, 남들보나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삶의 지혜를 얻게 될 타입이에요. 당신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큰 행운이 따를 운세입니다. 좋아하는 남성 스타일은 복장이나 태도에서 깔끔함이 느껴지는 사람. 한마디로 매너맨! 늦게 결혼하는 사람도 많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어요. 결혼 후에는 외출하는 일이 많아도 불평을 듣는 일이 없군요. 그만큼 가족과 남편으로부터 신뢰를 받는다는 뜻?
·김경화(가슴이 뜨거운 사자)-자신에게 엄격한, 강한 자신감의 소유자: 겸손한 태도를 지녔지만 마음 깊은 곳에 강한 자존심을 지니고 있군요. 한번 정한 길은 끝까지 가려는 꿋꿋함을 지녔습니다. 자신에게 무척 엄격하군요!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누군가와 경쟁을 할 때 뒤쳐졌다 하면 잠도 못 잡니다. 늘 뛰어다니고 뭔가 감상에 젖거나 애매한 태도를 취하는 건 너무 싫어해요. 흑 아니면 백, 뚜렷하게 구분하는 것을 좋아하죠. 여러 사람들 앞에서는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한 사람. 자기가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를 도와주고 싶어합니다. 좋아하는 남성 스타일은 개성이 무척 강한 사람. 연애할 때는 상대의 태도에 많이 좌우되는 편이고 그렇다 보니 연하의 남자가 프로포즈하면 간단히 사랑에 빠지기도 합니다.
·김기정(예민한 코끼리)-프로의식이 있는 완벽주의자: 무얼 하든지 철저하게 해내는 완벽주의자. 겉모습은 청순한 느낌으로 꾸밈없는 성격의 여성입니다. 의지가 강한 편이죠.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실적을 쌓아가는 사람이에요. 천성이 착실하기 때문에 밋밋한 일도 싫어하지 않고 해나갈 수 있어요. 경제적으로는 짠순이 스타일! 충동구매 등 계획성 없는 돈은 쓰지 않아요.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당신은 자존심이 무척 세고 조금 성급한 면도 가지고 있어요. 성격은 굉장히 어른스럽다거나 반대로 너무 어린아이같거나 하는 언밸런스가 매력적이죠. 좋아하는 남성은 정서적이기보다는 지적, 합리적인 사람. 상대를 리드하는 재치가 있으며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조종할 수 있답니다.
·김성진(질주하는 치타)-스마트한 몸놀림과 화려한 분위기: 성공에 대한 굉장한 집착을 가졌군요? 큰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도전, 또 도전! 늘 즐거운 생활을 하고 싶어하는 당신은 항상 세련되고 화려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답니다. 시원시원한 태도와 함께 여성적인 성적 매력도 지녔죠. 하지만 성격이 급하고 날카로운 면이 있군요. 털털하고 배려하는 면이 커서 모두에게 호감을 사는 스타일이지만, 때로 외곬수적인 면이 있어 특히 부모님과의 충돌이 끊이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부모님을 떠나서 살고 싶어하죠. 타협? 짜증나는 일이라 생각해요. 연애는 침착하고 예민한 신경을 가진 인텔리 타입의 남성을 좋아합니다. 확실한 연애관에 까다로운 편이라 선을 보고 결혼하는 경우도 많겠네요.
·김수현(흔들리지 않는 사자)-하나의 길만을 고수하는 뚝심: 참 여리고 다소곳한 것 같은데 ‘깡다구’ 가 있다고 해야 할까요? 자존심이 세기 때문인지 결코 약한 소리를 하는 법이 없죠. 하나의 길만을 끝까지 걸어가는 뚝심을 지녔어요. 마음속으론 주변 친구들에 대한 경계심이 날카롭답니다. 천성적으로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타입. 어릴 때부터 스스로 ‘난 다른 여자애들과는 달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일을 굉장히 열심히 해 당찬 커리어우먼으로서 활약하기도 하죠. 한번 시작한 일은 반드시 완성시키는 자세로 일합니다. 좋아하는 남성은 성실하고 안정된 생활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 사소한 일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에게 반합니다. 마음이 잘 맞는 상대가 나타나면 대단히 오래 지속되는 관계가 될 수 있어요. 결혼 후 일과 가정 둘 다 충실한 타입.
·김은영(명랑한 늑대)-스스로 일을 해결하려는 여장부!: 당신은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하는 사람.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일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요. 절대로 남에게 아양을 떨거나 아첨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죠.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개방적이에요. 악의가 없는 성격의 소유자죠. 생활이나 유행의 취향도 남들과 달리 평범함을 거부하는 사람. 자신의 독특한 감각과 감성을 소중히 합니다. 스스로의 기준에 따라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나가죠. 훗날 가게를 차리면 이런 색다른 점이 인기를 얻어 성공할 것 같아요. 좋아하는 남성은 교양 있는 신사. 연애할 때도 독특한 가치관으로 서로를 비교해본 후에 시작하기 때문에 한순간에 불타오르는 일은 없겠군요. 결혼은 맞선으로 만난 남자와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선정, 원진, 채현정(혼자 노는 양)-강한 인내심의 소유자: 튀지 않고 남들과 똑같이 사는 것을 좋아해요. 항상 편안한 분위기와 부드러운 태도가 인상적이죠. 조심성이 있는 것에 비해 자존심이 세 자기가 먼저 남을 위해 양보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협상하는 일에 능력을 발휘하고 임기응변에 능한 편이죠. 스스로 알아서 행동하는 적극성은 부족하지만 강한 인내심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군요. 일이나 취미를 통해 자기의 가치관을 실현시키고 싶어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에 능숙해 여러 유형의 사람과 사랑에 빠질 가능성이 있겠네요. 다만 행동 조심! 바람둥이라는 오해도 삽니다. 집착이 강해서 남의 연인을 빼앗아 문제가 되는 일도 있어요. 이럴 때 보면 당신이 무척 엄격해 보입니다.
·문윤정, 이민지(엄마같은 코알라)-사물을 보는 예리한 눈이 있다: 언뜻 보기에 얌전하지만 때때로 남의 속을 콕콕 찌르는 듯 얘기를 하죠. 무척 대범한 일도 한답니다. 겉과 속이 정반대인 성격을 지녀 결국엔 그 숨겨진 모습이 밖으로 나타나죠. 흑백을 분명히 가리는 성격이라 말하고 싶은 것은 확실히 말하고 맙니다. 사물을 보는 눈이 예리해서 모든 사람이 맞다는 사실도 쉽게 믿지 않죠. 의심이 많은 편이에요. 경계심도 강해서 좀처럼 자신의 마음을 내비치지 않죠. 자존심이 강한 편이라 마음이 상하면? 버럭 화를 내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지적이고 침착한 사람. 당신은 여장부형 매력을 발산하여 연하의 남성이 관심을 갖겠네요. 연애할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오로지 연애에만 집중하는 타입! 상대와 편안한 사랑을 유지한답니다.
·민지연(느긋한 호랑이)-모성적인 포용력을 가진 서글서글한 인상: 첫인상도, 마음도 산뜻한 여성! 건강하고 낯가림이 없어요. 남자들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갖는 경우가 없죠. 머리 회전이 매우 빠르지만 결단력은 약간 느린 편이군요. 어느 한 쪽만 편드는 일이 없이 합리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에요. 당신은 굉장한 현실주의자! 그다지 큰 꿈을 목표로 하지도 않죠. 언뜻 보기에 ‘남자 따위는 필요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 것 같지만 정신적으로는 남자들에게 꽤 신경쓰는 여자랍니다. 큰 문제가 생기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천사가 나타날 거에요! 거칠면서도 상냥한 개성파, 두 가지 상반된 면을 가진 남자에게 반하고 맙니다. 당신은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를 좋아해요. 하지만 결혼한 후에는 가사노동에 부지런히 매달릴 것 같진 않군요.
·박경남, 장혜민(마음 여린 사자)-여왕같은 자존심을 지닌 야무진 사람: 매우 겸손한 편이지만 마음속은 늘 여왕! 자존심이 무척 세군요! 야무진 체형의 사람이 많고 달콤한 성적 매력이 풍기는 스타일. 스스로는 전혀 애교를 떨지 않는데도 말이에요. 약간 신경질적인 구석이 있어 별 것도 아닌 상황에 괜히 마음을 쓰는 일이 많아요. 남에게 일을 맡겨두지 못하고 자기 손으로 이것저것 해결해야 마음이 놓이죠. 그래서 늘 바쁘답니다. 친한 사람들에게는 마음 놓고 심하게 잔소리를 할 수도 있으니 요주의! 잔소리꾼으로 인식되면 남을 순수한 맘으로 돌봐주려 했다가 호되게 거절당할 수도 있거든요.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은 개성적이고 사회에서 확실한 지위를 쌓을 수 있는 힘을 지닌 사람. 서로에게 언제나 자극이 되는 연애를 하고 싶어합니다.
·박혜림(의지 강한 아기사슴)-얌전하고 차분한 말씨: 따뜻함이 느껴지는 여성이에요. 좀 친해지면 귀여운 고집을 부리기도 하죠. 언제나 애정을 받고 싶어하는 성격입니다. 인생의 성공을 위한 투쟁심도 지니고 있어요. 행동이 느긋한 편이라 계획은 착실해도 실행에 옮기는 것은 느린 편이에요. 주위의 평판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타입이어서 소문에 굉장히 민감하죠. 언제나 흥미로운 걸 추구하는 사람이어서 취미가 본업이 되기도 합니다. 소극적인 성격이긴 하지만 친구들이 믿고 따라 리더가 될 가능성도 높아요. 좋아하는 남성은 섬세하고 안정감을 주는 활동적인 사람. 연애를 시작할 땐 조용하다가 어느 정도 깊은 사이가 되면 한순간에 불타오르는 타입이에요. 결혼 후에는 남편의 정신적인 의지가 되는 좋은 아내가 된답니다.
·백미선, 한보영(노련한 너구리)-흔히 ‘여자답다’ 고 말하는 전형적인 여성 스타일: 소녀같은 귀여움과 가련함을 지닌 여자다운 여성의 전형으로 부드럽고 곡선적인 외모를 지닌 사람이 많습니다. 행동이나 몸가짐은 얌전하고 상냥함이 넘치지만 정리정돈이나 청소같은 건 굉장히 서툴죠. 자기 안에 있는 꿈이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정신적으로 굉장히 불안해집니다. 인간관계는 업무상으로 한때 만나는 관계보다는 사소하더라도 오랫동안 깊게 지속되는 관계를 좋아하는 편. 스스로 성적 매력이 없는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남성의 입장에서 보면 매력적이죠. 연애할 때는 눈깜짝할 사이에 사랑을 키우는군요. 연인에게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하죠. 좋아하는 이상형은 섬세한 면을 갖춘 지성파 꽃미남!
·백선희(파란만장한 페가수스)-마음 씀씀이가 세심한 감성적인 여성: 마음이 너무나 곱군요! 세심하고 감성적이면서도 동시에 지기 싫어해요. 웃다가 울다가 감정 변화가 매우 심합니다. 현실적인 일에는 별로 흥미가 없어요. 이런 점 때문일까요? 당신 주변엔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확실하게 구분됩니다. 배짱도 좋지만 항상 신중하게 행동하길! 자신감이 넘쳐서 추진력도 강해 보이지만 너무 신경질적이에요. 하지만 친구를 사귈 때 실패하는 확률이 적군요. 경계심이 강하고 남을 꿰뚫어보는 힘이 있기 때문이죠.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는 센스와 교양을 갖춘, 약간은 수줍음이 많은 사람. 연애할 때는 당신이 먼저 배신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이므로 이런 점을 이용당해 속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서은영(천진난만한 양)-강력한 추진력과 끈기가 최고!: 항상 주변 사람들을 세세하게 돌봐주고 배려해주는 상냥한 성격의 사람입니다.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데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독립십이 조금 부족하네요. 개성이 강한 편이지만 본심을 잘 드러내지도 않습니다. 평소엔 괜한 고집을 피우다가도 일할 때는 의외로 강력한 추진력과 끈기로 성과를 올리는군요. 금전적으로는 매우 대범해서 돈을 써야 할 때는 아낌없이 확확 쓴답니다. 또 당신은 무엇이든 배우는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기도 하죠. 좋아하는 남성은 언제나 곁에서 지켜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 연애할 때는 임기응변이 뛰어나 상대의 태도에 따라 대응 방법을 바꿀 줄 알아요. 훗날 결혼을 하더라도 가정일과 회사일 모두 잘해낼 거랍니다.
·양승민(분주한 호랑이)-마음 맞는 상대에게는 정성을 다한다: 첫인상이 무척 착한 사람. 당신은 마음을 허락한 상대에게는 정성을 다해서 잘 해주는군요. 묘한 매력을 지녀서 길을 지나가다 문득 뒤를 돌아보게 되는 여성이 바로 당신입니다. 어두침침한 분위기도 당신이 있으면 밝고 명랑하게 업! 확실한 분위기메이커죠. 자신은 이렇게 남을 위해 환한 빛이 되면서도 남에게 신세지는 것은 극도로 싫어하는군요. 한편 당신이 괴로워 미칠 것 같을 때 늘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사림이 나타나는군요. 참 행운아에요. 연애엔 관심이 없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남자 탐색을 요리조리 할 스타일이랍니다. 독점욕도 강해 누군가를 사귀게 되면 그 사람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죠. 단 착실한 여성이라 바람을 피우거나 장난같은 사랑은 하지 않겠군요.
·양정희(끈기 있는 양)-성 본능이 강한 여자다운 여자: 늘 평범하길 원하는 사람.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무난하게 살아가는 생활방식을 좋아해요. 집단의 평화를 깨지 않기 위해 혼자 튀는 행동은 죽어도 하지 않죠. 사람을 대할 때 굉장히 부드럽게 대하는 스타일이죠. 여자다운 성적 매력을 풍부하게 지닌 사람이에요. 남자들을 푹 빠지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죠. 끈기도 있도 다부진 타입으로 무슨 일이든지 척척 잘해낸답니다. 인정이 많은 반면 완고한 면도 있어 가끔 주위 사람들이 다가오기 어렵게 만드는군요. 남을 도와주는 자원봉사같은 일에 관심이 많아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해보고 싶어합니다. 좋아하는 남성은 예리하고 야무진,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사람. 연애할 때는 냉정함을 잃지 않고 현실적인 계산을 충분히 하는 스타일이네요.
·오혜미(야심 있는 원숭이)-딱딱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명랑 여성: 여성스럽다고는 할 수 없지만 명랑해요. 꼭 삐삐같다고나 할까요? 딱딱한 분위기를 정말 싫어하죠. 활동적인 성격으로 세세한 것까지 잘 알아차립니다. 늘 조금은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강한 승부욕 때문일까요? 이해가 굉장히 빠른 편이라 분위기 파악도 잘 한답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에 분위기가 조금 다운되었다 싶으면 어떻게든 즐겁게 만들려고 노력하죠. 겉으론 애써 밝게 행동하고 있지만 마음은 무언가 외로움을 느끼고 있군요. 상대가 있다면 마음을 열어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세요. 좋아하는 남성은 여성의 입장을 존중하고 의견을 잘 들어주는 사람. 사랑을 하면 푹 빠져버리기 때문에 바람둥이에게 속아넘어가는 일도 있답니다. 조심하세요
·윤경주(고집 있는 치타)-연애를 할 때는 소녀가 되어버리는 매력녀: 겉으로 볼 땐 무척 낭만적이지만 의외로 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군요! 무척 내성적이었다가 점점 커가면서 활발하게 성격이 바뀐답니다. 모든 일에 적극적이게 되죠. 자기만의 큰 목표를 정한 후 그것에 따라 지금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될 일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과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잔소리는 요주의! 다른 사람들을 너무 닦달하다가는 당신을 고집불통으로 생각할지도 모른다구요! 당신은 연애할 때 늘 소녀처럼 꿈속에 빠져 살고 싶어하죠. 하지만 당신에게 반하는 남자는 당신의 지기 싫어하는 성격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랍니다. 이상형의 남성은 머리가 좋고 개성 있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좀처럼 빠져들지 못하는 성격이군요.
·윤세미(통솔력 있는 사자)-섬세하고 지성적인 이미지: 굉장히 우아하고 깨끗한 인상을 주는 여성. 가만히 있기만 해도 마치 꽃밭에 있는 듯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이죠. 은은한 매력과 함께 섬세한 감수성과 지적인 면도 지녔어요. 다만 가끔 경계심을 강하게 내비쳐 남들에게 딱딱하게 대하는 면도 있네요. 당신은 새로운 환경에 그다지 잘 적응하지 못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처음엔 잘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웬걸? 후반에는 리더쉽을 발휘하는 스타일로 변신한답니다. 맺고 끊는 것이 확실해서 남에게 나쁜 인상은 주지 않는군요.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세련되고 섬세하면 배려할 줄 아는 사람. 당신은 퀸카인 경우가 많지만 경계심이 너무 강해 연애 경험은 적겠어요. 상대방을 좀더 편안하게 대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난영(싹싹한 코알라)-감수성이 예민한 고전적 스타일의 여성: 자기를 숨기려는 경향이 많군요. 좀처럼 본심을 말하지 않고 개성도 드러내려 하지 않아요. 무척 조심성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죠. 당신 주위에는 특별히 친한 사람이 있지 않아요. 모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사귀는 타입이죠. 친구들로부터 신경질을 많이 부린다는 소리를 듣나요? 감수성이 과민할 정도로 예민해집니다. 대체로 현실주의자로, 정서적인 것보다는 논리적으로 먼저 따지려는 경향이 있어요. 당신은 좀 더 나긋나긋해져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필요합니다.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오로지 솔직한 사람. 상대에 대한 경계심이 사라지면 연애는 단숨에 진전된답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로 빠지는 격렬한 사랑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수란, 정경숙, 현선희(침착한 페가수스)-두 가지 성향을 동시에 지닌 여자: 겉모습은 무척 장난기가 있어요. 애교가 많고 모든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 인상을 주죠. 별것도 아닌 일에 감격하여 울고 감동하고...감정 표현이 풍부합니다. 사람을 사귀는 것도 좋아하는 반면 신경질적이고 경계심도 강하군요. 또 재주만점 팔방미인으로 늘 바쁘게 움직이죠. 경제적으로는 돈을 부풀리는 재주가 있어요. 당신은 변화가 풍부한 스펙터클한 생활에 활력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안정된 생활을 목표로 삼고 있군요! 자신의 사고방식이 무척 안전하다고 믿어버리면 큰 실수를 저지르게 마련이지만 성공운은 따르는 타입입니다. 좋아하는 남성은 온화하면서도 엄격한 사람. 다만 당신이 너무 변덕스러운 면을 자주 보이면 그가 획 돌아서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이유리(거절 못하는 양)-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여성: 당신의 매력은 대체 무엇일까요? 이성 친구들은 모두 당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군요! 티가 나진 않지만 왠지 자신감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또 정에 약해서 누가 뭔가를 부탁하면 잘 거절하지 못하죠. 모든 것을 좋게만 보기 때문에 사물을 판단하거나 꿰뚫어보는 눈은 조금 약하네요. 기본적으로는 많은 정보를 수집하면서 자신의 가치관은 확고히 갖고 있답니다. 당신은 사람을 사회적인 지위 등으로 판단하지 않는군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남성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죠. 개방적인 생각은 필수. 당신의 단점이라면 상대의 결점 하나에 실망을 하면 예전처럼 사랑의 감정이 싹트지 못한다는 것. 애인의 실수는 가끔 애교로 봐줍시다!
·이주연(인정 많은 너구리)-전형적인 한국 여인상: 차분한 분위기를 지닌 여성. 전형적인 한국 여성다운 인상의 소유자죠. 주위에 싸우는 사람이 있을 때 당신이 중간에서 말리면 금방 화해하고 좋은 사이로 돌아갈 수 있답니다. 뭐든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그리 신경쓰지 않아요. 하지만 뭔가 자신에게 목적이 생기면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죠. 평소에는 무척 활동적이고 섬세해 보이지만 의외로 무딘 편이에요.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정열적으로 자기 일에 몰두할 줄 아는 사람. 하지만 당신은 사랑보다는 일에 더 열중할 타입이에요. 나이가 들면 조금 달라지지만요. 당신의 사랑은 무척 공격적이어서 성공률도 높답니다. 결혼하면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는군요.
·이지은(투지만만한 양)-총명함과 강한 정신력의 여걸: 따뜻한 성격 때문에 누구든 호감을 가지는 여성. 무척 총명한 사람입니다. 또 사교적이고 겸허한 태도를 가지고 자기의 신념을 확실히 지닌 사람이에요. 다른 사람들에게 약점을 절대로 보이지 않는군요. 상대의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 본능적으로 기선을 제압할 줄 아는 파워도 가졌답니다. 여걸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때로는 어려운 일을 아무렇지 않게 떠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편 신장이 약한 편이니 주의해야겠어요. 금전적으로 곤란을 겪는 일은 없습니다. 저축도 꼼꼼히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죠. 포부가 크고 여자에게 헌신적으로 애정을 바치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답니다.
·임보배(사랑에 약한 호랑이)-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정의의 여신: 건강한 성격미인! 늘 밝고 활발하군요. 그냥 있는 것만으로 주위가 즐거워지는 캐릭터죠. 겉모습은 부드러워 보여도 내면의 자아는 굉장히 파워풀해요. 무의식중에도 자신에게 손해가 있는지 없는지 계산하는 깍쟁이같은 면도 지니고 있죠. 약하고 힘없는 사람을 지켜주는 정의의 수호자이기도 합니다. 또 맘이 맞는 친구에겐 모든 걸 다 바쳐서 잘해주는 스타일이죠. 주위와의 균형을 소중히 하지만 환경에 영향받는 일도 별로 없네요. 연애할 때는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가 접근하면 괜히 관심없는 척하는군요. 하지만 일단 불이 붙으면? 가족이나 친구를 버리고서라도 사랑을 키워나가는 타입. 상대를 리드하는 편이 현명하겠어요.
·장보람(방랑하는 늑대)-간섭을 싫어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 개방적이며 솔직하고 명랑한 성격. 집단에 자신을 맞추는 것을 싫어하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해요. 어릴 때부터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서 조용히 지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겼죠. 간섭을 싫어해 남에게 부탁하지 않고 스스로 뚝딱 문제를 해결합니다. 절대로 남에게 아양을 떨거나 아첨하지 않는 깨끗함을 지닌 것도 특징이죠. 첫인상은 약간 차가운 스타일. 하지만 유머러스해서 소탈하게 사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상대도 금방 알아차린답니다. 자신의 개성을 펼칠 수 있도록 자유를 주는 남자가 이상형이에요. 상대도 개성이 강하길 원해 이상형을 찾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겠네요.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만나면? 무척 오랫동안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게 될 듯하네요.
·전혜림(정열적인 흑표범)-옷 잘 입는 감각파 여성: 남이 미처 알지 못한 정보를 한발 먼저 접수할 줄 아는 당신. 특히 패션 감각은 알아줘야겠군요! 몸가짐이나 옷 입는 센스가 거의 모델 수준. 정서가 매우 풍부하고 남을 대하는 태도도 부드러워 왠지 약해 보이는 사람같다구요? 잘 모르시는 말씀!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한번 마음속에 결정한 일은 여간해서는 단념하지 않아요. 스스로는 요령도 피울 줄 모르고 어리광만 부린다고 생각해요. 의지가 약하다고 느끼죠. 하지만 당신에겐 도전 의욕도 있고 행동력도 있는걸요? 다만 추진력이 약간 부족해요. 독특하고 창조적인 능력을 지닌 남자가 이상형. 자신의 직감으로 딱 맞는다고 생각한 상대와 연애를 하게 됩니다. 결혼 후에는 가정보다 밖에서 일하는 보람을 더 중시하는군요.
·정은혜(듬직한 원숭이)-요령이 좋고 활동적인 여성: 딱딱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솔직한 성격. 인생을 무척 즐기면서 삽니다. 주위에 대한 배려심이 있고 세상 사는 요령을 알고 있죠. 자기가 믿는 것만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완고함도 지녔어요. 화가 날 땐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두다가 마지막 순간에 펑! 폭발하고 말죠. 이해가 빠르고 요점을 잘 포착하는 재주를 가졌어요. 경쟁심이 강해 늘 정열을 불패우며 부딪치기 좋아하는 활동적인 성격이죠. 당신의 성공의 열쇠는? 적당한 시기를 기다릴 줄 아는 융통성! 좋아하는 타입은 일을 합리적으로 처리하는, 성공률이 높은 남성. 한눈에 반하더라도 그저 외모에만 끌린다든지 하는 일은 없겠네요. 결혼한 후에도 직장을 계속 다니고 싶어해 가정보다는 외부의 일에 더 신경쓸 가능성이 큽니다.
·정현정(마음 약한 흑표범)-유행에 민감한 악바리: 조숙하다는 말을 많이 듣죠? 악바리 기질이 있는 당신은 남자보다도 강한 면이 있네요.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냉정함은 부족하지만 빠르게 판단하는 능력은 무척 뛰어나요. 뜻밖의 기회? 반드시 잡고 절대로 놓치지 않는답니다. 유행에 민감해 최신 유행을 빨리 파악하는 감각을 지니고 있죠. 좋아하는 분야에 관해서만큼은 굉장한 노력과 끈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걱정이 약간 많은 타입이어서 늘 고민중이군요. 좋아하느 상대에게 언제나 믿음과 존경심을 갖도록 하세요. 서로 의지가 되던 편한 친구와의 사이가 사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답니다. 그리고 당신 주위엔 이성 친구가 꽤 많은 편인데 애인과 확실히 구분하세요. 자칫 그리 좋지 않은 연애박사 소리를 듣게 될 테니까요.
·조선영(우아한 페가수스)-비판을 좋아하는 부지런한 여성: 정에 약한 눈물의 여왕. 주위 사람의 동정심을 잘 사는 스타일이에요. 고집이 강한 타입이지만 쉽게 지치고 끈기가 부족해 싫증을 잘 내죠. 비판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무척 부지런하군요. 마치 이 세상과 동떨어진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 것 같은 사람이에요. 다만 당신은 자기가 원하지 않아도 언제나 주목받고 집단의 중심이 될 인물. 또, 속박당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는군요. 좋아하는 남성 스타일은 정서가 풍부하고 행동력이 강한 사람. 언제라도 의지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연애할 때는 무척 진지해지고 받기보다 주는 걸 더 좋아해 결국 사랑을 쟁취하고 마는 스타일. 결혼을 하더라도 일을 계속하면서 헌신적인 애정으로 가족을 잘 보살핍니다.
·조옥미(비상하는 페가수스)-정서적인 감수성과 재치의 소유자: 일단 친해지면 뭐든 털어놓고 지내는 스타일. 상당히 친해지기 쉬운 성격이에요. 내면으로는 굉장히 큰 이상을 꿈꾸는 정열적인 사람이죠. 무척 감수성이 풍부해 보이지만 무언가에 몰두할 때는 냉정하고 똑 부러져 어느 것이 당신의 진짜 모습인지 알쏭달쏭하죠. 가끔은 직감이나 기분, 감성에 따라 일을 하기도 하니 꼭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당신은 무언가 하나쯤 굉장한 재능을 지닌 천재인지도 몰라요. 좋아하는 일에 빠지면 바쁘게 계속 뛰어다녀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죠.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멋쟁이 스타일의 사람. 자신이 연상처럼 행동할 수 있는 사람과 잘 맞습니다. 매력이 넘치지만 결혼할 시기는 조금 늦겠군요.
·주정선(호감 가는 늑대)-깨끗함이 최고의 매력인 꾸밈없는 여성: 주위 사람들을 따뜻하고 애정 깊게 대하는 착한 여성. 당신의 가장 큰 매력은 타고난 깨끗함! 순수하고 꾸밈없는 성격이 참 예뻐요. 어떤 상황에서도 충실하게 살고 자기의 꿈에 인생을 걸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지적이고 객관적이면서 다소 마음이 복잡한 예술가 타입이기도 하죠. 또 유머 감각이 뛰어나 사람들이 배꼽 잡고 웃게 만듭니다. 말발도 좋고 재능도 뛰어나 자신이 정한 길을 가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타고난 개성으로 남들이 할 수 없는 일을 실천하면서 재산이나 지위를 얻는 스타일이죠. 연애할 때는 굉장히 착실하지만 독점욕이 너무 강하네요. 접근 단계에서는 너무 신중하게 행동해서 불필요하게 시간낭비를 할 수 있으므로 주의!
·홍지원(돌진하는 코끼리)-순수하고 명랑한 미인: 시원시원, 발랄한 성격. 용모가 무척 단정한 미인이 많아요. 한번 결정하면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걸 좋아하고 실패하더라도 후회하는 일은 거의 없죠. 늘 당찬 태도로 주위 사람들한테 자주 칭찬을 받는답니다. 남자들에게 괜히 아양을 떨거나 오버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이성 친구 못지않게 동성 친구에게도 인기 짱이죠. 하지만 부모나 형제들에게는 갑자기 불만을 터뜨리는 등 제멋대로 구는 경우가 있군요. 조금만 참으세요. 곧 부모님을 떠나 독립하게 되면 가족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없어질 테니까. 평소 성격은 무척 활발하고 장난이 심한 면이지만 연애할 때는 한없이 순수해집니다. 그게 매력이기도 해요. 가정을 가지면 열심히 남편을 내조할 스타일.
·황나래(화려한 아기사슴)-남자들에게 인기 있는 귀여운 여인: 이 시대 최고의 퀸카! 호기심이 많고 순수하면서도 미모가 뛰어나니 뭐 하나 빠질 것이 없군요!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어 동성 친구에게는 질투를 사지만 남자들에겐 인기 짱이에요. 하지만 당신은 남자들에게 본능적으로 경계심을 가지고 있군요. 인생에 대한 큰 꿈을 지니고 많은 고민을 하며 즐겁게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취미생활도 즐기지만 유행하는 것은 따르지 않아요. 소박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것을 좋아하죠. 일단 사랑에 빠지면 겉으로는 얌전하지만 속으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뜨겁게 빠지는 스타일이군요!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사랑을 이루고 마는 고집을 지녀서 주위를 놀라게 한답니다. 이런 적극성은 결국 연애를 성공하게 만드는 요인!
Ⅲ. 분석 및 결론
총 70명의 캐릭터를 분석하였으나 의외로 겹치는 사람들이 많아 60가지 캐릭터 중 실제로는 43가지의 캐릭터가 분포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생일이 겹치는 경우가 많지 않았는데도 전체적으로 겹치는 경우가 많아 신기할 정도였다. 조선영 학우와 진성찬 학우, 백미선 학우와 한보영 학우가 생일이 같았고 낙천적인 호랑이 네 명-강지선, 김선아, 김윤경, 최진혁 학우는 모두 생일이 같은 경이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가장 압권은 나선정, 원진, 정영찬, 채현정 학우가 생일이 각기 다름에도 불구하고 같은 캐릭터가 나오는 환상의 하모니를 보인 점이다.
사자 캐릭터를 가진 남학우는 한 명도 없었고 앞반은 아기사슴 캐릭터가 없었다.
각 캐릭터별 분포를 살펴보면
우선 양과 페가수스가 8명으로 제일 많았다. 양은 앞반 여학우들이 6명이나 되었다. 페가수스는 뒷반이 6명이었다.
너구리, 늑대, 코알라, 호랑이가 7명씩으로 그 뒤를 따랐으며 너구리는 앞반 5명, 뒷반 2명으로 앞반이 좀더 많은 경향이었다. 늑대도 같은 결과. 코알라는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그러나 호랑이는 뒷반 여학우가 5명이나 있었고 앞반 남학우들에게는 호랑이 캐릭터가 없었다. 앞반의 유일한 호랑이는 김선아 학우였다.
흑표범이 6명씩인데 앞반과 뒷반 모두 남자 둘, 여자 한 명씩으로 상당히 고른 분포를 보였다.
원숭이와 사자가 5명씩이었다. 원숭이는 앞반에 남녀 한 명씩, 뒷반은 남자 한 명 여자 두 명으로 역시 분포는 고른 편이었다. 사자는 전부 앞반 여학우들 5명인 싱당히 눈에 띄는 결과였다.
치타는 4명인데 앞반 남 둘, 뒷반 여 둘이었다. 반별로 보면 각각 여자 혹은 남자 치타가 하나도 없는 점이 특징이다.
아기사슴과 코끼리가 가장 적은 3명씩으로 나타났는데 아기사슴은 뒷반 남자 1, 여자 2명이었다. 코끼리는 앞반 남녀 한 명씩, 뒷반 여 한 명으로 나타났다. 김기정 학우가 뒷반의 유일한 코끼리였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앞반은 아기사슴 캐릭터가 아예 없으며 남학우들에게 양, 호랑이, 페가수스 캐릭터가 없었다. 여학우들에게는 치타 캐릭터가 나타나지 않았다. 뒷반은 남자 코끼리 캐릭터만 없었다.
이러다 보니 단독으로 존재하는 캐릭터들도 있었다. 남자 아기사슴 김문섭 , 남자 양 정영찬, 남자 호랑이 최진혁 학우들이다.
결론-비교적 다양한 캐릭터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편이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잘 맞건 아니건 재미로 즐길 것.
첫댓글 정말 더이상 말이 안나오네.. 감탄만 절로 나올 뿐 보영아~! 대단하다!!!
^-^=bbbbb 진짜 입이 안 다물어 진다..
한보영 한다더니 드디어 했군!! 대단해~ ^-^*
와~~~~
얼핏 보면 맞는 듯 도 해;;ㅋ
우와!!!! 진짜 대단하다! 보영이 존경스러워+_+!!!!!!!!
보영아 대단하다~!! 근데 앞에거 떼어내면 김기정-코끼리 김은영-늑대 양승민-호랑이 이렇게 되는데 ㅋㅋㅋㅋ
근데 나 저축 안해 한개도..-_- 금전적으로 상당히 곤란겪고 있다고 지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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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한.국.여.인.상.이라고? 오늘 학교 빠진 내가 부끄럽군...ㅋㅋ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네- 몇 년 동안 고심끝에 알게 된 나를 어찌 이렇게 잘 알고 있나? 후- 참고 하겠음..ㅋ
보영아, 짱이야.ㅎㅎㅎ 재밌다~
^^ 보영아 나 까페 원래 잘 안들어오자나 ㅋㅋ 그래서 그 말 많던 너으 그 연구자료를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구낭 근데 진짜 엄청나다. 역시 넌^^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