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을 좋아하는 면순이 병원에서도 될 수 있음 면을 먹지 말라고 하는데
먹지 말라니까 더 먹고 싶은 거 있지요~!~!
국수 냉면 콩국수 쫄면 정말 너무 좋아하기에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그런데 억지로 참고 있답니다~~
이번에 올리는 까르보나라는 아파서 병원 다니기 전에
만들어 먹은 것 이제야 올린답니다~!!~
방송에서 이욱정 피디가 크림소스 까르보나라를 크림소스 대신
두부로 만드는 것을 보고 저도 만들어 보았는데
크림소스 좋아하지 않은 저에게는 요것이 더 맛난 것 같더라고요~

요거 올리면서도 유혹을 뿌리친다고 애먹고 있었어요~~~
너무 먹고 싶은 국수를 삶아 먹을까 몇 번 망설이다 조금 더 참았다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밥을 먹기로 했지요 ㅎㅎ

두부와 우유를 갈아서 크림소스 대신 사용했는데 크림소스 까르보나라 라고 해도 믿겠지요~~~

재료
스파게티면1인분 포프리두부1모 우유200ml 1팩계란1개 표고버섯2개 파프리카조금
꽈리고추3개 올리브유1큰술 베이컨3쪽 소금조금 후추 파슬리가루
저는 포트리 두부 1 모를 사용했지만 일반 두부로 할 때는 1인분에 반모만 사용하면 됩니다~~
방송에선 양송이버섯을 사용했는데 없어서 표고버섯을 대신했어요~~~
까르보나라에 들어가는 재료는 본인 식성에 따라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두부와 계란 우유 한 팩을 믹서기에 넣고 드르륵 갈아주었어요~~~
믹서기가 작은 것도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큰 거는 큰 거대로 사용하지만 요런 거 할 때는 작은 믹서기를 사용하답니다~~

그냥 마셔도 영양 가득 셰이크 아니가요~~~
셰이크가 별건가요
두부 넣어서 갈아주었으면 두부 셰이크 이지요~~~

7분 삶아주어 심지가 살아있을때 건져서 물기를 제거
올리브오일을 조금 넣어 섞어주면 엉키지도 않고 불지도 않는다~~
물이 팔팔 끓을 때 소금 1 큰 술 넣고 7분 동안 삶아주었어요~~
부드러운 면을 원하시면 8분 정도 삶아도 되는 것 같은데
저는 꼬들꼬들 한 것을 좋아해서 7분 동안 삶아서 물에 헹구지 않고 건져 놓았어요~!!!

베이컨 기름이 나오면 양파와 버섯 소스를 넣어한소큼 끓이면 좋지만
베에컨이 냉동실에 오래 있다보니 기름이 나올곳 같지 않네요~~
그래서 올리브유 1 큰술 넣고 베이컨과 표고버섯 파프리카 조금 넣어 볶아줍니다~!!~

재료를 볶다가 삶아놓은 면을 넣어줍니다~~~

갈아놓은 두부 소스를 부어서 휘리릭 볶아주면서 후추를 솔솔 뿌려주면 됩니다~!!!

크림소스와 별다르지 않지요~~
두부와 우유가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제 입엔 잘 맞더라고요~~~

두부로 만들면 두부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두부는 많이 먹으면 좋지요~!~

접시에 담고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 주었어요~!!~
민트 잎도 옆에 올려주고요~@~!
비슷하게 갖추어서 먹었답니다 ㅎㅎ

며칠전부터 죽을 끊고 밥을 먹기 시작하니까
이제 조금 더 있으면 좋아하는 면도 먹을 수 있겠지요~!!~

요런 거 만들면 후다닥 먹어치운답니다~!!~
이렇게 면을 좋아하니 다이어트를 어찌하겠는지요~@!!
여러분도 두부를 이용해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생각보다 칼로리도 적고 맛고 고소하면서 먹을만하답니다~!!
오늘 하루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즐겁고 해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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