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색으로 게재된 글을 본인의 반박내용이며, 검정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왕성국님의 글입니다.)
위의 게시물의 글은 수정 이전의 글로 본 내용과 차이가 있습니다.
스프렉스코리아 대표 김승종입니다.
본사는 독일 에어브러시 제조사인 HarderSteenbeck사의 한국총대리점입니다.
HarderSteenbeck사는 1923년 두명의 설립자 Harder, Steenbeck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85년이 지난 지금까지 에어브러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HarderSteenbeck사의 자세한 회사안내는 다음의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harder-airbrush.de/english/firma.html )또한 스프렉스코리아는 1999년 설립되었으며, 일본 KINKI SEISAKUSHO CO. LTD의 한국 총대리점으로 도장기기(스프레이건, 에어브러시, 에어더스터건) 전문 수입판매업체입니다. HarderSteenbeck사의 제품은 2006년 독점공급계약을 맺고, 2007년 초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왕성국님께서 댓글을 달으신 자유게시판 (2007년 5월 22일)633번 글을 살펴보면
알아봤는데.. 몇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일단 0.15 밀리는 모형용으로 그다지 효용이 없습니다. 에어브러쉬로 눈이라도 칠할려면 모를까..(정밀할수록 고장도 더 잘납니다 입체적인 모형에 선그을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두번째로 컵용량이 넘 작습니다. 세번째로 소량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더구나 수입처가 영세한터라 수입을 포기하면 떠버립니다. 다른부품하고 호환도 안되는 경우라.. 원할한 에이에스가 힘듭니다. 네번째로 가격이 너무 ?니다. 아무리 좋아도 가격이 쎄면 수요가 못따르고 더구나 신생업체라.. 암튼 한번 구입은 해서 리뷰는 추진해보겠습니다. 07.05.23 15:53
진하게 표시되어 있는 부분의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품이 소량으로 수입되는지 확인해 보셨습니까? 또한 수입처가 영세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까? (본인의 판단으로는 미라지콤프와 스프렉스코리아를 비교하여 어느 회사가 더 영세한지 전 모르겠습니다. 회사의 규모를 떠나서, 수입을 포기한다는 등 추측성 글을 본사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왕성국님이 작성하신 자유게시판(2008년 4월 27일)을 살펴보면,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얼마전에 모업체에서 좀 뵙자고 연락이 왔더군요.. 요새 이상한 전화도 많이오고 쬐끔 귀찮게 하는 팬아닌 팬들도 많은지라 잔득 몸사리고 무슨일이냐고 물으니 뵙고 이야기 하잔다... 그래서 날짜 정하고 오라고 했다
그날이 왔다.. 누군가 했더니 최근 독일제 고급 에어브러쉬를 수입하는 모업체의 영업사원 이였다..
" 사장님 말씀 많이 듣고 왔습니다. "
"네에..? 무슨 말씀을..?"
" 이쪽 모형콤프쪽에는 독보적이라지요..? "
" (속으로) 아니.. 이 사람이 갑자기 비행기 태우고 그래..?"
"에이 독보적이라뇨 그냥 장난삼아 만들어 뿌리고 있는거죠.."
이런 저런 칭찬으로 서두를 꺼낸 그 친구... 슬슬 본건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이제품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사장님네도 좀 팔아봣음 해서 왔습니다."
가방에서 잔득 꺼낸 제품들은 최근 독일제 고급 제품으로 소문난 인피니티 제품들..
" 아 인피니트군요... 고급 제품이라고 소문 많이 났던데요... 잘 팔리시죠..?"
"아 네... 그렇저렇 팔리고 있습니다. SMP 에서 특히 하루에도 수어개씩 나가고 있는 인기제품입니다.."
하루에 수어개라... 내가 알기론 풀셋이 20만원이 넘는 제품이 수어개씩 나간가면.. 히트상품 아닌가...? 내가 아는 정보하고 많이 틀리네..
그리고 이어지는 제품자랑... 독일에서 유명한 제품이고.. 어쩌고..
사실 작년인가 어느 회원이 소개시켜줘서 잠시 만져본적이 있다. 제품은 상당히 고급스러운것으로 보였고 미라지콤프에 연결해서 써보니 그럭저럭 쓸만했다.. 하지만.. 솔직히.. 난 이제품이 영 별로다..
이미 구입해서 쓰고 있는 분들도 있을테고.. 구입예정인 분들도 있겠지만.. 하고픈말은 좀 해야겠다.. 기분나쁘더라도 듣고 넘기시길 바란다.. 이말듣고도 최고 제품이나 어쩌니 라는 광고에 속아 산다고 해도 결국 어쩔수는 없지만... 비슷한 질문이 벌써 수어번 쪽지로 넘어온지라 솔직하게 내가 짚은 문제점을 이야기해주는것이다.. 제발 다른 의미로 듣지 않기를 바란다.
다음카페-미라지 콤프방은 에어브러시 유저들의 커뮤니티입니다.
하지만, 카페를 통하여 제품의 판매 또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취급하고 계시지 않은 제품에 대한 내용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는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미라지콤프방이 순수한 에어브러시 관련 커뮤니티로서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본사의 제품에 대한 좋지 않은 리뷰가 올라왔다 한들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카페의 회원들께서 판단하실 문제라 생각됩니다.
1. 첫째는 기분나쁘게 높은 가격이다.
인피니트 씨리즈는 기본셋트 부터 시작해서 큰컵 따로 컵뚜껑 따로 가변식 니들까지 일일히 사고나면 20만원이 훌딱 넘어간다.. 도대체 모형용 에어브러쉬를 20만원씩 주고 사는 병신이 어딨냐.. 솔직히 5만원짜리 대만제 제품도 훌륭하게 잘만 칠해진다.. 물론 수입처 에서는 폭리는 취하지 않는다고 하나.. 분명 그 가격은 모델러들을 돈많은 부르조아들 혹은 부잣집 도련님들의 돈지랄이라 욕먹기 딱이다..
본사의 제품 인피니티는 분명히 고가의 제품입니다.
하지만, 가격과 상관없이 모형용 에어브러시를 20만원이 넘는 금액을 주고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20만원이 넘는 모형용 에어브러시를 구매한다면 병신입니까 그리고 부잣집 도련님들의 돈지랄입니까?
독일의 제품은 분명히 일본제, 대만제에 비하여 고가의 제품입니다. 그중 인피니티는 가장 고가의 제품입니다. 자동차를 예를 들면, 독일 자동차의 경우 고가의 제품입니다. 일본제품 역시 국산에 비해서는 고가입니다. 어차피 바퀴 4개달리고 우리나라에서 200키로 넘게 달릴 곳도 그다지 많지 않은데, 왜 사람들은 명차라고 불리우는 벤츠, BMW 등을 선호할까요? 자신만의 선택이죠. (비유가 너무 억지스럽나요?)
2. 둘째는 이 제품은 모형용 에어브러쉬가 아니라는 점이다..
제품을 받아서 돌려보고 받은 느낌은 꽤 단단하고 정교하다는 점이다. 버튼감도 괜찮았고 코팅면도 괜찮은듯 보였다. 하지만 상세 정보를 듣고 놀랐다. 일단 이 제품들은 보통 0.2 밀리 그 다음이 0.4 밀리 이다. 그리고 0.6.. 이런식으로 구경이 커진다는 점인데... 문제는 모형용으로는 0.2 밀리는 너무 작고 0.4 밀리는 너무 크다는 점이다. 비록 독일식 인치 단위라 홀수 수치가 안나온다 하지만 솔직히 0.3 밀리는 건담이나 1/35 전차 혹은 1/48 ~1/72 에어로 까지 모두 커버 가능한 구경이다. 솔직히 사정이 되면 0.2 하나 0.3 밀리 하나 이렇게 구입하느게 가장 효율적이지만.. 0.2 구경은 너무 작다.. 그렇다고 0.4 밀리는 거의 슾레이 수준이니... 더구나 컵 용량이 너무 작다 2ml의 도료컵은 보통 일본제나 대만제 2호에서 쓰는 3cc 보다 훨씬 작은 컵이라 별 쓸모가 없다. 특히 도료는 한번에 담지 않으면 비록 같이 조색한 도료라도 휘발 때문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큰 단점이다. 더구나 컵 뚜겅은 별매로 사야하고 큰컵을 팔기는 하는데 역시 따로 사야하고 뚜껑 역시 사야한다. 일본제나 대만제에서 3호의 7cc 용량도 적어서 난리인데 2~3Cc 가지고 뭘 칠하라는건지..? 의심스럽다. 딱 네일아트나 사진 다듬을 정도이다. 실제로도 이제품은 모형용으로 쓰기에는 너무나 민감해 보인다. 더구나 업체에서는 오링이 녹을수 있다고 신너목욕 하면 안된다고 한다. 아니 에어브러쉬 쓰다 도료가 뭉치면 가끔 신너 목욕도 해주고 해서 청소하는건 기본중 기본인데...내 분신과 같은 에어브러쉬를 목욕도 안시키고 꽤째재 하게 쓰란 말인가..? 한 마디로 이건 모형용도가 될 수 없다.!!
노즐구경의 경우, 본사의 인피니티 제품은 0.15/0.2/0.4mm의 노즐셋이 장착될 수 있습니다. 2in1으로 불리우는 제품의 경우, 0.15/0.4mm 두 사이즈의 노즐셋이 포함됩니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경우, 2/5ml 두가지 컵이 포함됩니다. 왕성국님이 말씀하신 대로 용량이 부족할 수도 있으나, 본사가 판매한 많은 유저들께서는 그다지 문제없이 사용하시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15/0.4mm의 두가지 노즐로서 섬세한 작업부터, 보다 넓은 면적의 작업까지 사용합니다.
또한, ‘업체에서는 오링이 녹을 수 있다고 신너목욕은 안된다고 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당연한 것 아닙니까? 일반적으로 도료와 맞닿는 곳, 예를 들어 노즐, 노즐캡, 도료컵관련부위의 경우, 신너에 강한 재질(테프론, 바이톤 오링) 장착되어 신너의 피해를 최소화 시킵니다. 하지만 에어밸브 측의 오링은 신너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에어브러시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아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본사의 제품은 도료와 닿는 부위는 신너에 닿아도 큰 문제가 없지만, 에어밸브측은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신너목욕? (정확히 어떠하게 신너로 닦아내신다는 표현인줄 모르겠습니다만)-저희의 판단으로는 목욕이라면 신너에 담그어 놓는 경우라 생각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문제가 없는 에어브러시가 과연 있을까요?
3. 막굴리기엔 너무나 예민한 장비 ...0.15 밀리? 에어브러쉬 가지고 글씨 연습할래.?
이제품들이 하나같이 장점으로 말하는 것은 0.15 밀리 구경을 말한다. 물론 구경이 작으면 더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겠지..만... 이건 순전히 직접 도색을 해보지 않은 수입업자들만의 착각이다.. 우리가 에어브러쉬에 쓰는 에나멜 이나 락카도료의 입자굵기가 얼마인데 0.15밀리로 뿜겠다고 하는건지.. 실제로 써보면 엄청나게 막혀서 짜증 이빠이 이다. 솔직히 예전에 일본에서 0.1 밀리 구경의 에어브러쉬가 나오지 않은것은 아니다 하지만 앞선 도료막힘 현상 때문에 결국 사장되고 오늘날 0.2 밀리 구경으로 정리된것이다. 0.15 밀리 에 맞게 쓰려면 딱 한가지이다. 바로 과슈 같은 에어브러쉬 전용 수용성 잉크를 사용하는것이다. 이건 입자가 고와 쓸수는 있지만 수용성 잉크라 종이에 그릴때 쓰는 물건이지 우리가 쓰는 모형용 도료는 아닌것이다.
0.15 밀리로 나오면 인형의 눈도 그릴줄 알지만 순전히 이것 역시 착각일 뿐이다. 명심해라 에어브러쉬는 큰부분을 칠하기 위한 장비이지 붓처럼 쓰는 제품이 아닌것이다. 결국 정도의 차이이지만 마지막 작업은 항상 붓으로 해줘야 한다.
본사 또한 일본의 KINKI사의 에어브러시(홀베인사의 제품과 같은 제품입니다. 일본의 오사카에 위치한 HOMMI라는 업체가 KINKI사와 홀베인사에 OEM으로 공급했으나 2006년 HOMMI사의 폐업으로 단종되게 되었습니다)를 10여년 가까이 수입하여 판매해왔지만, 올림포스, 리치펜, 이와타사의 제품중 0.1mm의 제품이 출시되었던 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정확한 근거 자료를 부탁드립니다.
점도가 높은 도료을 사용하다보면, 막힘현상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만약 0.15mm의 막힘현상이 심하다면, 적어도 150여대의 제품이 판매될 수는 없었겠지요.
너무 예민하면 고장도 잦은법이다. !!
4. 용도에 맞지 않는 지나치게 초호화 기능은 오히려 잔고장만 많은 뿐이다.
예나 지금이나 기계를 만들어 파는 제작자의 입장에서 늘 중점으로 두는것은 "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라.." 는 점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는 옛말이 있긴 하지만 기계 설계에 있어 지나치게 다양한 기능을 다 넣게 되면 필연적으로 잔고장이 많기 마련이다. 2차대전에 명전차로 소련군의 T-34 가 손꼽이는 이유중 하나는 다름 아닌 잔고장 없는 단순함이였고 전차라는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였기에 생산성도 우수했기 때문이다. 고성능이지만 생산성이 엉망이였던 독일전차들과 분명 구분되는 부분이고 모형용 에어브러쉬 역시 첫번째 목적인 모형의 도색에 충실해야지 선긋기용 부품이나 가변식 노즐 같은걸로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를 현혹 시키는짓은 썩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에어브러쉬는 누르고 당겨서 칠할수 있으면 되는것이다. 솔직히 조금이라도 에어브러쉬를 써본 분이라면 그외 기능은 거의 불필요하다는것은 확실하게 체감할 것이다. 하나못해 기본기능으로 불리는 니들척도 귀찮다고 안쓰는 통에 쓸데 없는 기능은 오히려 가격만 올리는 꼴이 되는것이다.
용도에 맞지 않는 초호화 가능은 잔고장만 많을 뿐이다?
노즐 사이즈를 바꾸어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본인의 판단으로는 당연히 ‘아니요’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에어브러시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작업 후 제품의 세정을 위해서, 에어캡, 노즐, 니들을 분해합니다.
일부 막힘 현상으로 인하여 노즐을 분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은 에어브러시 제품의 경우. 기존의 황동(흔히 ‘신쭈“라고 표현합니다)으로 제작된 노즐스톱(노즐이 고정되어 있는 부분)은 노즐에 비하여 재질의 강도가 약합니다. 이에 분해조립중 노즐스톱이 파손되거나 또한 작은 크기의 노즐을 분실 또는 노즐을 분해하기 위해 전용공구가 필요하는 등 경험을 가지신 유저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사의 제품은 이를 방지하고자 분리형 노즐을 채택하였고, 많은 유저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습니다.
물론 기계적 장치가 많으면,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 여부는 더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핸드폰의 경우, 카메라,mp3,무선인터넷까지 기능이 정말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까요?
그것은 유저들의 판단입니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다양한 편의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던가,, 기본분사에 충실한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유저들의 선택입니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본사의 인티니티 제품은 모델용을 위한 전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닙니다. 프라모델링, 사진보수작업, 네일아트, 그림그리기 등 0.15/0.4mm의 노즐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렇기에 선긋기용 부품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5. 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팔수는 없을까..?
인피니트 제품뿐 아니라 이곳 제품들을 보고 느낀점은 너무 비싸다는 점이다. 솔직히 자기네들이 팔물건이고 비싸게 수입해서 비싸게 팔던 내 알바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땅의 모형인구 저변확대를 간절히 원하는 입장에서 쓸데없는 기능만 추가하여 터무니 없이 비싸게 파는것은 솔직히 눈에 거슬린다.
아는 사람은 분명 안살것이다. 미쳤다고 27만원 이나 주고 잘 알려지지도 않은 메이커의 제품을 사겠는가..? 차라리 그돈으로 일제 리치펜은 3대 그 좋다고 정평이난 군제 플레티늄을 두대 사겠다.
솔직히 독일제 공구 좋은것은 알지만 죄송하게도 에어브러쉬중에 독일제 메이커는 별로 들어보질 못했다. 아직까지는 점유률로 보면 역시 일본제가 압도적이며 그다음이 대만제 인것이다. (오히려 유럽친구들은 테스토 에서 나온 제품을 많이 쓰던데..)
문제는 모르는 초보자들이 무턱대고 비싸면 좋은줄 알고 덮썩 사는 경우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비싸야 잘 팔린다는 그 간단한 원리를 여지없이 악용한듯한 이 기분나쁜 가격은 도저히 용서해줄래야 용서할수가 없다. 더구나 암것도 모르는 초보들을 현혹하여 자기배 불릴려는 심상이란.. 집어쳐라..!! 차라리 제대로 된 제품을 수입해서 파시길...알바들 굴려서 게시판에 찬양글좀 그만 올리시고..
제발 부탁이다!! 이글 보는 초보분들... 당신에게 필요한것은 저런 터무니 없는 고가 제품이 아닌 싸고 연습하기 좋은 제품으로 잘만들던 못만들던 부지런히 만들고 칠하면서 실력을 키워 가라는 점이다.
가격...
참으로 민감한 내용입니다.
본사 또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자 하나 그러기에는 독일산 제품의 가격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본사가 비싸게 폭리를 취한다는 생각이 있으시면, hardersteenbeck사의 일본 총대리점 에어텍스사의 온라인쇼핑몰 (http://www.airtex.co.jp )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본사는 2008년 4월 10일 환율상승으로 약 15-20%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현재의 환율의 경우 원화만의 홀로 약세로 인하여 가치가 떨어져 일부제품의 경우 한국보다 저렴할 수도 있으나, 본사는 일본의 대리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독일제 에어브러시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무엇보다도 비싼 가격 때문에 있습니다.
9-15만원초반대의 일본제품, 6-7만원대의 대만산제품에 비해 고가의 제품으로 국내에는 소개되지 못했습니다. 1994년 신한화방에서 Hardersteenbeck사에 인수된 HANSA사의 에어브러시가 소개되었으나, 높은 가격으로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사장되었습니다. 그 이후 13년정도가 지나 본사가 다시 독일 에어브러시를 수입판매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으로서는 왕성국님이 문제있다고 제기하시는 가변식 노즐이 맘에 들어서였습니다. 기존의 에어브러시를 취급하면서 작은 고정형 노즐의 문제로 A/S시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에어브러시 판매자로서 한가지 아이러니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사의 제품중 ‘울트라’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인상전 코일호스 포함가격이 87,000원(부가세포함)이었습니다. 독일 측에서도 기능을 최소화하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였는데, 한국시장에서는 분명히 독일산 제품이며, 에어브러시 기능에 충실한 제품인데, 판매가 저조했다는 것이죠. 가장 가격이 비싼 인피니티의 경우 히트상품으로 팔려나가는 것에 비해서요...
여기서는 비싸면 좋아서 잘팔린다라는 왕성국님의 말이 맞는 것도 같습니다.
본사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유저를 현혹하여 자기배 불릴려는 심상으로 판매한적이 없습니다.
본사 홈페이지 에어렉스 쇼핑몰 (http://www.airbrush.kr ) 에서 보실수 있듯이, 10만원 미만대의 제품부터, 20만원 후반대까지의 제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사는 아르바이트 생을 고용하여 게시판에 찬양글을 올릴적이 없습니다.
또한 본사는 에어브러시 초보자에게 본제품을 판매하기보다는 본사가 취급하고 있는 울트라, 혹은 에볼루션 실버라인 시리즈를 권유하였습니다. 본사의 쇼핑몰의 인피니티 제품안내에 모델링만을 위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좋다 등의 권유성 표현을 없습니다.
과연 왕성국님은 정확한 사실을 기재하셨습니까?
만약, 본사가 아르바이트를 고용하여 찬양글을 올렸다면, 각종 네이버, 다음카페에 에어브러시 관련 내용에 본사의 내용이 넘처나겠지요... 과연 그렇습니까? 이글을 읽는 유저분들께서는 지금이라도 검색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본사는 본 게시물이 미라지 콤프방 다음카페에 게재된 사실 조차 몰랐습니다. 그러나 어떤 유저분께서 본사의 자유게시판에 비밀글로 이러한 내용이 올려져 있는데 심히 걱정이 된다고 말씀을 남기셨고 그리하여, 영업차 방문했던 본사의 과장이 왕성국님께 항의 전화를 하였습니다.
먼저 말씀드렸지만, 미라지 콤프방-다음카페가 이익추구를 배제한 순수한 에어브러시 관련 정보교환 커뮤니티라면 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비방이 포함된 글로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본사의 과장이 전화통화(2008년 4월 30일 오후4시경)를 하여 항의하였을 때 개인 소견을 카페에 올릴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씀하셨고, 이에 본사는 글에 대한 삭제를 요구하였습니다만, 정당한 의의를 제기하라는 원론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과연 본인이 본 카페의 회원도 아닌데 문제가 되는 내용이 있으면 삭제할 것이지 답변을 달아야 합니까? 이에 본인이 격분하여 항의하였고, 왕성국님이 수정한 글에 표시된 것 처럼 미라지 콤프에 대한 좋지 않은 표현을 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십시오.
본사가 가입되어 있는 카페도 아닌, 다른 곳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기재되어있고, 위의 내용을 살펴보면 충분히 명예훼손으로 생각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글을 수정하시면서 제가 항의하면서 이야기한 내용은 그대로 기록하였고, 왕성국님 본인이 잘못 기재한 내용에 대한 사과는 없습니다. 과연 여러분이라면 흥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미라지 콤프방-다음카페 회원 여러분의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글의 내용이 수정되어 이전에 캡쳐해놓았던 원문의 파일을 첨부합니다.
본의 아니게 장문의 글을 남기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본사는 에어브러시를 판매하면서, 많은 경쟁업체가 있으나 그들에 대해 나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비방적인 문구의 내용, 특히 본사의 영업사원이 방문하고 난 뒤 이러한 글이 게재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며, 왕성국님의 사과를 요청합니다.
왕성국님이 말씀하신대로, 에어브러시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입니다. 하지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유저의 자유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제품으로 자신의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상 반박글을 마치며, 이글에 대해 의문이 있으시다면 02-2277-0966 본사전화로 전화주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이럴거라 예상했다눈.. 그래도 명예훼손이네 뭐네는 넘 오버한거 같은데.. 사업자인 미라지님 말고 일반소비자인 회원들이 보기에도 독일제 에어브러쉬는 그다지 매력이 없는건 사실인데 말이죠..
브러쉬를 판매하여 매출을 올리는 영업자의 시선보다 직접 도료와 도구를 가지고 모형을 제작하기 위하여 면밀한 검토를 하는 모델러의 시선이 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거지요.
앞으로는 더욱 모델러의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책을 겸허히 수렴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모습 .. 예상 안한건 아니지만, 일단 여긴 소수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좀 심하신거 같네요. 다들 어느정도 모형생활하신분들이 대부분인데 말이죠. 주로 모형의 오리지널 장르라 할수있는 AFV, AERO 쪽 모델러들이 주로 활동하는데, 다양한 장비를 여럿사용해 보신 분들이 대부분이죠. 그만큼 제품에 대해 스스로 판단할 정도는 된다는 말입니다. 이익을 창출하는 업체로서 기분은 상하겠지만, 왜 이런 문제를 제기했는지 부터 생각하세요.;
네 맞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많은 장비를 사용해 보셨고, 각 장비의 장단점을 판단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본사가 반박글과 항의를 한 것은 본사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사는 홈페이지와 왕성국님이 올리신 인피니티 제품안내에도 되어 있지만, 암것도 모르는 초보자를 현혹하여 값비싼 제품을 판매한 적이 없습니다. 인피니티 제품안내를 보시면, 모델링, 피규어, 네일아트 '전문가'를 위한 하이앤드제품(고급제품)이라고 안내하고 있으며, 모델링 초보자에게 본제품을 마치 초보자를 위한 제품인양 홍보한적 또한 없습니다. 또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여 인터넷에 제품의 찬양글을 올린 적도 없습니다.
본사는 마치 저희회사가 모델러분들을 현혹하는 듯한 표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초보유저분이건, 전문유저분이건 기기의 판단을 말씀하셨듯이 본인의 판단으로 결정하는 것이죠.) 본사의 경우,모델러를 위한 제품으로 HANSA 481이라는 모델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다소 비쌀수도 있겠지만, 0.3mm의 제품으로 다양한 용량의 도료컵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입니다.(왠지 장사꾼의 영업처럼 비춰질 수 있겠습니다만...^^;) 회원여러분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본사의 문은 언제라도 열려있습니다. 구매여부를 떠나 모델러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좋은 하루되시길 희망합니다.
물건을 파시는 분과 사는 사람의 입장이 같을수는 없겠죠. 그것이 만나는 접점이 거래라고 생각됩니다.인피니트 제품 smp에서 봤었고 한번 구매를 고민한적이 있다가 포기했는데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거 살 가격에 0.2, 0.3 살 수 있습니다. 모델링은 왠만하면 이거 2개로 다 됩니다. 심지어 0.2도 저 같은 경우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아주 세밀한 주름이나 그라데이션 도색에만 조금씩 씁니다.
차와의 비유역시 차는 싫던 좋던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척도로써의 역활을 해서 고급차라는 것이 있는것이지만 혼자서 집에서 쓰는 에어브러쉬에 그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요?
입장차이이지만... 이 까페는 판매를 하기도 하지만 의견 공유를 하는 까페입니다. 미라지님께서 올리신글은 정직하고 주관적인 글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내가 써봤는데 안좋다. 이런글을 올렸다고해서 명예회손까지 가거나 한다면 그건 좀 아닌듯하군요.
본사가 문제삼는 것은 제품리뷰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본사가 초보 모델러분들에게 고가의 인티니티 제품으로 현혹하여 자기배를 불린 심상으로 판매한 적이 없음과 아르바이트 생을 고용하여 인터넷상에 본사제품에 대한 찬양글 또한 올린 적이 없음에도 마치 본사가 그런듯한 표현을 한것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제품리뷰는 좋게 나올수도 있고, 나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주관적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본사는 제품에 대한 일부 오해의 소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 항의한 것이며, 10여년이 넘게 나름대로 큰 돈은 벌지 못했어도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본인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카페주인장이신 미라지님의 글을 보면 먼가 발단이 있었던가 같네요.. 지금까지 제가 느낀 미라지님은 쉽게 화내는 분은 아니지만.. 예의에 어긋나거나 미라지님이 정한 기준에 어긋나는 행동 또는 말을 했을땐 잘못된 점을 확실히 말해주는 열혈남아 이신데.. 글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미라지님이 어떤 일때문에 살짝 화가 나셔서 글을 쓰신거 같네요.. 적어도 제가 느끼기엔.. 어떤 부분은 스프렉스코리아에서 말씀하신대로 조금 심한 부분도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미라지님은 스프렉스 코리아에서 말씀하신 장사를 하는 사람이기 이전에 프라모델을 좋아하는 한 사람의 모델러입니다. 모델러로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게 나쁜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모델러들 사이에선 어떤 제품은 품질은 별론데 값은 쓸데없이 비싸기만 하더라 라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그러면 그 회사에서도 스프렉스코리아에서 했던것처럼 험한말(?)을 해가면서 대응해야하나요? 우리집 멍멍이를 지나가던 사람이 똥개새끼라고 말하면 주인으로 화가 나지만 그걸 꼭 험한말해가면서 대응하고 똥개새끼라고 말할수있지만 잘못된거다 명예훼손이다라고 말하는것과 같은거 아닌가요?
어쩌다보니 미라지님을 두둔하는 글이된거 같은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번 일은 어떤 사건이 계기가 되서 일이 커진거 같은데... 미라지님과 스프렉스측 모두 오해를 푸시고 좋은 방향으로 일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두분이서 만나서 터놓고 전후사정 모두 이야기하셔서 해결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이상 졸린 진보기계(정성한)의 옹알이였습니다.. 좋게 해결됐음 좋겠어요~ 잘생각해보면 서로 좋은 파트너도 될수있을거 같은데..^^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공급해야하는 것은 업체로서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본사는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공급하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독일제품의 공급가가 대만산, 일본산에 비해 높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또한 수입판매업체로서 재고부담, 유통경비, 각종세금 등이 불가분하게 추가되는 것도요.. 제품에 대한 리뷰가 좋은 면만 나올 수는 없겠지요. 각각의 장단점을 살피면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죠. 본사가 항의하면서 흥분했던것은 본사가 마치 모델러분들을 현혹하는 듯한 표현을 했던 왕성국님의 리뷰에 대한 삭제 및 사과요청이었습니다.
본사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모델러 여러분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계기과 됨과 동시에 미라지 콤프 왕성국님과도 좋은 파트너가 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스프렉스 코리아 사장님께서는 모형을 하시는 지요? 그냥 질문입니다..물론 미라지님이 조금 오버한 부분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모델러 입장에서 잘 정리 하신 것 처럼 보입니다.. 사장님께서는 이 제품의 용도가 프라모델링, 사진보수작업, 네일아트, 그림그리기 등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미라지님의 관점은 모형용(프라모델링용) 관점이라는 것입니다. 0.15mm 150여개 판매 되었다고 하셨는데 그게 모형용인지 네일 아트용이지는 모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에어밸브쪽에 오링은 신너목욕 안시킵니다...신나목욕 시킬 이유가 없지요.->이런식으로 miss communication이 발생 합니다. 어느부위 신너목욕이냐?(서로 다른 부위를 생각하며)
제가 봤을때는 두분의 관점이 서로 틀린것 때문에 문제가 생겼고 그게 감정적으로 조금 과격한 분위기가 되었는 것 같습니다. 즉 미라지님은 모델러의 입장에서 리뷰를 하셨고(일부 과격한 것은 있지만. 다른 부분은 공감 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장님께서는 에러브러쉬의 전체적인 용도나 판매 현황 전체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 같고.... 그기서 관점이 틀리고 Miss Communication이 생기고 -> 감정이 상하고 -> 서로 오버해서 대응하고.... 결론적으로 서로 과격한 표현이나 대응에 대해서 사과 하시고 마무리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경우는 RC카 도색 및 건프라에 낮은 수준의 에어브러시 작업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용기간은 5년정도 되었지만 어디 내놓기에도 허접(?)한 실력입니다. 모델과 관련한 능력으로는 부족하겠지만, 에어브러시, 스프레이건 등의 구조와 설계는 어느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왕성국님처럼 국산화를 한다면 좋겠지만, 에어브러시의 국산화는 많은 어려움이 있네요. 바로 가격문제입니다. 대량생산이 아닌 소량생산으로는 국내유저가 원하는 가격에 공급할 수 없다는 거죠. (이야기가 삼천포로~~^^;) 말씀하신대로 관점 차이에 따른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겠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본사는 인피니티 모델을 모델용에 국한해서 홍보, 판매한 적이 없습니다. 많은 사용용도 중 그 중의 하나이죠. 하지만 왠지 본사가 소비자를 현혹한 듯한 표현에 문제제기를 한 것이며, 이러한 만남이 새로운 발전의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해주신 말씀 겸허히 수렴하겠으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도색을 시작한지 이재 3개월된 완전 초보입니다. 저와같이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은 최대한의 정보및 사용후기를 원하지요. 물론 자신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수 있는 능력치는 없이 누군가의 사용후기를 보고 따라쟁이가 되려 노력할뿐이지요. 그런관점에서 볼때 저또한 스프렉스코리아 재품과 대만,일본 등등 인터넷에 스프레이 도색 하면 나오는 수많은 재품들을 비교해 봣습니다만 도대체가 무슨소린지 어떤기준으로 좋고 나쁨을 가늠해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던중 미라지카페에서 프라모델 전문 도색에 대한 내용을 읽어보고 구매이후 사용하고 있습니다.사용중 금궁한것은 꼼꼼하게 정리된 리뷰를 확인하게 되고요.
저와같은 초보분들이 많이들 문의를 하시는 것에 대한 미라지님 책임감으로 인해 지극히 개인적인(이곳은 자유게시판임을 정확히 인지하십시요) 느낌과 사용법을 비평하였을 뿐인데 그 책임감이 유감스럽게도 일이 커지게 됫기에 미라지님도 조금은 당혹스러우실듯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왜려 지금 이 게시판에 스프렉스 코라아의 홍보/판매를 위한 반박을 하시는것과 같이 느껴집니다. 선택은 소비자가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고언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스프렉스 사장님과 통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습니다. 서로 좋은 제품을 판매하려는 노력에서오는 오해이니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길 바라고 저 또한 신중하지 못한 처신으로 스프렉스 코리아측에 피해를 준점은 사과 드립니다. 아무쪼록 좋게 해결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미라지콤프방은 치우치지 않은 정보로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려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이곳을 방문하는 업체 관계자분들도 업체가 살려면 사용자층을 넓혀야 공존할수 있음을 알아주셨음 합니다. 지금은 이윤보다는 힘을 합쳐 모델러들을 키워나가는게 먼저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ㅡ_ㅡ 간만에 푹쉬고 드렁왔더니...이럴줄 알았습니다만.. 반박글 자체가 별로입니다. 좋은 제품이고 훌륭한 명품이라면,.,아무리 악을 쓰고 트집을 잡아도 잘 나갑니다. 독일차까지 들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에어브러쉬와 차는 다른 대상이니까요. 반박글을 올리셔도 싫은 사람은 싫은거고 좋은 사람은 사지 말라고 해도 삽니다. 오히려 수입업체에 대한 믿음보다는 반감이 더 생길듯하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