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니스05 사용기

[카노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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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매운동 탓인지 디그니스 사용기는 별로 없는듯 하네요.
최근 금궁, 피스탁등 여러 독일제 가성비 러버들을 쓰다고 지인의 추천으로 디그니스05를 쓰게 되었는데 좋을 라버러버라고 느낀점을 써봅니다.
1.가벼움.
현재 기존에 쓰던 라바들 특히 금궁에 비교하면 가벼워진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스피드,스핀.
역시 이전 쓰던 러버들에 비해 증가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카운터 드라이브가 잘 들어갔습니다.
3.수명.
제일 눈여겨본게 수명인데 체감상 두배
이상입니다. 특히 독일제 러버들은 한달 정도 쓰면 광택이 서서히 사라지는데 현재 4달째 광택이 살아 있어서 교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총평: 가볍고도 잘나가는 러버 찾으신다면 적합 할듯하고 가격이 비싼감이 있으나 수명을 생각하면 계속 사용할 의향이 있는 러버 입니다.
일제에 불편하신분들은 죄송하지만 기술력은 버터플라이가 좋은거 같습니다.
이거보다 다 좋다!는 러버 있으시면 추천 환영입니다.

[ta90]

셀볼에서 테너지를 벗어나기 힘들듯이
요즘볼에서 디그닉스05에 빠지면 벗어나기 힘들겁니다.

저도 현존 제일 좋다고 느끼는 러버가 디그닉스05
입니다.
하지만 부단히 벗어나기 위해 러버 방황을 하고 있지요.

저의 대체 러버는 현재 티바사의 mx-d 이고
안드로사의 R48 테스트 중 입니다.

[카노포스]

가볍고 성능좋은러버 찾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이전에 파스탁 추천 받았는데 금궁보다는 다소 가벼웠지만 뭔가 상급자가 쓰기에는 부족한 느낌이었네요.

[ta90]

버터사 러버들이 같은 경도면 가벼운 것 같습니다.
디그닉스05가 테너지05랑 컷팅 시 무게가 거의 동일합니다.
디그닉스05가 더 고경도인데요.

디그닉스05랑 가장 비슷한 러버가 도닉사의
블루스톰RSM 52도 러버인데 무게가 컷팅 기준
3~4g 차이가 납니다.

[드라이브1부]

불매운동탓이 아니라 비싸서일듯 싶네요...

[카노포스]

비싸기는 한데 수명이 무지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