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3월부터 유치원에 처음으로 보내는 엄마입니다.
어린이집 통학차량은 노란색에 스타렉스로로 어린이용 안전벨트가 있는 차량이 대부분이잖아요.
근데 무지개 유치원은 원아들이 많아서인지 여행사 대형버스(아빠들 회사 출퇴근버스)가 옵니다.
아이가 거부감을 느끼고 무엇보다 성인용 안전벨트로 채우지도 않고 원아들을 그냥 태웁니다.
급브레이크라도 밟으면 아이들이 앞으로 쏠릴텐데..걱정이 넘 앞섭니다.
썬팅도 너무 짙어 아이의 얼굴을 어디에 앉아 있는지 확인이 안됩니다.
물론 한여름 자외선 차단에는 효과적이지만....영 찝찝합니다.
다른 엄마들은 이 통학차령에 불만이 없어 보이는데요...
유치원 차량은 이런겁니까? 법으로 규정한 법령이라도 없는지요....
유치원에 건의를 해야하는지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차량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첫댓글 우리아이는 도보로 다녀서 괜찮지만 버스 볼때마다 넘 큰거 아닌가??? 하는 걱정은 있었어요...
저희도 이번3월부터 처음다녀요...반가워요^^ 유치원차량 좀 크기는 하죠? 부담스럽게....등하원시에도 좁은 도로에 정차해서 애들내리고 이래저래 하면 어찌나 다른차에 눈치가 보이는지...그리고 안전상에도 좀 신경이 쓰이는건 사실이예요 탈때나 내릴때에도 턱이 높다보니....다칠우려가 잇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