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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국자가 절대 아닙니다~
그저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국민입니다.
저도 남들 처럼 화나면 화도 낼줄 알고 흥분하면 심한 욕도 할줄 알고
거리에 짧은 초미니 언냐들을 보면 한번쯤 힐끔 쳐다볼줄도 아는 그저 건강한 노총각 청년(?) 입니다....
저의 바램은 대한민국... 앞으로는 쥐새끼 없이 모든 국민들이 웃으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1인 시위를 하며 지난 6월 초 인터넷 촛불시위 생중계 방송으로 지켜봤던 이명박의 사주에 의해
무식하게 폭력을 휘두룬 개(Dog)찰들에게 피를 흘리며 쓰러지신 수 많은 촛불열사들을 생각하며
태극기를 꽂꽂하게 들고 서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촛불시위에 단 한번도 참석 해보지 않은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1인 시위란걸 경험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이명박 이라는 인간 같지 않은
악마새끼 한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6월 초 개찰들의 방패와 물대포에 쓰러지신 촛불열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카페에 근 한달이 약간 넘어서 들어 와보네여....
지난 5월 에서 6월 말 정도까지??? 는 거의 매일 오다시피 한 모범 회원(?) 입니당 ㅋㅋㅋㅋ
지금 현재 이 시각 저를 기억 하시는 회원들이 계시는지 모르겠네여~ ^ㅇ^ ㅎㅎㅎㅎ
제가 이 카페에 안 오는 근 한달여간 신입회원 여러분들도 마니 생기셨겠져? ㅋㅋㅋ
지금 부터 오늘 밖에서 있었던 저의 1인 시위에 대한 사연이 좀 길겁니다... 재밌게 읽어 주세염... ^-^; (__) 꾸벅~
앗참! 안 믿으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인증샷도 첨부 했니다! ㅋㅋㅋㅋㅋㅋ
암튼... 왜 한동안 이 카페에 안왔냐면 개인적인 시간 문제도 있었지만 무엇 보다도 두어달 전 한참 이 카페에 드나들 당시
촛불시위에 대해서 그 진행과정이 너무나도 궁금했고 조중동 폐간에 대해 한참 말이 많을 때에도 여러분들의 의견과
정보공유에 대해서도 너무나 궁금하고 같이 의견을 나누고자 하루에도 몇번씩 열심히 출석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이 카페에 들어 오면 이명박 퇴진에 분명히 관심이 많아서 들어온건 맞는데
들어 오다보면 쥐새끼 때문에 돌아가는 나라꼴에 세상을 하루하루 다 알아 버리니까 제 자신이 무기력해지고 생활 하는게 의욕이 없어 지더군여.... -_-;
그렇다고 제가 이 카페 때문에 우울증에 걸린건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중요한건 의욕이 없어지고 하루하루 생활이 좀 무기력 해지는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아예 이꼴 저꼴 보지않는게 속이 편할것 같다는 저의 판단아래
잠시 잠수를 탔더랬져.... ㅎㅎㅎㅎ
막상 카페활동을 안하니까 그렇게 속이 편하고 밥맛이 좋을 수 가 없더군여~ (정말임.. ^-^)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명박 퇴진 또는 탄핵을 지지 안한건 절대 아닙니다!
한번 싫은 쥐새끼는 영원히 싫은 법 입니다! >_<
본론에서도 말씀 드리겠지만 그래서 오늘 동네 번화가 시내쪽에 나가서 혼자서 1인 시위 하면서 생쑈를 했다는것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저는 서울이 아닌 수도권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동네 근처 번화가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 시각이 대략 오후 5시 10분경....
며칠전에 미리 준비해놨던 " 이명박 한판붙자! " 라고 쓴 태극기를 들고 동네 근처 번화가 4거리 건널목에
당당히 서서 개쪽팔림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의 위대한 태극기를 들고 꽂꽂하게 서있었습니다....
제가 서있던 위치가 신호대기중에 있을때 사람들이 많은편 입니다. 4거리 건널목 동서남북으로 도로도 엄청 넓습니다...
차량들도 엄청 많습니다.... 때 마침 제가 1인 시위 하던 시각이 러시아워 시간대 라서 차들도 장난아니게 많더군여... -_-;
시작하자마자 재수없게 어떤 50대 중반의 중년 아줌씨들 3명정도??가 저게 들고있던 태극기를 보면서
지네들끼리 쑥떡~ 쑥떡~ 거리며 " 이명박 하고 한판 붙자네??? 세상에~~~ 지가 왜 붙을려고 한데? " 이지랄 하는겁니다. ㅡㅡ;
시위 초반에 엄청 김 새더군여... ㅋㅋㅋㅋ
그러나고서 몇분 있다가 어떤 60대 후반에서 70대 정도로 보이는 노인네가 저 보고 황당하다는듯이
" 자네 이거 머하는것인가? " 이러시길래 제가 " 현재 나라 시국이 안좋잖습니까? " 이랬더니
그 노인이 " 이명박 하고 왜 붙을려고 하는건가? " 이러길래 저는 " 저도 다 나라를 위해 생각이 있어서 이러는 겁니다~ "
이랬더니... 그냥 가버리더군여... ㅋㅋㅋㅋㅋ
뜨거운 뙤약볕에 시위를 한지 1시간이 훨씬 넘자 저 멀리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젊은 중년의 남성분이
저를 향해 양손을 머리위로 올리면서 크게 박수 치는 모션을 취하시더군여~
그래서 제가 먼 거리지만 공손하게 90도 인사를 드려 답례해 드렸습니다 이때는 정말 보람있고 아드레날린이 급상승 중!! ㅋㅋㅋㅋ
또 대략 20분이 지나니까 반대편에서 보행자 신호를 받고 자전거를 타고 건널목을 건너오던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안경을 쓰고 곱상하게 생긴 젊은 청년이 제 쪽으로 자전거를 가로지르며 " 수고가 많으십니다~~~~ " 이러네여 ㅋㅋㅋㅋㅋ
저도 " 감사합니다~~~~~ " 말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일명 따봉~ 표시를 해드렸습니다... ^ㅇ^ ㅋㅋㅋㅋㅋㅋ
날은 더운데 태극기를 한참 장시간을 들고 있으니 양팔이 저려오고 후들후들 떨리더군여.... ㅠ.ㅠ
저는 속으로 " 이래가지고 내가 십 수년전 군대생활은 어떻게 버텼는고??? " 라며 속으로 명상(?)의 시간을 가졌었고.... -_-; ㅋㅋㅋㅋ
한참 뒤에 저 멀리서 어떤 50대 초반의 중년의 남성분이 저에게로 다가오시더니
" 젊은분이 참 대단한 일 하시네요..... " 이러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분께 " 사실 저는 애국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나라를 위해서 이러는겁니다... " 이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은행 인출기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오다가 한참전에 저를 봤댑니다....
그래서 저 보고 " 제 사업장이 이 건물 2층에 있는데 차나 한잔 하시지요? " 이러시길래 제가 좀 당황 했는데
그분의 성의를 거부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아 잠시 그분의 제의에 응했습니다....
그분을 따라서 건물 2층에 올라가니 그분의 사업장이 나오더군여.... 무슨 회사라고 써있긴 했는데 크게 신경은 안썼습니다....
들어가니 그분 사무실방이 나오더군여....
거기에 들어가서 쇼파에 앉으니까 더운데 너무 고생이 많다며 시원한 냉수를 주시더군여...
그러시더니 갑자기 저쪽으로 가시더니 그 추억의 코코아맛 쌍쌍바를 저에게 건네 주시네여? ㅋㅋㅋㅋㅋ
여러분들도 추억의 코코아맛 쌍쌍바 다들 아시져? ^ㅇ^ ㅋㅋㅋㅋ
암튼.. 저도 생각지도 못한 아이스바 선물이라서.... 감사히 먹고 있는데 그 중년의 사장님께서도 같이 쌍쌍바를 드셨습니다 ㅋㅋ
초면이지만 첨 뵙던 사장님 멋째이~~~~ ^-^b
그분하고 대략 20여분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화 내용은 시간 관계상 각설 합니당~ ㅠ.ㅠ
대충 그분 말씀을 살짝 말씀드리자면 " 나도 이명박 싫어한다! , 지금 나라가 후퇴하고있다... , 나는 과거 노사모에다도
아주 소액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했었다.... , 나는 고향이 부산이지만 같은 영남권인 이명박이 싫다! ,
이명박 때문에 경제가 더 안좋아지고 있다... , 나는 노무현씨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학벌이 상고출신 정도 되는 노씨가 사시를 패스하고 판사도 지내고 변호사도 하고 이 나라를 정치할때
국정원, 검찰 다른 사법기관들을 다 자유롭게 풀어주고... 이런 사람이 세상에 어딨는가?? 조중동 때문에 노씨가 왜곡됐다~
나는 서울 청계천 촛불시위때도 전철타고 정말 자주 참석했던 사람이다... , 내일 광복절에도 촛불시위에 갈것이다~
자네도 내일 광복절 촛불시위에 참석해 보는것이 어떻겠나?.... 이렇게 권유 하시던군여.... ㅎㅎㅎㅎㅎ
사장님! 우왕ㅋ굳! 킹왕짱~ ^-^b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긴 대화(그외에도 많은 얘기를 나눔)가 끝난 뒤 저를 다시 칭찬 하시며 저는 감사의 인사를 하고 내려왔습니다....
또 다시 저의 위치를 잡고 태극기를 들고 1인 시위를 하는데 지나가던 초딩놈들 킥킥~ 대질않나?
중딩으로 보이는 여학생 애들도 신기하듯 보며 서로 깔깔거리질 않나? ㅆㅂ 지못미... ㅠ.ㅠ
시위한지 시간이 많이 흐르니 해가 저물기 시작 하더군여....
신호대기를 받고있던 자가용 뒷자석에서 어떤 40대 중년의 얌전하게 사모님이 창문을 열더니 " 수고많으시네요~~~ ^ㅇ^ "
저도 크게 " 감사합니다~~~~ 외치며 90도 인사를 드리고.... ^ㅇ^ ㅋㅋㅋㅋ
근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어떤 미친놈이 저를 112 짭새한테 신고를 했나봅니다....
어두워질 무렵 제가 있던 바로 정면 저 멀리서 경찰차가 경광등을 깜빡~ 깜빡~ 거리며 천천히 오더니
제가 태극기를 들고 서있던 쪽에서 40미터 정도 됐나? 그 거리에서 싸이렌을 한번 삐용~~~~ 울려주시더니
경찰차를 세우더니 짭새 나으리 두놈이 내리더군여.....
그리고는 무슨 여유가 있는건지? 저 멀리서 제가 서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 오더군여....
저는 바로 직감 했습니다 " 음...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한번 와봐라! " 속으로 이러면서
계속 당당하게 태극기를 꽂꽂하게 들고 서 있었습니다....
사실 당황도 했습니다.... 약간의 긴장도 되더군여.... 저도 사람입니당~ ㅠ.ㅠ 흐흑~
주변에서 보행자 신호 대기중이었던 사람들 일부가 무슨 일 있느냐는 듯이 모이더군여... (ㅆㅂ 좆됐다~ ㅠ.ㅠ)
짭새 한놈은 안경쓰고 좀 통통하고 약간 덩치가 있고 골때린게 상고머리를 하고있더군여....
저 보다 나이도 몇살 젊은놈 같더군여.... (사실 제가 동안이지만 나이가 좀 많습니다... ㅋㅋㅋ)
또 한명의 짭새 양반은 40대 후반정도 보이고 그냥 정복 차림에 누구랑 계속 핸펀 통화를 하며 머라고 떠들며 오더군여....
중요한건 그 골때리는 상고머리 스탈의 통통하고 안경 쓴 짭새놈을 봤을때 저는 무슨 지구대 방범 대원 인줄 알았습니당 ㅋㅋㅋㅋㅋ
근데 가만보니 왜 요즘 지구대 짭새들 경찰 정복 겉에 걸치는 조끼 아시져??? 등뒤에 " 경찰 POLICE" 라고 써있는 조끼.. ㅋㅋㅋ
그놈이 그걸 걸쳤더군여... ㅋㅋㅋㅋ
생긴건 일반 중소기업체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 스탈에다 혹시 시내의 PC방에 가면 인터넷 검색이나 리니지 게임을 할것 같이 생긴 얼굴과 외모 스타일.... ㅋㅋㅋㅋㅋ
이자식이 어떻게 짭새가 됐을까??? 라고 할 정도의 평범한 스타일 그 자체.... ㅋㅋㅋㅋㅋ
오더니 저보고 지금 모하는거냐고 그러더군여...
저는 끝까지 태극기를 꽂꽂하게 든 채로 " 지금 1인 시위 하고있습니다.." 이랬더니
이새끼가 하는 말이 " 1인 시위를 이런식으로 하는건가요? " 이지랄 이대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제가 " 그럼 이렇게 하지 어떻게 합니까?" 이랬더니
하는 말이 " 태극기에다 글씨 같은것 쓰고 낙서 하는게 법에 위배 되는거 모르십니까? " 또 이지랄 떠는데.. 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 저는 그런 얘기는 직원님 한테 첨 듣고 금시초문이네요? 이게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까? " 이러니까
이새끼가 하는 말이 " 네~ 법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 이지랄~ ㅡㅡ; (속으로: 등신새끼! 삽질하네! ㅋㅋㅋㅋ)
또다시 일명 회사원 짭새왈: 1인 시위를 하는데 왜 이명박 한판붙자라고 썼습니까? 이거 국가원수 모독 아닙니까? "
저는 순간 좀 긴장이 되면서 (속으로: 등신 쓰부럴새끼 지랄 쌈싸처먹고 앉았네... ㅋㅋㅋ)
이지랄 떨더니 또다시 하는 말이 " 머? 이명박 한판붙자???? " 이러면서 칫~~~!!! 이러면서 콧방귀를 뀌더군여.... -_-; 개새!!
그래서 제가 " 서울에서 시위하는 촛불시위대들은 이것 보다 더 심한 표현이 담긴 피켓들을 아주 잘 들고 하던데여?
이래주니까 회사원 짭새새끼: 다른곳을 잠시 쳐다보며 침묵 " -_-; ............................................ " (ㅂㅅ새끼 ㅋㅋㅋ)
이러더니 1인 시위를 왜 하필 이런곳에서 하냐고 묻더군여... 그리고 시위 허가 받았냐고 그럽디다~ 꼴통새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 1인 시위는 집시법에 위배되지 않는걸로 알고있다... 굳이 허가를 받을필요가 있는가? "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그 새끼 하는 말이 1인 시위라도 허가를 받아야 된답디다~~~ 캬캬캬캬컄캬컄ㅋ캬캬캬컄캬ㅑ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저 보고 " 신분증 좀 보여주시죠? " 이러길래 신분증 없는데여?(사실 진짜 없었음... -_-;) " 리고 말하면서
제가 그랬져 " 왜 내게 신분증을 요구 합니까?" 이랬더니
그 회사원 짭새 등신이 " 경찰관 직무 집행법에 관한 법률 제 사은싯(30이란 건지 40이란 건지 -_-;) 몇조~~~ 버버버버~버벅~ 말을 몇초간 으드드드더더더드드드드듣... 버버버버버벅! (등신새끼 수면제 처먹었나? 혀 꼬부러지고 버벅대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의하여 경찰관이 불심검문이 있을때 시민은 당연히 신분증을 제시해줘야 합니다.... " 끝에 말꼬리 흐릿 버벅~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그놈이 하도 불쌍하고 저도 딱딱하게 나오면 짭새 새끼들도 감정적으로 나와서 나중에 사태가 악화 될 까봐
더럽고 치사해서 주민번호를 불러줬져.....
그랬더니 이새끼 무전도 안치고 그냥 지 핸드폰에 입력시키더군여 ㅋㅋㅋㅋ 나는 경찰끼리 통하는 핸드폰으로 피의자 전과 조회 서비스가 있는줄 알았습니다.... 등신새끼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외모도 경찰 포스도 안 풍기고 평범한 회사원 같지.... ㅋㅋㅋㅋㅋㅋ 덩치만 있어가지고 또라이새끼 ㅋㅋㅋㅋ
그러더니 40대 후반의 포스풍기는 짭새 아찌께서 오더니 또 묻더군여....
자초지종을 다 얘기하니까 사람이 하는 말이 " 그래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히 할 수도 있는거야.. 근데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에서 하는이유가 뭐요? " 이러시길래
" 직원님! 집시법에는 말이죠 공공기관 및 국회의사당 이나 청와대 또는 정당 건물 주변에서 할때는 반경 200미터
내에서만 아니면 1인 시위를 해도 되는걸로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정치적인 구역이 아닌
일반 시내잖습니까? " 이랬더니
그 양반 " 그럼 여기서 이거 하는 이유가 뭐지??(이젠 야자를 까네? ㅆㅂ) "
그래서 제가왈 " 현 시국이 너무 안좋고 사람들 한테 계몽할려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 이랬더니....
그 양반왈 " 아니 다 좋은데 아무리 공공기관이 아니라도 그렇지 여긴 사람들이 많이 다니잖아~~~ "
또 그 양반왈 "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런건 할 수도 있는거야... 근데 상황(장소)좀 보면서 하지.... 주민번호좀 알려줘봐
내 다른뜻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참고만 할려고 적을께.... 걱정은 하지말고.. 앗참! 핸펀 번호도~ " (ㅆㅂ새끼... ㅡㅡ;)
암튼 주민번호 핸펀번호 다 말해줬습니다..... 여러분!! 이거 알려준것도 제가 잘한겁니까? 거부의사를 밝혀도 되는건가? -_-
제가 그 짭새들에게 궁금해서 물어봤습져.... " 어떻게 알고 오셨습니까? " 이랬더니
그 띨띨이 회사원 짭새새끼 왈 " 누가 112로 이상한 사람이 태극기에다 이명박 한판붙자고 쓴거 들고 서있다는 신고가 접수 되서 왔어요!
제가 어떤 좃같은 신고자새끼(아무래도 명박이새끼 추종자 같음) 때문에 졸지에 또라이 됐습니다.... -_-;;;; 쪽팔림~
나이먹은 짭새양반: " 언제까지 할꺼야?"
저는 핸펀을 보면서 " 좀있으면 8시네요... 8시까지 하고 가겠습니다... ^^; " 이러면서 비굴하지만 그놈들 한테 살랑~ 살랑~ 해줬져... ㅆㅂ놈들! ㅠ.ㅠ
그러면서 제가 당당하게 얘기 했습니다... " 직원님! 저 내일 광복절날 또 나올건데여? " 이러니까
그 나이먹은 짭새양반왈: 그래 하는건 다 좋은데 요령껏 해~ 좀.. 눈치껏 하고..." 이지랄!!!
이러더니 경찰차(짭새차) 타고 휙~ 가버리네여~~ 쓰부럴놈들!!!!! >_<
암튼 오늘 하루 이랬습니다.....
제가 카페에 너무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얘기가 좀 길었네여~ 지송... ^-^;
하지만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회원 여러분들중에서 촛불시위에 한번도 안가보신 분들이 많이 계실걸로 압니다
제가 1인 시위좀 한번 했다고 좀 건방진 소리를 하는건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여기 카페에 접속하셔서 말로만 응원 하고 말로만 저걸 어째~ KBS사장 지못미.. 어쩌구~ 검찰 나쁜새키들!!!
이러지만 마시고 한번쯤은 촛불시위에 나가보시고 그것 조차 여력이 안되신다면
손가락품을 팔아서라도 인터넷 사이트 여기저기에 너무 과격하지 않는 내용으로 현 이명박 정부를 비판해 주시고
주변 지인들 한테도 많이 계몽도 해주십시오!!
정말 카페에 들어와서 말로만 떠들게 아니라 어떠한 방법이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제가 오늘 동네 근처 번화가에서 1인 시위 좀 했다고 건방지게 유세좀 떨었습니다~
저도 두어달 전 까지만 해도 여러분들과 똑같이 이 카페에 와서 촛불시위 지지하며 지못미~ 지못미~ 떠들어 댔던 한사람입니다... -_-;
글구 여쭤 볼게 있는데 저와 같은 1인 시위 상황에서 짭새들이 오면 굳이 신분증이나 주민번호, 핸펀번호를 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는겁니까? 이거좀 아까 저녁때 그놈들 때문에 기분이 찝찝해서리... ㅠ.ㅠ
아까 그 회사원 같은 꼴통 짭새놈 말 대로 태극기에 글씨 쓰거나 낙서하는것도 불법인가여? 나참 어이가 없네! ㅡㅡ;
그럼 약속드린 대로 인증샷 들어 갑니다~~~~ 좀 썰렁 할겁니당 ^ㅇ^ ㅋㅋㅋㅋ
사진은 지나가는 이쁜 아가씨들한테 살짝~ 부탁! (화끈한 옷차림의 쭉쭉빵빵 언냐도 본인을 찍어줌..) ^ㅇ^ ㅋㅋㅋㅋㅋ
첫댓글 정말 수고하십니다 ^^~
찡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ㅇ^ ㅋㅋㅋㅋ
멋지셔요..ㅠ 근데 얼굴이 가려지셔서..왠지 훈남이실듯ㅋㅋ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어요
아녜여! 저 절대 훈남 아닙니다~ 저 애가 상태가 넘 안좋은데... 정말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래도 이미 마음만은 훈남이신대요..내 주위 남자들보단 훨씬 멋지셔요..담엔 얼굴 꼭 보이게 해서..^^:;
아~ 네... 저희 언제 제발꺼져 아가씨 하고 저랑 선남선녀끼리 미팅이나 할까여? ㅋㅋㅋㅋㅋ 촛불커플 만들어 보게여~ ^ㅇ^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정말요??ㅋㅋㅋㅋㅋ 이거 분위기가 이상하게 가네 ㅋㅋ 암튼..고생하셨어요..^^촛불커플..이쁘다 ㅎㅎ
제발꺼져님 말씀들어보니 촛불커플 단어가 어감이 참 이쁘네영... ^ㅇ^ ㅎㅎㅎㅎㅎㅎ
난 혹시 진짜 심형래 감독인줄알고
아~ 애석하게도 진짜 심형래 아닙니다... 지송~ ^-^;
기억합니다. 한동안 안보이신다 했습니다. 컴백을 환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화이팅^^
아~ 네... 사랑과평화님! 기억해 주시니 넘 감사할 따름입니당! ^-^;
멋지 십니다 /주민증은 보여 줄때 당신들이 경찰인지 확인이 되어야 된다고 하고는 신분증 같이 확인 하시면 더 좋음 / 핸펀은 알려 주지마셈 가끔 귀챦을 수도 있음
아~ 그런방법이 있었군여? ㅋㅋㅋㅋ 기술보유님도 저와 비슷한 경험이?? ㅋㅋㅋㅋㅋㅋ 넝담입니다~ 기술보유님 말씀대로 경찰복을 입은 짭새들 한테도 신분증 보여달라고 해봐야 겠네여... 암튼 접수!!!ㅋㅋㅋ ^ㅇ^
날씨도 더운데 수고하셨네요..낼도 저처럼 아가들땜에 마음만 있고 현장엔 못나가는 맘들을 대신해서 수고해주세요..고맙고 죄송합니다.. ^^
아뇨! 별 말씀을... ^-^; ㅎㅎㅎ 우리 아가맘님도 촛불에는 못나가시더라도 주변 지인들 한테 널리널리 계몽해주세여!! ^ㅇ^
태극기에 낙서하는게 불법이면 이명박처럼 태극기 거꾸로들고 흔들면 어떻게 되지?ㅋㅋㅋ
고거 말씀 듣고 보니까 그러네여? ^ㅇ^ 캬캬캬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멋지시네요!!
아~ 네.... 칭찬 정말 감사드립니당!! ^ㅇ^
더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어려운일 하셨습니다....저는 저번에 청와대 앞에가서 1인 시위를 하고왔습니다......
히야~~~~~~ 소형님 청와대????? 소형님이야 말로 저 보다 더 짱이십니다!!! 쥐새끼 집구석 앞에서 1인 시위 하셨다는게 대단!! ^-^b 굿!!!!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냥 상징인걸요 이미 대한민국은 이명박이라는 이름으로 모독 되었죠.
국가 화폐에 낙서한 이명박은 그럼 어떻게 됐나요? 라고 되묻지 그러셨어요 ㅎㅎㅎ 너무 대단하십니다~~!!
에고 수고하셨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내가 못하는일 해 주셔서
수고 많았습니다....존경스럽습니다.
1인 시위 하신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진정 이나라의 애국자입니다. 용감성이 어디서 나오는 건지 부럽습니다. 또 감사 감사 드립니다. 항상 하시는 일 잘 되시고 건강 꼭 챙기세요
멋지십니다.
지역 경찰이면 그냥 친해지세요. ㅎㅎ 그게 더 나을 듯...
한판붙을 국민이 한두명이 아닐꺼 같습니다 ^^;
치욕의 대통령 전두환(전대가리),김영삼(멍청한 넘이 대통령되면 국민들 고생),이명박(나라통채로 팔아 넘기고 민영화시켜 전국민들 생활 황폐화시키xxx)
근본은 개나라잡탕넘들이였다는사실 나경원, 손영선 이xx들 위안부로 끌려가서 뒤져야하는데 시대를 잘타고 태어나 주둥이로 연명하는 역적xx
님 멋져요....^^
님 너무짱이에요ㅎㅎ정말 대박입니다ㅋㅋ수고하세요~
정말 멋지시네요.....1인시위,참~힘드실텐데...존경합니다.....(__)
우와! 정말 멋진님~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화이팅..
진짜 멋있다...최곱니다...여기 왠지 주엽역같아요. 눈에 익네요 ㅋ
경찰의 불심검문은 거부할 수 있습니다. 국가원수모독죄라는 죄명은 없습니다. 과거에 있다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짝짝짝!!!
주긴다 ㅋㅋ
정말 멋있어요,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