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일지십 (聞一知十)
▶ 단어 : 聞 들을 문一 한 일知 알 지十 열 십
▶ 풀이 : 한 가지를 들으면 열 가지를 미루어 안다는 뜻으로, 총명(聰明)함을 이르는 말
▶ 유래 : 공자(孔子)는 子貢(자공)이 顔回(안회)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여 물었다.
"자네와 안회는 누가 더 나을 것같이 생각되는가?"하니, "소생이 어찌 감히 안회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회는 하나를 듣고서 열을 알지만 소생은 하나를 듣고서 겨우 둘을 아는 데 지나지 않습니다."
"확실히 자네는 회를 따를 수 없다. 따를 수 없는 것은 자네만이 아니라 나도 회를 따르지 못하는 점이 있다네."라고 했다.
자공과 안회는 나이가 엇비슷했으며, 둘 다 공문십철(孔門十哲) 속에 들어 있다.
자공은 언어에 있어서, 안회는 덕행(德行)에 있어서 공자(孔子)의 문하를 대표하고 있다.
이러한 두 사람은 경제적으로는 대조적이었다. 안회는 가난하여 끼니를 잇기조차 어려웠고, 자공은 장사 솜씨가 능란하여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안회는 가난으로 인한 영양 부족으로 20대에 벌써 머리가 하얗게 세었다.
그리하여 불우한 가운데 일찍 죽고 말았다. 공자(孔子)는 안회를 후계자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죽음을 듣고,
"하늘은 나를 버리셨구나!" 하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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